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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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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가 아닌 강사들이 자주 하는 말

스타더스트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24-07-06 19:53:14

내 강의는 상위권애들이 많이 듣는다.

(속뜻 : 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걔(학생)들 수준이 낮아서 내 강의 못 듣는 거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아서 1타 강사가 안(?) 되었다.

1타가 되려면, 상중하 모든 학생들을 이끌고 가야하는데, 자긴 열심히 하는 애들만 끌고가기 때문에 1타가 아니라고...

 

난 양심상 그런 행동은 못하겠다고...

 

주로 지 잘난 맛에 사는 기타 강사들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게 해야 망가진 자기 자존감이 회복되나봐요.

 

1타 강사라고 꼭 나한테 좋은 것도 아니고, 나한테 잘 맞는 강사가 최곤데

확실한 건 스타강사가 되지 못한 사람들은 쇼맨쉽이 부족하더군요. 왜냐면 스타강사들처럼 애들이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하는 행동을 애들이 묻고 따지지도 않고, 좋아해주길 바라니까요.

 

그리고, 애들이 왜 자길 안 좋아하는지 생각 않고, 스스로한테 도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강의 해놓고, 돈주고도 못듣는 강의(그럼 돈주고 듣고 있는 난 전두환 딸래미?)라고 스스로 극찬하고,

교재 편찬해 놓고도 걸작이라고 혼자 감동함.

IP : 1.22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6 8:03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런 글 왜 쓰는 거예요?

    원글이 까는 부류 그대로 원글인 듯한데요?

  • 2. 세상에 흔해빠진
    '24.7.6 8:14 PM (211.208.xxx.87)

    2류일 뿐이죠. 학원강사뿐 아니라 온 분야에 다 있습니다.

  • 3. ㅎㅎ
    '24.7.6 8:15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그 “이류” 헐뜯는 댓글과 원글은 이류 이하죠

  • 4.
    '24.7.6 8:26 PM (211.206.xxx.180)

    스타 강사일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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