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이시구요, 돈으로 드리는건 별 의미 없을 것 같은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결혼 13년차 되다보니 이젠 아이템 다 고갈 된 것 같네요. 새로울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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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생신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 ...
'24.7.7 12:47 AM (221.151.xxx.109)시아버님 평소 스타일과 좋아하는 것들을 알려주세요
2. …
'24.7.7 12:49 AM (218.155.xxx.137)그냥 대체로 무난하신 스타일이에요. 홈쇼핑으로 먹는 거 사드시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고.. 딱히 뭘 특별히 좋아한다 싶으신건 없어보여서…;;
3. 돈이 왜
'24.7.7 2:09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돈이 왜 의미가 없으시겠어요
13년차면 선물은 할만큼 하셨고
돈으로 드리면서 갖고싶은거 백화점 가서
사시라고 하면 서로 편하고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머님이랑 같이 쓰시라고
고주파 ems 기기 하나 사드려도
좋을것 같네요
10만원 정도 하는것도 많던데~~4. ㅇㅇ
'24.7.7 3:43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수백억 부자라도 돈 선물 의미있어요
5. dd
'24.7.7 4:40 AM (212.102.xxx.177)구두 상품권 드리면서 고르시라고 해도 좋을 것 같고요.
사이즈나 취향 아시면 구두나, 아님 그 연세면 직장은 퇴직하셨을 것 같으니 좋은 운동화?
예산을 얼마 정도 잡으시는지 몰라서요.
좀 더 쓰시려면 좀 좋은 점퍼같은 것 편하게 입고 다니시기 좋게 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요즘 그런데 계절이 여름이라 백화점 가도 점퍼는 없나요?
아님 그냥 백화점 상품권이 무난하긴 할 것 같아요
그냥 알아서 고르시라고 하는게 사실 제일 좋죠.
선물이라는 게 백퍼 맘에 드는 것 고르기가 어렵잖아요6. 상대방이
'24.7.7 7:06 AM (211.206.xxx.191)꼭 필요한 물품을 알면 금액이 쿤 것 어니라도 선물이 의미가 더 크기는 해요.
어찌 내가 이게 필요한 걸 알고 샀을까 싶어서요.
물건을 쓸 때 마다 선쿨한 사람이 생각나고 고맙고.
그런데 그닥 필요없는 물품이면 가치가 없으니
다들 현금으로 하는 거죠.7. 페파
'24.7.7 8:46 AM (58.225.xxx.184)현금은 좋긴한데 지나고 나니 뭐에 썼는지 기억이 잘 안나서..
뭐든 사야만하는 상품권 괜찮을듯..8. .......
'24.7.7 10:09 AM (180.224.xxx.208)현금이 제일 좋아요.
9. ..
'24.7.7 10:47 AM (211.246.xxx.223)취향이나 취미 관심이 있는것과 관련된 것
먹는걸 좋아하신다면
요즘 새로운 트렌드의 먹거리 종류요10. ......
'24.7.7 10:50 AM (1.241.xxx.216)오히려 이제껏 선물을 하셨으니
현금이 원글님에게 의미가 있어진 시기 같네요
현금으로 드리는 순간 모든 고민이 사라집니다11. 공진단
'24.7.7 6:42 PM (124.54.xxx.35)한 알에 10만원 하는 공진단 같은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