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오는 길고양이가 몇일전에 새끼를 낳았는데요

지금 한창 젖먹일텐데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24-07-07 17:59:11

중성화수술을 시켜줘야하는데..새까들을 어디에 뒀는지 알수없어요.

그냥 잡아서 데려가면 어미가 없는동안 새끼들은 굶을테고 위험할수있고 그래서요.

얘네들이 독립할려면 얼마나 있어야할까요?

IP : 175.203.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6:01 PM (14.36.xxx.129)

    출산 후 2개월 정도 지나고요,
    엄마냥이가 병원 다녀올 동안 아가냥이들의 사료와 물을 챙겨주실 수 있을 때가 최적기입니다.
    엄마냥이가 중성화 수술 마치고 3박4일 후에 돌아오면
    아가냥이들을 잘 챙기더군요.
    아가냥이들은 내년 3월에 해주면 좋겠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2. .,.,...
    '24.7.7 6:02 PM (59.10.xxx.175)

    돌보아주셔서 감사해요..
    유기견 키우고 있지만 길냥이들도 애닳는 1인입니다

  • 3. ..
    '24.7.7 6:03 PM (14.36.xxx.129)

    보통은 생후 한달 정도 지나면 젖먹이던 곳에서 이소하면서 밥자리에 아가냥이들을 데리고 오더군요.

  • 4. ㅡㅈ
    '24.7.7 6:07 PM (117.111.xxx.231)

    아깽이들 독립은 4개월쯤에 할꺼에요

  • 5. 그럼 두달후
    '24.7.7 6:09 PM (175.203.xxx.80)

    어미만 수술로 데려가면 3일동안 새끼들은 어다로 거나요?
    나중에 어미가 돌아와 찾을텐데?

  • 6. 이런경우
    '24.7.7 6:11 PM (175.203.xxx.80)

    길냥이들 수술은 언제 시켜야할지..ㅠ

  • 7. ..
    '24.7.7 6:11 PM (14.36.xxx.129)

    엄마냥이를 중성황해주면 아가냥이들과 함께 살아요.
    중성화가 안되면
    출산 4개월 후가 되면 다시 발정이 나서 아가냥이 곁을 떠나더군요...
    엄마냥이가 떠난 후의 아가냥이들은 밥과 물자리가 없으면
    태반이 굶어죽거나 병들어 죽어요 ㅠ
    엄마냥이를 출산 2개월 후에 중성화해주고
    아가냥이들도 생후 7개월 정도에 중성화해주면 안정적으로 일가를 이루고 오래 삽니다.

  • 8. 그러니까
    '24.7.7 6:15 PM (175.203.xxx.80) - 삭제된댓글

    2개월후에 엄마냥이 데려다 중성화 시키고 3일정도 못볼동안 아가냥이들이
    어디로 갈지 그게 걱정되어서요.
    엄마냥이 돌아오면 아기냥이들 뿔뿔히 흩어져서 찾기 어렵지않을까 해서요..

  • 9. 그러니까
    '24.7.7 6:16 PM (175.203.xxx.80)

    2개월후에 엄마냥이 데려다 중성화 시키고 3일정도 못볼동안 아가냥이들이
    어디로 갈지 그게 걱정되어서요.
    엄마냥이 돌아오면 그동안 아기냥이들 뿔뿔히 흩어져서 찾기 어렵지않을까 해서요..

  • 10. ..
    '24.7.7 6:30 PM (14.36.xxx.129)

    원글님이 2달 후에 아가냥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아가냥이들에게 사료와 물을 줄 수 있어야해요.
    앞으로 2달 동안 천천히 파악하시면 됩니다.

  • 11. ^^
    '24.7.7 6:30 PM (223.39.xxx.250)

    원글님, 댁에 오는 엄마길냥이에게 꾸준히 밥을 챙겨주시는건가요? 아님 쉬거나 놀러만 오는건가요?
    밥을 챙겨주신다면 젖먹이 끝나면 애기들 데리고 밥 먹으러 올거에요. 위에 댓글들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출산 후 2개월이면 중성화 가능하구요, 그땐 이미 애기들이 사료를 먹을 때니까 3일 엄마를 못본다고 해도 어디 가지 않을 확률이 커요. 이미 안정적인 밥자리가 있으니까요.

