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뒤끝있는 성격

...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24-07-07 17:39:26

고민상담입니다

 

제 성격이 왜그럴까 고민하다 '뒤끝있는'성격인가

싶어서요. 

보통 왠만한일에 그닥 흥분하지 않고 

어느정도까지는 그러려니 넘어가는거 같아요

상처받는 일도 상대가  왜그랬는지를 이해하려고 해서 이해가 되면 오케이 패스 이렇게 되구요

T스러운 성격입니다 일처리도 빠르고요

그런데 문제는 스트레스 상황이 오고 

저도 인지하지 못하게 여러가지가 치고들어오면

저만의 선을 넘게되는 순간 분노가,, 치밀어오르는데

그때는  못막을정도의 냉정함과 주변 사람이 다 끊어져 나간다하더라도 상관없을 정도의 약간 거의 무중력상태처럼 감정이 그렇게 변해요

이제껏 쌓아뒀던게 터진거니 상대는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되죠

저도 후폭풍이 심해서 그러지 말아야지 고민해보다

 

결국 제가 제 스스로 상처나는 것에 대한 인지가 강하지 않거나/ 강하지만 그걸로 상대에게 뭐라할 수 없으니 넘기는거 같아요 쓰다보니 결국 예민해서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상대들에게도 스스로에게도 피곤한 성격인거 같아 걱정입니다 ㅜ 이런 성격 공감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IP : 211.228.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5:43 PM (182.209.xxx.171)

    방어만 한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이렇게 자기를 점검하는 사람들은 공격하면
    자괴감들고 나와 상대를 위험하게 해요.
    무조건 방어만 한다.
    방어를 넘어서는건 멈춘다.

  • 2. ...
    '24.7.7 5:45 PM (211.228.xxx.38)

    182님 잘은 모르겠지만 저에게 필요한 스킬 같아요
    방어만 한다는건 그때마다 조금씩 내가 상처받지 않을 정도의 작은 리액션을 해야한다는걸까요? 방어를 넘어서는건 멈춘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 3. ㅇㅇ
    '24.7.7 5:55 PM (218.238.xxx.141)

    방어만하고산다는말 저도궁금해요

  • 4. 저도
    '24.7.7 5:55 PM (1.236.xxx.114)

    잘참다가 터지면 폭발하거나 손절하는데
    결국 제손해더라구요
    그동안 참은건 다 사라지고 마지막에 그래됴 너무했다
    이렇게 되더라구요
    상대방도 제가 참은거 모르고 자기가 좋아서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구요
    남이 아닌 나자신을 보호하기위해서
    폭발하기전에 손절을 하든 그러지말라고 경고를 하든 신호를 보내요
    어쨌든 그러고나서 변하지 않는 인간은 피하고 살아요
    싸우거나 화내기 싫어서요

  • 5.
    '24.7.7 5:59 PM (112.152.xxx.66)

    사람들 많은장소에선 그냥 즐겁게 넘어갑니다
    대신 담에 다시 비슷한상황은 안만듭니다
    차단하는거죠
    상대가 이해못하겠다! 왜 그러냐?물으면
    당시상황 얘기하고 사과도 받지만
    뒤끝있다 예민하다소리 하면 다씬 못봐요

  • 6.
    '24.7.7 6:03 PM (14.138.xxx.98)

    저도 지켜보다 한번은 이야기하고 그래도 같은 상황이 오면 그냥 멀어져요 아무 감정이 안 남아요

  • 7. ....
    '24.7.7 6:28 PM (182.209.xxx.171)

    방어만 한다는건 님이 스스로 찾아가는거예요.
    곰곰히 생각하면 보여요.

  • 8.
    '24.7.7 6:35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 극I 인데 그래요.
    그래 누구나 장단점이 다 있지 생각하면서 자잘한 실망스러운 것들은 다 참고 넘기다가 정말 인간성 바닥보이는 순간 오히려 마음이 착 가라앉으며 더이상 대화안하고 손절해요.
    그게 저한테 어떤 손해를 가지고 온다하더라도요.
    저는 이게 T,I성향보다는 가치관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도덕적인 걸 굉장히 높이두는 가치관이요.

