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가 더 예쁘다는 말? 아닌거죠

ㅇㅁ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24-07-07 12:43:04

저희 집만 봐도  전혀 아닌데 .. ? 

시부모님도  저희 아들 보다는 

당신들 아들 밖에 몰라요   

시부모님이    저희 아들에게 ,

너는  너무 훌륭한  아빠를 뒀으니 아빠를 존경하고 사랑하래요  (아들  대1 인데) 곧  운전배우면  아빠 모시고  할머니할아버지  보러 오래요  ㅡㅡ

IP : 222.233.xxx.2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4.7.7 12:44 PM (211.221.xxx.43)

    울 시엄니도 손주보다 아들 보면 제일 반가워하셔요
    나라도 내 손주보다 울 딸래미가 더 이쁠 듯

  • 2. 아무리
    '24.7.7 12:46 PM (61.39.xxx.34)

    손자예뻐해도 결정적인 순간이오면 자식이 먼저에요.

  • 3. ...
    '24.7.7 12:49 PM (118.235.xxx.231)

    손주는 그냥 예쁘고 귀르엽고 찐사랑은 자식이죠

  • 4. 아닌데
    '24.7.7 12:49 PM (112.154.xxx.63)

    제 주변에서는 다들 손주 너무 예쁘다고
    자식 키울 때는 힘들어서인지 예쁜지 몰랐는데
    손주는 의무는 없고 예뻐하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너무 예쁘다고들 하세요

  • 5. 자식우선
    '24.7.7 12:51 PM (58.29.xxx.135)

    아기라서 예쁘고 귀여운거랑 찐사랑은 다르죠.

  • 6. 다그래요.
    '24.7.7 12:52 PM (211.234.xxx.115)

    본인이 배아파서 나은 자식이 일순위죠. 손주는 내자식이 나은 아이니 예쁜거구요.

  • 7. ...
    '24.7.7 12:52 PM (122.38.xxx.150)

    손주가 이쁜건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가 이쁜거랑 비슷하다고 봐요.
    내 배 아파서 낳은 내자식이랑 같을리가요.

  • 8. 깊이가
    '24.7.7 12:5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감정적 깊이가 달라요. 그냥 예쁘고 귀여운것과 내 모든걸 줄 수 있는거.
    정말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자식이 먼저에요.
    제 아이가 선천적 질환이 있어서 한겨울에 아이 낳고 바로 병원 다니느라 몸조리도 못했는데 저희 엄마가 저붙들고 우셨어요. 내딸 고생하는거 보니 손주가 예쁘지가 않다고.
    아이는 이제 다 괜찮아졌고 건강하게 자랐어요. 저희 엄마 제 아이 너무 예뻐하세요. 제가 이제 마음이 편하거든요.

  • 9. 딱이네요.
    '24.7.7 12:55 PM (61.39.xxx.34) - 삭제된댓글

    다들 키우는강아지 물고빨고 사람보다 낫다해도 속썩이는 내 새끼가 더 귀하죠..

  • 10. 진실
    '24.7.7 12:56 PM (149.167.xxx.159)

    마음은 내 애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내 아이들 어릴땐 처음이라 허둥대느라 아쉬었는데
    시간지나 내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니 내 아이 닮은 또다른 아이
    를 보니 신기하고 온마음 담아 사랑줄수 있으니 그래서 손주가
    예쁜거 같아요

  • 11. ㅇㅇ
    '24.7.7 12:56 PM (223.62.xxx.71)

    딸바보 아빠 손녀 태어난후로 자식은 안중에도 없어요
    혹시 집에 화재 발생하거나 교통사고나도 손주들은 살아야
    된다며 안전장치 하라고 난리난리
    북에서 미사일 쏘면 전쟁나도 손주들은 지켜야된다며
    해외에 나가라고해서 조카들, 언니 사이에 저도 낑겨서
    해외 한달살기 했어요ㅋ

  • 12. ...
    '24.7.7 12:59 PM (221.151.xxx.109)

    사람 나름이죠
    저희 아빠는 손자가 제일 이쁘대요

  • 13. ㅁㅁ
    '24.7.7 1:01 PM (172.224.xxx.30)

    찐사랑은 자기자식이죠, 님도 그럴꺼에요
    손주야 그냥 보는게 이쁘죠 눈으로 보는거

  • 14.
    '24.7.7 1:06 PM (211.234.xxx.241)

    우리 시어머니는 무조건 손자에요. 자식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손자가 더 예쁘데요

  • 15. 결정적일땐
    '24.7.7 1:23 PM (211.234.xxx.25)

    결정적일 땐 자기자식이죠. 그깟 입으로 손자 귀여워하는 거 아무 소용없어요 ㅎㅎㅎㅎㅎ

  • 16.
    '24.7.7 1:31 PM (39.7.xxx.129)

    친정 부모님. 대학생된 손주 지금도 이뻐서 어쩔줄 모르시는데
    사랑의 결이 다르겠지
    누굴 더 사랑하고 덜하고의 문제는 아닐듯요.

  • 17. ......
    '24.7.7 1:32 PM (125.240.xxx.160)

    어찌 손자가 더 이쁠까요~~~
    내자식이 최고 이쁘죠
    손자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딱 거기까지!

