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에 파스 붙여도 될까요?

min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24-07-06 22:38:26

어제 병원가서 오십견 진단받았구요

일단 어깨 찜질기는 주문했고

조금씩 스트레칭 해주고 있어요

철봉은  매달리기 쉽지 않네요 

작년만해도 매달려 버티기 됐었는데.....

 

어제 처방받은 소염제 이틀째 복용중인데

파스 좀 붙여도 될까요??

약을 먹어도 찌릿찌릿 쑤시는 통증은 그대로라서요....

 

 

IP : 221.154.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24.7.6 10:4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네 좀 시원할거에요
    철봉은 매달려 버티기 힘들면 매달리지 말고 팔을 뒤로 해서 잡고만 있어보세요 신음 소리 나오니까 손수건 입에 물고요
    팔 올려 벽밀기도 추천
    야외공원에 있는 팔돌리기 운동기구도 추천
    단시간에 효과보는 것은 철봉 매달리기

  • 2. 저도 경험
    '24.7.6 11:21 PM (125.142.xxx.144)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잠도 못자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졌었어요. 나을까 싶었는데 시간 지나니 낫긴 하더라구요. 유튭 검색해서 오십견 스트레치 많이 하시고, 아플때는 진통제도 좀 먹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했어요. 파스도 어차피 소염 진통이라 조금은 효과가 있겠다 싶네요. 젤 좋았던건 스트레칭이었어요

  • 3. 그만
    '24.7.6 11:34 PM (118.44.xxx.86)

    저도 매달리기추천해요.
    처음에는 그냥 위로 팔뻗어서 봉같은 걸 잡고만 있으셔도 크게 도움돼요. 그것도 쉽진 않겠지만요.

  • 4. ..
    '24.7.7 7:09 AM (39.7.xxx.244)

    파스 붙여서 님이 편하면 붙이세요
    그런데 효과는 없어요

    저도 50견 심하게 왔었어요
    40중반에

    그때 당시 취미로 걷기했는데
    팔을 앞뒤로 힘차게 휘두르며 걸었어요
    남사스러울 정도로요
    첨엔 잘 안되는데 매일 하다보면
    조금씩 더 잘되요
    그러다 어느새 나도모르게
    윗옷도 벗고 창문도 열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깨 아프다 싶으면
    무조건 나가서 걸으면 양팔 휘둘러요

  • 5. 꿀잠
    '24.7.7 8:11 AM (223.39.xxx.44)

    1. 일반 진통제나 파스는 듣지도 않아요. 정형외과에서 처방받는 진통제 먹어야 한다.
    2. 제일 좋은 건 찔질(뜨거운 물 샤워 등등)
    3. 못견디겠으면 브리즈망 추천. 바로 새 삶 사실 수 있어요(경험자)

  • 6. ㅇㅇ
    '24.7.7 11:50 AM (221.140.xxx.80)

    일단 붙이세요
    전 잘 붙여요
    좀 진정되면 삶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571 안맞는 병원이 있다고 보시나요? 9 ㅇㅇ 2024/08/06 842
1617570 오늘 수능 100일이죠? 11 .. 2024/08/06 1,546
1617569 주식 좀 봐야하는데 무서워서 8 무섭 2024/08/06 2,753
1617568 방탄커피 마셨더니 머리카락에 7 마할로 2024/08/06 3,276
1617567 조윤선 광복절 특사 유력…법무부 8일 사면심사위 개최 7 ... 2024/08/06 1,203
1617566 민주당 금투세 토론회 연기 17 .. 2024/08/06 963
1617565 표구한 액자 해체를 어떻게 할까요 1 ... 2024/08/06 345
1617564 된장 고추장은 발효식품이니 유효기간 지나도 되겠지요? 5 ... 2024/08/06 1,022
1617563 야채 탈수기 2024/08/06 353
1617562 미장 새벽에 줍줍하셨어요? 6 .. 2024/08/06 3,215
1617561 배 살짝 고플때의 가벼움이 좋은데 2 .. 2024/08/06 1,022
1617560 8/6(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06 385
1617559 필리핀이트레블 도와주세요! 2024/08/06 244
1617558 스텐냄비에 계란찜 하시는분 ㄱㄴ 2024/08/06 424
1617557 야채탈수기 강추합니다.ㅎㅎ 15 탈수 2024/08/06 3,732
1617556 엄마가 아프신데, 슬픔보다는 숙제 잘해야지 생각이 드는 제가 이.. 9 웃고살아야지.. 2024/08/06 2,908
1617555 “민주당서 요청도 없어” '김경수 복권’ 또 빠지나 28 참나 2024/08/06 2,238
1617554 강아지 산책 나왔다가 폭우속에 갇혔어요. 13 ㅇㅇ 2024/08/06 4,150
1617553 비 엄청 오기 2 수서동 2024/08/06 1,814
1617552 냉정한 엄마들이 자식을 잘 키우는거 같아요 33 2024/08/06 6,035
1617551 병원가면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을 알 수 있나요? 6 ... 2024/08/06 1,151
1617550 체육협회 그지간부들 다 끌어내려야 4 .... 2024/08/06 1,228
1617549 예전엔 커피 체감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비쌌던 것 같아요 4 ㅁㅁ 2024/08/06 1,189
1617548 (루게릭) 한 팔 힘이 빠지고 젓가락질 어려우면. 근전도에서 .. 7 류게릭 2024/08/06 1,791
1617547 잘 참았어요. 잘.. 2024/08/06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