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모르겠지만.. 해질녁이 너무 슬픈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해질녁이 너무 슬픈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도 별로 ㅠ
찐득하고 눅진한 느낌의 햇살 별로라
서향이 그냥 그래요
슬프지는 않고 해질녘 하늘이 올 봄부터 너무 이뻐서 해질 시간이 되면 하늘 열심히 뚫어져라 봅니다
구름도,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빛도 넘 예뻐요
사진도 엄청 찍었어요
어릴땐 집밖에서 그 풍경을 보면 슬펐어요. 지금은 우리집앞에서 보는 그 뷰가 넘 이뻐요.
곧 잠잘시간이 다가오고 쉬니까요. 해직녁엔 시골다면 밥하는 나무때는 넴새 얼마나 좋게요. 추억돋아요.
또 해뜨기전 어슴프레한 공기와 하늘도 사랑해요 냄새도..
웬지 쓸쓸 우울하기도하고
낭만적이기도해요.
요즘은 후자쪽으로
자연안에 내가 녹아들어가 바라보는 기분이 참 좋아요
저도 사진도 많이 찍어요
저도 특히 가을겨울 추울땐 더 그래요
해질녁 아니고 해질녘
전 딱 그 시점에 밖을 마구 걸어다니고 싶어져요.
낮엔 여튼 맥아리 없이 늘어졌다가 딱 해가 기울어지면 힘이 솟아나는...
그래서 겨울이 좋아요.
노을을 일찍 길게 볼 수 있어서요 ㅋㅋ
전 여명도 좋아하고 해질녘도 좋아해요
그 분위기가 좋아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럽네요...
전 가슴한쪽이 너무 아린듯이 슬퍼서.. ㅜㅜ
찬바람불고 쌀쌀해지면 해질녘은 아련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하고…
개와 늑대의 시간....하루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시간.
가슴이 먹먹하고 이유없이 슬퍼지는 시간...
아까 딸이랑 얘기했는데 딸은 그때가 무섭다더라구요.
깜깜한 밤보다 더 무섭대요.
저는 노을색이 너무 예뻐서 좋고 평화로운 느낌이거든요.
사람마다 다 느끼는 것이 다르군요
노인도 아니고 인생 저물 나이도 아닌데.
슬플수 있나요?
원글닌 연세가 한 80살 가까이 되시나요?
평화롭고 좋아요.
특히 바쁠거없는 토욜저녁
넘 좋아요~
그시간이 슬프고 먹먹했어요
나이들어도 그러네요
전 해질녘 특히 일요일에는 출근하거나 학교가야해서
뭔가 쓸쓸하고 짜증도 나고 나른한데
제 고딩딸은 너무 좋다고 해요.
변해가는 하늘도 예쁘고..
하늘 좀 보고 살으라고 잔소리하네요
살짝 슬프고 외롭던 느낌 있었는데
남서향 집에 산 이후로 그 시간되면 집안을 노르스름하게 구워주는 그 볕이
넘 따스하고 좋아요.
저는 어려서부터 해 질 무렵이면 외롭고 서글펐어요
60이 넘은 지금도 그래요
혼자 타향살이 하는것 처럼ᆢ
한번도 가족과 떨어져 살아본 적도 없는데도요
완전히 깜깜해지면 차라리 괜찮고요
나이 탓은 아니고 성향이 그런가봐요
어렸을때는 그런거 몰랐는데
고딩때 엄마 돌아가시고
어느 겨울날 퇴근하신 아버지 저녁 차려드리려
부엌에가서 창밖으로 서둘러 집에 가는 사람들을 봤어요
갑자기 가슴이 시리더군요
저사람들은 집에가면 반겨주는 엄마가 있겠구나ᆢ
워낙 엄마 껌딱지 막내딸이어서인지
갑자기 엄마가 더 보고싶고ᆢ
그때가 약간 노을이 지는 시간대였는데
그때부터 50이 넘은 지금까지도 노을이 지는걸보면
좀 우울해져요
차라리 빨리 어두워지는게 낫더라구요
애정결핍이 그렇더라구요
일끝나고 집에 들어갈때
지금은 늙어서 그런지 늘 집에 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싫거나 우울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기억할수있는 가장 어린시절 부터도 슬펐어요.
명랑한 아이였는데도.. 노을질때 그 어린게 무슨 슬픈일이 있었다고. 그 시간만 지나면 다시 명랑한아이였죠.
땅거미 내려앉을때 하루중에 그때가 제일 좋아요
어릴 때 한참 뛰어놀고 집에 돌아가는 시간에
하늘이 오렌지쥬스 부어놓은 것처럼 주황이어가지고
너무 놀라서 황홀하게 하늘 보며 걷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노을에 대한 인상적인 첫 기억
해질녘이 젤 좋아요.
슬프다기보단 차분해지는 마음..
해거름이라고도 표현하죠.
주방창이 서쪽으로 나 있는데
해질녘보다는 해 지고 난 다음이 하늘이 예뻐요.
빨강 주황 노랑으로 물들어 노을이 환상적.
해질녘에 외롭고 슬퍼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해질녘 서글프죠
왜 인간들은 태양이 찬란한 오후를 최고 정점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오히려 해질녘이면 집에서 쉴수도 있고 잠잘수도 있고
가족과 만날수 있는 시간인데~
왜 태양이 지는 해질녘이 서럽고 외롭고 슬픈 아름다움인지….
요상해요
어릴 때는 해질녘에 집 굴뚝에서 밥짓는 연기가 나는 풍경이
그렇게 서글프고 방랑자 같았어요 ㅜ
남서향 집이라 거실에서 해질때 쯤 보이는 하늘이 진짜 이뻐요. 석양으로 물든 핑크빛 주홍빛 하늘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때도 있구요. 저는 해질녘 하늘 바라보는거 좋아합니다. 슬프진 않아요.
해가지면 수렵 사냥하다가 빨리 동굴이나 집으로 돌아기야 안전해서 해질녘이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슬픈 감정이 전해내려와서 그렇다네요
붉은 노을이 따뜻한 느낌이 나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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