  • 9. 그럴때는
    '24.7.7 6:37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문제에서 떨어져서 잠부터주무시고 잘드세요
    그리고 다시 한번 보시면 별일과 별일아닌것이 구분되요.
    최상의 컨디션에서만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 10. 제 생각엔
    '24.7.7 6:48 PM (222.113.xxx.170)

    평상시에 자기 표현을 잘 못하는거예요
    자기맘을 자기가 모르고
    그냥 스리슬쩍 봐주고 그러면서
    자기마음속엔 쌓이는거거든요
    그러니 폭발할땐 크게 하는거죠
    저도 비슷해서 ㅎㅎ

    평상시에 진짜 내 마음
    좋다 싫다 괜찮다 아니다를
    아주 솔직하게 들여다보셔야해요

    안그러면 내가 내 마음을 가지고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다니려하면서
    계속 내스스로 스트레스를 줍니다

    난 안괜찮은데도 이정도는 괜찮은거야 넘어가지
    이런식으로요

  • 11. ...
    '24.7.7 11:59 PM (110.13.xxx.200)

    윗님말이 정답이에요.
    비싼 돈주고 실력없는 상담사랑 얘기하다가 겨우 하나 알아낸게 이거 하나.
    평소 표현을 잘 안해오셨을거에요.
    성격이든 억압이든..
    표현하는 연습을 하세요. 감정표현을.. 그냥 지나가는식으로라도..
    그러면 그런상황에서도 쉽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01 고지혈증약 체중감소 11 ........ 2024/08/07 5,106
1594500 인턴의 사적업무 4 ... 2024/08/07 1,257
1594499 공수처, 태영호 무혐의…‘공천 대가 쪼개기 후원금’ 의혹 3 뉴스가 많다.. 2024/08/07 1,082
1594498 갑자기 필리핀도우미는 왜왔나요?? 7 ㄱㄴ 2024/08/07 2,375
1594497 약사는 의사 법조 전문직과 달라요 7 2024/08/07 2,662
1594496 감자를 삶았는데, 매워서 못먹겠어요 8 저기 2024/08/07 3,071
1594495 이런 증상도 치매일까요? 6 .. 2024/08/07 1,969
1594494 어제 퇴근길 버스안에서 여학생 둘이.. 27 ... 2024/08/07 6,691
1594493 형제끼리 너무 차이나는 집 있나요? 7 .. 2024/08/07 2,944
1594492 sbs 악질이네요. 7 ... 2024/08/07 4,236
1594491 40대 중반, 우울할 나이대인가요? 20 ㅡㅡ 2024/08/07 4,326
1594490 살 빼는거 뭐 없네요 13 ..... 2024/08/07 5,365
1594489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용산에 일제 밀정 그.. 7 친일의 시대.. 2024/08/07 1,569
1594488 한여름인데도 수면양말 신어요 4 ㅇㅇ 2024/08/07 1,252
1594487 제 소비.생활습과 문제인가요? 23 .. 2024/08/07 5,141
1594486 엄태구 놀아주는 여자에서 처음 보는데요. 4 . . 2024/08/07 1,813
1594485 너무 허약한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8 123 2024/08/07 1,358
1594484 남의 차에서 내 폰을 블루투스로 페어링 하니 4 2024/08/07 2,740
1594483 배드민턴 협회 회장 16 그냥3333.. 2024/08/07 4,111
1594482 브리타 마렐라? 쓰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8 플루우 2024/08/07 1,259
1594481 그래도 여자공무원 선호해요 35 주변 2024/08/07 5,080
1594480 용변보는 걸 표현할 때 '..싼다'라는 표현 거슬려요. 28 꼰대? 2024/08/07 2,533
1594479 김밥 싼거 냉동시켰다가 해동하는게 나을까요? 2 아침에 했는.. 2024/08/07 1,215
1594478 배드민턴협회 항공편 급변경 선수단 동행 귀국 취소 18 비지니스타고.. 2024/08/07 5,086
1594477 비와요 3 2024/08/0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