  • 18. 손주는
    '24.7.7 2:15 PM (110.15.xxx.45)

    그냥 귀엽고 예쁜거고
    찐사랑은 자식입니다

  • 19. ㅇㅇ
    '24.7.7 2:34 PM (211.203.xxx.74)

    우리 엄마아빠는 손주 아무리 사랑하셔도
    제가 먼저임 ㅎㅎㅎ

    근데 시부모님은
    아들보다 손주가 더 이쁘다고 하시더라고요?

  • 20. ....
    '24.7.7 2:40 PM (125.177.xxx.20)

    내 배로 낳은 내 자식이 제일 예쁘고,
    손주라도 내 자식 힘들게 하면 밉다고 합니다

  • 21. 저희 엄마
    '24.7.7 2:43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손주들 엄청 이뻐하시는데 사춘기오고 제가 속상해하니 애들이 밉닥고 하셨어요.

  • 22. 노인네들
    '24.7.7 3:36 PM (211.36.xxx.102)

    좀 그런 판에 박힌 말 좀 안 하면 안 될까..
    그렇게 뇌가 굳어져서 바뀌는 건 어렵지만
    그냥 다 소중하다고 말하지 못할 거면 아닥하고 있든가
    편애한다는 말을 왜 하는지 ㅉ
    좀 더 젊은 우리는 달라지자고요

  • 23.
    '24.7.7 3:42 PM (116.122.xxx.232)

    예쁜건 어려서 예쁜거 아닐까요?
    손주도 내 자식 힘들게 하면 밉다던데
    내 자식의 새끼니 이쁜거겠죠.

  • 24. 우리 시부모님
    '24.7.7 4:09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손주 자랑하면 푼수라고 하셨어요.
    자식이 이쁘지 손주가 뭐 그리 이쁘겠냐고.
    그런데 당신 아들 손주 낳으니
    내려와 보시고 돌아가시는데 아기 얼굴이 자꾸
    어른거려 이상하더래요.
    그후부터 손주들이라면 꺼뻑 돌아가실 정도로
    이쁘다고.
    자식들은 그냥 뭣모르고 얼결에 키웠는데
    손주들이 자식보다 이쁘다시네요..
    당시엔 먹고 사느라 바빴는데 이제 늙으니
    먹고 살 걱정에서 놓여나 여유가 생겨 그러신건지.
    전 아직 손주없으니 어떨지......

  • 25. 당연한거
    '24.7.7 4:10 PM (180.71.xxx.112)

    본인이 낳은 자식이 젤 먼저
    손녀손자는 내자식이 낳아 내자식 닮아 예쁜거지
    그나마 내자식 안닮으면 덜 예쁘고
    만약 본인 자식이 먼저 하늘나라 간다면
    손주들과 연도 끊더군요

    제 주위보니 그래요

    즉 시부모도 아들이 있는 한 손주들이 이쁜거고
    며느리들도 그 점을 염두해 두고
    시부모대해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921 의협 “尹대통령, 결국 원한 게 ‘영리화된 사무장병원’이었나” 21 장모코치인가.. 2024/08/29 3,629
1614920 중2 아들과 아빠 부자가 서로 엄마를 원망해요 3 사과 2024/08/29 3,254
1614919 한국은 하루빨리 뜨는게 답일듯 18 ... 2024/08/29 5,341
1614918 직장서 이런 사람 6 ... 2024/08/29 2,058
1614917 요즘 꽃값 비싼가요? 18 선물 2024/08/29 2,516
1614916 어제 나솔 웃겼던 장면 2 나솔애청 2024/08/29 4,966
1614915 미자네주막 가끔 보는데 13 ㅇㅇ 2024/08/29 4,801
1614914 검사나 판사들 대법관들 6 부끄러움 2024/08/29 1,007
1614913 명품사는게 아깝게 느껴져요 53 2024/08/29 14,470
1614912 사법거래한 양승태는 2 ㄱㄴㄷ 2024/08/29 695
1614911 삶은 옥수수 보관 어떻게 할까요~~? 9 싱글 2024/08/29 1,523
1614910 글래드랩을 처음 구입했는데 뜯을때 4 ㅇㅇ 2024/08/29 1,832
1614909 대학원동기 부조금 16 2024/08/29 2,738
1614908 불가능했던 간호법 통과의 일등공신 및 미래 19 .... 2024/08/29 3,725
1614907 국정 브리핑 뭔가요? 바보인증? 17 멍청 2024/08/29 2,137
1614906 우씨왕후 보는데 전종서 13 2024/08/29 5,909
1614905 묵은지 지짐용으로 고추가루 빼고 담그면? 4 질문 2024/08/29 1,445
1614904 유툽 보다 넘넘 먹고 싶어서 먹고 후회한 음식 2개 8 ... 2024/08/29 3,187
1614903 미니거상 하신분 어떤가요? 5 ㄱㄴㄷ 2024/08/29 2,825
1614902 승진 후 우울합니다. 4 들들맘 2024/08/29 3,863
1614901 더치하면서 깎는 사람 ㅎ 13 ㅇㅇ 2024/08/29 3,251
1614900 아파트 인테리어공사 석달 너무한거 아닌가요? 20 ... 2024/08/29 4,763
1614899 수서역 가는데요 4 알려주세요 2024/08/29 1,179
1614898 아직 저녁 안 만드셨다면 초간단 한그릇 요리 (목살숙주덮밥) 7 0011 2024/08/29 3,277
1614897 단호박 식혜 만드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 단호박좋아 2024/08/29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