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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여행모임 있을까요

콩50대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24-07-07 14:36:25

애들도 커서 이제 따로 다니려고 하고 돈도 넘 많이들고..

어려서 애들 모임엄마들은 저한테 의지를 넘 많이해서 부담스러워요ㅡㅜ 제가 가이드해주길 바라니..저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가서 숙소나.식사 관광지 일정 맞으면 같이 다니고 좀 독립적으로 하면 좋을것 같어요.

어려울까요.

지인들이랑 다니는건 더힘든것 같아요. 패키지면 모를까..가서 쌈날까 두려워요

유럽자유여행을 그닥 관심 없어하기도하고..

IP : 106.101.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2:44 PM (104.28.xxx.10)

    그런데 그게 말은 안해도 목적(등산,자전거등)이 없이 여행가자 그러면 동호회 아닌이상 다녀와선 절대 그런여행 안간다는 지인이 둘인거보니 같이 가서 따로 또 같이 그런 여행이 생각보다 의견이 분분하다고 해요. 가서 숙소에서도 남이니 불편하고. 아무도 없고 혼자 여행 두려운 분들은 그냥 적당하면 따라 나서구요. 예를 들어 누가 운전하면 누가 여행지 잡고 분담해서 잘 다녀온지 알았는데 거기서 영어 담당하고 숙소 잡고 레스토랑 예약했던 지인이 학을 떼면서 다신 그런 여행 안한다고 해서 저도 관심 갖다가 접었어요.

  • 2. ㅇㅇ
    '24.7.7 2:50 PM (118.235.xxx.25)

    여행사 상품 중에 숙소와 교통편만
    예약해주는 상품 있을텐데요.

  • 3. 포뇨
    '24.7.7 2:51 PM (182.213.xxx.123)

    노는법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4050여성 대상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직장만 아니면 따라다니고 싶은 프로그램이 많더라고요.

  • 4. ,,,,
    '24.7.7 2:59 PM (118.235.xxx.70)

    노는법...좋네요
    저장해야겠어요

  • 5. ..
    '24.7.7 3:48 PM (211.234.xxx.24)

    어디서 검색해요..?

  • 6. 000
    '24.7.7 4:50 PM (61.43.xxx.79)

    노는 법..ㅡ

  • 7.
    '24.7.7 5:14 PM (115.138.xxx.124)

    제 맘이네요. 최근 고등친구들, 문화센터 모임 패키지 두번 다녀왔는데 둘다 모임 깨질판이에요. 한 친구는 남편을 데려왔는데 자기들 안 챙겨준다고 삐져 말도 안하고 한 모임은 예쁜 사진 왜 너네들만 찍느냐 사람을 얼마나 타박을 하는지 상처 받았어요. 패키지지만 앞장서서 어레인지하느라 힘들었는데 회의가 들었어요.
    노는법 좋네요. 혼자 다니고 싶어요.

  • 8. 저도
    '24.7.7 6:10 PM (89.217.xxx.153)

    정말 로망인데 현실불가능일 것 같아요 ㅠ.ㅠ
    달랑 혼자는 아니면서 함께일 때 서로 부디끼지 않을 여행 모임.
    성향 경제력 인격등등 비슷한 사람들끼리 뽑아 모아 놓지 않은 이상요 ㅎㅎ
    그래도 가족이 젤 편하고 즐거운데 아이는 이제 다 커서 같이가 힘들고 남편이랑은 편한데 심심하고 그나마 친한 친구들은 서로 시간 맞추기 거의 불가능.... 슬퍼요 ㅎㅎ

  • 9.
    '24.7.7 7:0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여행사 상품 중에 숙소 스케줄 가이드 짜주는거 6인 가족 문의 했는데 하루 500만원 제시해서 비싸서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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