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야 물욕이 많다 한들 아무 상관없겠지만요.
월급 받아 사는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정도는 한계가 있는데, 저는 경제적 수준 대비 물욕이 많은 편입니다.
중학생 하나 키우는 2인 가구인데 세후 600만원 정도 수입에 250만원은 원금상환+청약저축+이자로 사용하고 350으로 살고 있어요.
사고 싶은 물건들이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사고 싶은 물건들은 값이 비싸고 물론 살 수 없으니 참게 되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불편하지요.
사치스런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도 큰 문제인 것 같아요
물욕이 많은데 채울 수 없는 분들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세요?
무언가를 사고 싶은 마음이 안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건 살때마다 가격표를 보며 계산하게 되니 그것도 피곤하네요.
우문에 대한 현답을 주실 분이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