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지방에서 서울 대형병원 가실때 자녀동행하시죠?

향기다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24-07-06 21:57:52

아버지가  수술후  병원가실일이   있는데 혼자가신다고해서요.

열차타고  지하철타시고 택시타고 찾아가실수는  있어요.

저랑 몇번가보셔서요.

 

이번에도 같이가자고해도 혼자가실수  있다고 그러시네요.

70대 중반이십니다.

IP : 211.235.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6 9:58 PM (58.79.xxx.33)

    걸어다닐 수 있을 때까지는 혼자 다니셨습니다.

  • 2. ㅁㅁ
    '24.7.6 10:06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저 애들 고생안시키려 조용히 다니는 성격인데
    보통은 혼자오는이는 실상 없더라구요

  • 3. ㅇㅇ
    '24.7.6 10:07 PM (110.9.xxx.70)

    어제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 갔었는데 인지나 보행에 문제 있는 분들 빼곤
    많은 어르신들이 혼자 진료 보러 오셨던데요.
    무인접수대 앞에서 버벅 거리면 직원이 날아와서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괜찮은 것 같았어요.

  • 4.
    '24.7.6 10:08 PM (39.7.xxx.129)

    80중반 아버지 혼자 다니세요.
    혼자들 많이 오시던데요?

  • 5. 빅3
    '24.7.6 10:13 PM (211.234.xxx.115)

    빅3대형병원다니는데 그연세에 혼자오는 분은 2-30프로정도인듯해요 대부분은 자녀든 부부가 함께 오시는듯
    70중반에 지방 멀리에서 오시는거면
    수술후 오시는거고
    저라면 열차타고오시라하고 거기서부터는 제차로 모힐것 같긴합니다. 친구가 지방에서 올라와도 그리할거 같은데요

  • 6. ...
    '24.7.6 10:17 PM (210.126.xxx.42)

    수술 후 외래 진료면 모시고 갑니다

  • 7. ..
    '24.7.6 10:30 PM (61.254.xxx.115)

    혼자 못다니실때 동행하지.혼자 다니실수 있을땐 동행 안했음.

  • 8. ..
    '24.7.6 11:10 PM (211.208.xxx.199)

    수술 후 회봌중이지 완치는 아니잖아요?
    같이 오세요.

  • 9. ...
    '24.7.6 11:43 PM (114.200.xxx.129)

    솔직히 불안해서혼자 안보내죠... 혼자 갈수는 있을지 몰라도 아버지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남동생이 항상 동행했어요..

  • 10.
    '24.7.7 2:24 AM (116.87.xxx.207)

    저희 엄마도 혼자 다니셨는데 자식 입장에서 답답해서 한번씩 따라 가요. 진료. 치료 받고 오시는데 현재상태나 경과, 진행상황을 설명 못 하세요.
    괜찮대. 한마디.
    자세히 물어보면, 몰라..뭐라고 하던데 잊어버렸어.
    뇌에서 받아들이는 속도가 늦어서 의사가 뭐라뭐라 얘기하면 바로 이해가 안되고 버퍼링이 생기고 렉이 걸리고.. 그러다 보면 그냥 귀로 소리만 듣고 오시는거죠.
    궁금하시면 한번씩 동행 하세요.

  • 11. ..
    '24.7.7 7:23 AM (39.7.xxx.244)

    70중반이면 혼자 가실 수 있어요

  • 12. 시간이 있다면
    '24.7.7 7:54 AM (211.234.xxx.87)

    꼭 동행하세요
    그정도는 해드려야 내 마음이 편하지않나요?
    병원 응급실에 온 노부부
    할머니는 아파 죽겠는데
    할아버지는 어리버리 ㅜ
    병원 순서 놓치고 어쩔줄 모르시는데
    도와드리는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무슨말을 들었는지도 기억못하세요
    전 암수술하고 서울로 병원다니는
    시골 노인들
    아들이 서울 살아도 하루 잠도 못자고
    당일로 다니시는 분들
    솔직이 측은해요

  • 13. 82쿡
    '24.7.7 9:47 AM (118.235.xxx.14)

    이런글 친정 될수있음 함께가라 혼자 오는분 별로없다
    사가 경우 우리엄마는90넘었는데 혼자 서울병원 다난다

  • 14.
    '24.7.7 9:42 PM (121.167.xxx.120)

    대수술하고 1년이내면 같이 다니세요
    60대 중반에 수술하고 택시 타고 다녀도 혼자 의자에 앉기도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601 한국인 밥상에 김치 사라질 수도 …외신의 경고, 왜? 39 온난화 2024/09/13 15,475
1619600 개인폰 없었을때 약속잡으면 약속 장소에서 마냥 기다렸었나요? 9 ..... 2024/09/13 1,796
1619599 워킹맘 공무원 분들 승진에 목 매시나요? 15 ㅇㅇ 2024/09/13 3,696
1619598 (아재개그)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같이 하는 사업을 일곱글자로? 4 아재개그 2024/09/13 3,392
1619597 이유도 모르게 당한 일 5 -- 2024/09/13 3,630
1619596 비위가 상하고 식사를 다 못먹겠어요 6 건강 2024/09/13 4,381
1619595 중고차 사자마자 돈이 많이드네요 22 ㅇㅇ 2024/09/13 4,935
1619594 그 옛날 저를 따돌리며 여왕벌이던 애한테 연락이 와서 30 후회 2024/09/13 10,634
1619593 자유게시판 3 해결방법이 .. 2024/09/13 784
1619592 굿파트너 본방사수 하는데 3 굿 2024/09/13 4,480
1619591 오늘 금 시세 4 lllll 2024/09/13 3,296
1619590 엘지 컨버터블 냉장고 결함없이 괜찮나요? 20 냉장고 2024/09/13 1,950
1619589 마음이 아플때 헬스를 해요 10 또도리 2024/09/13 3,561
1619588 넘어져서 엉덩이가 아파서 못앉겠어요 8 .. 2024/09/13 1,995
1619587 삼성 손실본 분들은 몇층이세요? 16 .. 2024/09/13 4,561
1619586 모유수유 자연분만 등등 29 ㅇㅇ 2024/09/13 2,169
1619585 펑)) 댓글만 남겨요 20 추석 2024/09/13 9,129
1619584 신천동 아파트요 7 .... 2024/09/13 2,400
1619583 예쁜애 심리?가 뭐였을까요? 6 아이스아메 2024/09/13 2,577
1619582 119 마비라고???? 14 이것들이 2024/09/13 5,744
1619581 경성크러치 아슬해서 못 보겠어요 4 힘들어요 2024/09/13 3,477
1619580 후각이 더 예민해져서 괴롭습니다 11 ㅁㅇㅎ 2024/09/13 2,401
1619579 오십견 있는 분들.. 4 ㅇㅇ 2024/09/13 1,950
1619578 보이스피싱 아래글 있어서 글 남겨요 4 참고 2024/09/13 1,735
1619577 산부인과 간호조무사가 589회 대리 수술 23 노양심 2024/09/13 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