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지방에서 서울 대형병원 가실때 자녀동행하시죠?

향기다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24-07-06 21:57:52

아버지가  수술후  병원가실일이   있는데 혼자가신다고해서요.

열차타고  지하철타시고 택시타고 찾아가실수는  있어요.

저랑 몇번가보셔서요.

 

이번에도 같이가자고해도 혼자가실수  있다고 그러시네요.

70대 중반이십니다.

IP : 211.235.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6 9:58 PM (58.79.xxx.33)

    걸어다닐 수 있을 때까지는 혼자 다니셨습니다.

  • 2. ㅁㅁ
    '24.7.6 10:06 PM (112.187.xxx.168)

    저 애들 고생안시키려 조용히 다니는 성격인데
    보통은 혼자오는이는 실상 없더라구요

  • 3. ㅇㅇ
    '24.7.6 10:07 PM (110.9.xxx.70)

    어제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 갔었는데 인지나 보행에 문제 있는 분들 빼곤
    많은 어르신들이 혼자 진료 보러 오셨던데요.
    무인접수대 앞에서 버벅 거리면 직원이 날아와서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괜찮은 것 같았어요.

  • 4.
    '24.7.6 10:08 PM (39.7.xxx.129)

    80중반 아버지 혼자 다니세요.
    혼자들 많이 오시던데요?

  • 5. 빅3
    '24.7.6 10:13 PM (211.234.xxx.115)

    빅3대형병원다니는데 그연세에 혼자오는 분은 2-30프로정도인듯해요 대부분은 자녀든 부부가 함께 오시는듯
    70중반에 지방 멀리에서 오시는거면
    수술후 오시는거고
    저라면 열차타고오시라하고 거기서부터는 제차로 모힐것 같긴합니다. 친구가 지방에서 올라와도 그리할거 같은데요

  • 6. ...
    '24.7.6 10:17 PM (210.126.xxx.42)

    수술 후 외래 진료면 모시고 갑니다

  • 7. ..
    '24.7.6 10:30 PM (61.254.xxx.115)

    혼자 못다니실때 동행하지.혼자 다니실수 있을땐 동행 안했음.

  • 8. ..
    '24.7.6 11:10 PM (211.208.xxx.199)

    수술 후 회봌중이지 완치는 아니잖아요?
    같이 오세요.

  • 9. ...
    '24.7.6 11:43 PM (114.200.xxx.129)

    솔직히 불안해서혼자 안보내죠... 혼자 갈수는 있을지 몰라도 아버지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남동생이 항상 동행했어요..

  • 10.
    '24.7.7 2:24 AM (116.87.xxx.207)

    저희 엄마도 혼자 다니셨는데 자식 입장에서 답답해서 한번씩 따라 가요. 진료. 치료 받고 오시는데 현재상태나 경과, 진행상황을 설명 못 하세요.
    괜찮대. 한마디.
    자세히 물어보면, 몰라..뭐라고 하던데 잊어버렸어.
    뇌에서 받아들이는 속도가 늦어서 의사가 뭐라뭐라 얘기하면 바로 이해가 안되고 버퍼링이 생기고 렉이 걸리고.. 그러다 보면 그냥 귀로 소리만 듣고 오시는거죠.
    궁금하시면 한번씩 동행 하세요.

  • 11. ..
    '24.7.7 7:23 AM (39.7.xxx.244)

    70중반이면 혼자 가실 수 있어요

  • 12. 시간이 있다면
    '24.7.7 7:54 AM (211.234.xxx.87)

    꼭 동행하세요
    그정도는 해드려야 내 마음이 편하지않나요?
    병원 응급실에 온 노부부
    할머니는 아파 죽겠는데
    할아버지는 어리버리 ㅜ
    병원 순서 놓치고 어쩔줄 모르시는데
    도와드리는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무슨말을 들었는지도 기억못하세요
    전 암수술하고 서울로 병원다니는
    시골 노인들
    아들이 서울 살아도 하루 잠도 못자고
    당일로 다니시는 분들
    솔직이 측은해요

  • 13. 82쿡
    '24.7.7 9:47 AM (118.235.xxx.14)

    이런글 친정 될수있음 함께가라 혼자 오는분 별로없다
    사가 경우 우리엄마는90넘었는데 혼자 서울병원 다난다

  • 14.
    '24.7.7 9:42 PM (121.167.xxx.120)

    대수술하고 1년이내면 같이 다니세요
    60대 중반에 수술하고 택시 타고 다녀도 혼자 의자에 앉기도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593 의료파탄! 의대 증원 2000명 70 ㅇㅇ 2024/08/14 4,951
1619592 근대 5종 선수들이 잘 생긴 이유 7 .... 2024/08/14 3,329
1619591 스타다큐 보세요 한팔 피트니스 챔피언 김나윤 2 감동 2024/08/14 622
1619590 살아가는 이유나 삶의 목표 이런것들 있으신가요? 13 ㅇㅇ 2024/08/14 2,147
1619589 에브리봇 어때요(로봇청소기 있어도 유용?) 6 00 2024/08/14 987
1619588 만보걷기, 손 저림 해결법 있나요? 8 ... 2024/08/14 1,497
1619587 스텐내솥 압력밥솥 괜찮나요? 11 2024/08/14 864
1619586 20대 대졸백수가 60만!! 21 ㅇㅇ 2024/08/14 3,930
1619585 드럼 세탁기 최근에 사신 분 5 개운 2024/08/14 688
1619584 바람이 선선하네요 5 2024/08/14 1,780
1619583 아로니아 생과, 오디 생과, 복분자 생과, 블루베리 생과 이런거.. 2 ... 2024/08/14 585
1619582 대학생들 궁금하네요 13 .... 2024/08/14 3,039
1619581 몸이 너무 힘들어요(약혐) 6 신체 2024/08/14 2,119
1619580 한국은 지금 너무 젊음을 찬미하는 문화가 있어요. 8 맑은햇살 2024/08/14 2,243
1619579 개명하신분들 4 이름 2024/08/14 889
1619578 코로나 걱정되는데 수영강습해도 될까요? 8 조이 2024/08/14 1,046
1619577 일년휴가6일중 2일반, 나머지는 돈으로 받을수있나요 7 8월 중순퇴.. 2024/08/14 659
1619576 빈혈약 어떤 거 드세요? 6 .... 2024/08/14 564
1619575 독도 클렌징 워터 좋아요 16 대한독립만세.. 2024/08/14 2,255
1619574 가스 압력솥 버리고 인스턴트팟 살까요? 2 지름신 2024/08/14 780
1619573 태극기거치대 광복 2024/08/14 124
1619572 방콕 파타야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 2024/08/14 510
1619571 데이케어에 하반신 못움직이는 사람도 이용할수 있나요? 5 데이케어 2024/08/14 947
1619570 딸,아들 엄마를 위한 헌시 21 퍼옴 2024/08/14 2,604
1619569 더워서 머리 확 쳐버렸어요 5 시원해 2024/08/14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