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안 나가니 깝깝하고...

돈의노예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24-07-07 15:25:11

나가자니 돈 때문에 깝깝하네요.

나가면 최소 5~10만원 기본 쓰는데.

어제도 나가서 외식하고 커피도 마시고 바람도 쐤지만 돈 많으면 주말 이틀 내내 밥도 다 사 먹고 여기저기 구경 하고 놀러도 다니고 싶으네요.

 

IP : 223.62.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이
    '24.7.7 3:39 PM (211.234.xxx.214)

    여름이 그래서 싫어요
    산책은 불가능ㅠ
    겨울은 낮에 잠깐 산책하고 집에서 이불 잡고 뒹굴어도
    좋은데요ㅠㅠ

  • 2. 집에서
    '24.7.7 3:58 PM (106.101.xxx.108)

    간단히 밥먹고 커피숍만 좋은 데로 왔더니 돈 별로 안 들었어요~ 만원의 행복~ 요즘 같은 땐 한번에 다 하기보다 하루는 커피만, 하루는 영화만 요런 식으로 하거나 미술관 같은 공공시설을 그나마 최대한 이용해야할 것 같아요.

  • 3. ...
    '24.7.7 4:23 PM (112.148.xxx.198)

    50중반 되니 주말에 몸을 좀 아껴야
    또 한주를 견뎌내니
    주말엔 사먹고 시켜먹고 포장하고
    그럽니다.
    빨래 겨우하고.
    그나저나 스벅 신메뉴라고 멜론 프라푸치노
    맛이 없어도 넘 없네요.

  • 4.
    '24.7.7 4:36 PM (124.49.xxx.188)

    저는 일하니 쥬말에 집에서 쉬는게 좋내요.ㅡ 예전엔 주말에 나가고싶엇는데

  • 5. 책 하나들고
    '24.7.7 4:4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도서관이나
    스카 스벅도 좋던데요.

    신메뉴증 멜론프랍이 그나마 좋던데...다 다르군요.
    가격대비 먹을만한게 없긴해요.

    저는 쿠폰생기면 신메뉴마시고 그외는 병음료나 요거트먹어요.

    그냥 병음료가 나아요.

  • 6. 주말엔
    '24.7.7 5:37 PM (61.82.xxx.228)

    집에서 뒹굴뒹굴
    티비보고 먹고 티비보다 먹고
    그래야 쉬는거 같아요.

  • 7.
    '24.7.7 7:58 PM (125.176.xxx.150)

    저도 주말 중 하루는 꼭 백화점을 가든 재래시장을 가든 핫플을 가든 외출을 했었거든요.
    근데 지출이 너무 크고 나갔다 오면 너무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전부터 주말 하루는 쉬고 하루는 등산을 하는 걸로 바꿨어요.
    등산이 돈도 안들고 활력도 생기고 참 좋네요.
    저질체력인데 오히려 하산할 때 뭔가 몸이 개운해요
    이 기분이 좋아서 매주 갑니다.

  • 8.
    '24.7.7 7:59 PM (125.176.xxx.150)

    아 그리고 집근처 공공도서관에 가서 책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271 (스포 왕창) 오늘 굿파트너 엔딩 억지스럽네요 8 결말이 왜 .. 2024/08/30 5,164
1615270 엄마랑 정치얘기하다 싸운적있어 다신 안하는데 의료문제 얘기하다 15 .. 2024/08/30 2,638
1615269 돈쉽게 버세요 월마트 주식 사세요 5 쉽게됴 2024/08/30 4,902
1615268 주말지나면 폭염경보 해제될 듯 1 ㅇㅇ 2024/08/30 1,557
1615267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요 27 .... 2024/08/30 6,335
1615266 40도 고열·뇌졸중 의심 환자도 거부‥응급실 현장은? 13 .. 2024/08/30 3,356
1615265 100세시대끝났다 6 ..... 2024/08/30 6,147
1615264 육전국밥 보승회관 콩나물24시 2 ㅇㅇ 2024/08/30 1,351
1615263 굿파트너 부부이혼 3 2024/08/30 7,031
1615262 오늘 두번 나갔다 와서 두번 클렌징 했더니 얼굴이 따가워요 2 .. 2024/08/30 3,439
1615261 식당하는데요 알바들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 어떤가요? 17 로로 2024/08/30 4,919
1615260 흰머리도 그렇고 정수리 휑한거도 나이 들어보여요 9 min 2024/08/30 3,600
1615259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네요. 7 2024/08/30 4,920
1615258 손주가 넘귀여운데 힘들기도하네요 7 손주 2024/08/30 4,336
1615257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493
1615256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3 2024/08/30 1,479
1615255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199
1615254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6 2024/08/30 5,159
1615253 나이드니 무서운 점.. 21 나이 2024/08/30 16,831
1615252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82
1615251 탄산 얼마나 마셔요? 7 탄산 2024/08/30 1,708
1615250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600
1615249 흰머리가 엄청 좌우하네요 15 ... 2024/08/30 11,912
1615248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59 ooo 2024/08/30 7,901
1615247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