  • 12. 꾸준히 3개월
    '24.7.7 6:42 PM (175.203.xxx.80)

    전부터 밥그릇에 물과 사료 늘 담겨놓으니...3개월가량 오던 길냥이가 불규칙적으로 오며가며 먹고 쉬고 하다
    가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이번 냥이가 우리집에 오기전
    어떤 다른냥이 새끼가 어미냥이는 안보이고 얘만 와서 몇번 먹고 그러다
    다른 큰냥이가 오니까..무서워서 그런지 그 이후론 안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번냥이 새끼들도 어미 수술동안 밥먹으러 왔다가 다른 큰냥이 맞닥뜨리면 어쩔까 걱정되어서요

  • 13. ㄷㄴㅇ
    '24.7.7 6:49 PM (117.111.xxx.231)

    2달이면 이릅니다 손바닥만한 시기인데 스스로 먹이를 못찾아먹어요 냥이들은 3일만 굶어도 간이 망가집니다

  • 14. ㅊㄷ
    '24.7.7 6:50 PM (117.111.xxx.231)

    고다 카페나 길냥이급식소 카페에 여쭤보세요

  • 15. 며칠 전에
    '24.7.7 9:33 PM (223.39.xxx.245)

    https://ko.dict.naver.com/#/search?range=all&query=%EB%A9%B0%EC%B9%A0%EC%A0%8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125 어르신분들만 가는 식당 어떨까요? 8 ... 2024/08/11 2,456
1619124 제발 남의 험담은 남에게 양보하세요. 33 그냥 2024/08/11 5,077
1619123 강릉 속초 여행가는데 7 강원도 2024/08/11 2,385
1619122 방학때 중딩 애들 식비 간식비 얼마나 나오셨나요? 9 .. 2024/08/11 1,435
1619121 천도제를 하려는데요. 37 낙태 2024/08/11 4,708
1619120 소개팅에서 결혼관 관련 얘기를 언제 해야할까요? 7 .. 2024/08/11 1,750
1619119 10월초 일본 오사카 취소할까요? 21 티아링 2024/08/11 5,907
1619118 함익병 티비에 나오는거보면 29 그래도 2024/08/11 7,627
1619117 설마 여름휴가를 일본으로 가는 분은 없겠죠? 17 ... 2024/08/11 4,829
1619116 문자의 내용 파악 불가 5 가야하는지 2024/08/11 1,738
1619115 새우를 주문했는데 4 2024/08/11 1,497
1619114 가장 인상 깊었던 책들 32 도서 2024/08/11 4,980
1619113 다른집도 꼬마선풍기만 쓰나요?? 8 .. 2024/08/11 2,990
1619112 엉망진창, 형편없더라도---- 1 2024/08/11 1,371
1619111 결국 코로나인가봐요 00 2024/08/11 1,862
1619110 내일 날씨 미쳤네요 8 222 2024/08/11 29,720
1619109 국힘의 김여사방탄은 눈물이 날지경 11 어질어질허다.. 2024/08/11 2,816
1619108 올림픽 중계권료가 1조.... 5 ㅇㅇ 2024/08/11 3,902
1619107 결혼식, 장례식 문화.. 22 지지 2024/08/11 6,602
1619106 태권도 이다빈 선수 동메달~~~ 2 태권 2024/08/11 1,997
1619105 우상혁 탈락... 3 ... 2024/08/11 7,948
1619104 보톡스도 젊을 때 맞아야 효과있나요? 5 ... 2024/08/11 3,075
1619103 단발병 걸려서는 ... 8 .... 2024/08/11 3,365
1619102 일본은 하루에 한번씩 지진이 나네요 29 ㅇㅇ 2024/08/11 6,801
1619101 이정재 사기혐의로 피소 24 동양 2024/08/11 17,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