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애들이 순식간에 비만될수있죠?

ㅇㅇ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4-07-07 10:12:49

초3아이가 몸에 좋은건 거의 안먹고 밥보다 과자, 국수 이런것만 좋아해서 걱정인데 자긴 말랐다며 밤에도 저녁먹고 자기전에 또 과자먹고 이래서 살찌는거 한순간이라고 식습관이 잘못돼서 고쳐야한다고 얘기하는데 제말이 맞는거죠? 야채나 새로운 음식은 입에 대려하지도 않고 걱정이에요.

IP : 223.38.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10:15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 말이 맞는 지는 모르겠고
    자기전에 먹으면 소화기관이 힘들어한다고
    낮에 먹으라고 하세요.

  • 2. ...
    '24.7.7 10:16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설마 여기 댓글 보여주고 애 설득시키려는 건 아니죠?

  • 3. 맞아요
    '24.7.7 10:16 AM (121.137.xxx.107)

    맞아요. 살찌는거 한순간이예요. 제 여동생이 편식이 심하고 마른편이었는데, 중학교때 갑자기 뚱뚱해졌더라고요.

  • 4. 맞아요
    '24.7.7 10:18 AM (121.137.xxx.107)

    편식으로 장내환경이 안좋아지고, 또 식생활패턴이 뚱보유전자를 활성화 시킨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몸이 비정상적으로 체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한거죠.

  • 5. ....
    '24.7.7 10:26 AM (118.235.xxx.45)

    보약 먹고 살쪘다는 말이 왜 있는데요.
    약 부작용으로 살찌는게 아니라
    보약 먹고 식욕 올라 많이 먹어서 찌는 거에요.
    아무리 마른 사람도 잘 먹고 많이 먹으면 살찌죠.

  • 6. ..
    '24.7.7 10:34 AM (223.38.xxx.254)

    저는 어릴 때부터 말랐는데
    항상 2인분 이상 엄청 먹어댔어요
    그래도 살은 안쪘어요
    하지만 살만 안쪘다 뿐 몸속 장기가 못버텨요
    염증수치도 높고

  • 7. ㅁㅁ
    '24.7.7 10:37 AM (222.100.xxx.51)

    우리 애가 딱 고때 말라깽이에서 뚱보로 변신요
    편식이 비만을 부추겨요

  • 8. 바람소리2
    '24.7.7 10:48 AM (114.204.xxx.203)

    그 습관이 평생가는게 문제죠

  • 9.
    '24.7.7 11:07 AM (180.224.xxx.146)

    저희집 고딩이 애기적부터 말라서 제가 잘먹이는것만 신경썼어요. 초3 가을에 8키로 훅 쪘는데 그때부터 그냥 쭉 뚱뚱해요ㅠㅠ 배많이 나왔어요.
    진짜 한순간이예요. 애들은 성장해야하니 다이어트 이런것도 쉽지않구요.

  • 10. ㅇㅇ
    '24.7.7 11:32 AM (211.235.xxx.32)

    인슐린저항성 생기면 금방이에요. 그 전까지 입 짧아도요.
    탄수 편식하면 인슐린저항성 생겨서 인슐린이 천천히 작용하는데, 당 안 떨어져서 인슐린 과다생성
    과다 생성된 인슐린이 뒤 늦게 일하니 혈당 갑자기 떨어져서 뒤돌아서면 배고픈 증상 발생
    그래서 또 탄수 퍼먹고 반복

  • 11. ..
    '24.7.7 12:57 PM (112.222.xxx.91)

    댓글들 보고 잘 얘기해줄게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92 고혈압약 어지럼증 13 ..... 2024/07/12 2,456
1601091 운동하면 얼굴과 뒷목이 샤워한거처럼 땀범벅인데 4 ㅇㅇ 2024/07/12 2,163
1601090 말을 예쁘게 하고 살면 인생이 잘 풀리지 않나요 43 문득 2024/07/12 13,853
1601089 퇴사했어요 12 ㅡㅡㅡ 2024/07/12 4,034
1601088 모기 훈증기 문열고 사용해도 될까요? 1 .. 2024/07/12 877
1601087 한번도 안쉬어본 엄마가 12 쉬자 2024/07/12 6,314
1601086 푸바오가 있는곳은 멀기도 하네요ㅠ 12 푸야 잘지내.. 2024/07/12 3,094
1601085 단스크 냄비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주말 2024/07/12 920
1601084 온나라가 한 인간때문에 쑥대밭 7 ㅁㄴㅇㄹ 2024/07/12 2,306
1601083 바이든날리면 대통령실이 가세연에 음성분석 요청 8 .... 2024/07/12 3,080
1601082 저와 멀어진 사람과 더 잘 지내려는 친구 16 이상해요 2024/07/12 3,567
1601081 돈이 어마하게 많거나 건강하거나 둘중 하나는 되어야 하네요 4 ㅋㅋㅇ 2024/07/12 2,211
1601080 이번 서진이네는 왠 손님들이.. 40 2024/07/12 19,427
1601079 집에서 짜장만들었는데 ㅜ 망했어요 19 Sdasda.. 2024/07/12 3,031
1601078 저 내일 성심당 가는데 뭐 사올지 추천 부탁드려요 20 .. 2024/07/12 3,467
1601077 “넌 만나려고만 하면 맘에 드는 누구나 만날 수 있잖아“ 4 남자들생각 2024/07/12 2,865
1601076 중소와 대기업 차이가 6 asd 2024/07/12 2,642
160107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최고위원후보   압박면접 ,  V.. 2 같이봅시다 .. 2024/07/12 1,229
1601074 수육 고기가 질긴건 왜일까요 11 ㅇㅇ 2024/07/12 2,242
1601073 급여가 적어서 자영업하는데 이런곳에 쓸돈이 없어요 5 Sksjjs.. 2024/07/12 2,397
1601072 상속재산에 대해 여쭐게요. 2 재산 2024/07/12 2,291
1601071 서리태콩으로 콩국수할때 껍질 그냥 다 드세요? 5 ... 2024/07/12 1,578
1601070 아가 선물 3 도움 부탁 2024/07/12 773
1601069 라떼는 3 .. 2024/07/12 1,121
1601068 cj 함흥냉면 즐겨 먹는데요 6 현소 2024/07/12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