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넘으면

.... 조회수 : 5,604
작성일 : 2024-07-06 19:20:46

부모 특히 시부모 챙겨드리기 버겁나요?

부모는 맘에서 우러나지만 시부모는 의무감이 더 크겠지요?  의무감이 앞서는걸 죄책감 갖을필요는 없겠지요?

IP : 223.39.xxx.1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6 7:21 PM (114.206.xxx.112)

    70대 저희 엄마 아직도 생신 명절 어버이날 챙기세요

  • 2. 착한사람들이
    '24.7.6 7:23 PM (58.29.xxx.96)

    죄책감이 더 심함
    내부모 밥먹고 컸지
    시부모가 나클때 연필한자루를 사준것도아닌데

  • 3. 솔직히
    '24.7.6 7:34 PM (114.204.xxx.203)

    내 체력 달리니 내 부모도 힘들어요
    부모님 세대는 60이면 양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홀가분 할 나이였는데
    요즘은 90. 100세 사시니 서로 참 그래요

  • 4.
    '24.7.6 7:39 PM (125.135.xxx.232)

    내 몸 힘들어서 우리엄마도 챙기기 싫어요
    60넘어서니 이제 효녀 소리도 듣기 싫고 다 귀찮네요ᆢ

  • 5. ...
    '24.7.6 8:11 PM (210.126.xxx.42)

    친정이건 시댁이건 너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언제까지해야되는지 모르는 막막함도 더 힘들게하는 것 같아요 여행도 마음대로 못가고 항상 대기 상태인 것 같아요
    90세 세분....10년은 더해야할 것 같아요 나중에 제 자식도 저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겠죠 그것도 힘들어요

  • 6. 이게
    '24.7.6 8:12 PM (70.106.xxx.95)

    오십넘어가면 자녀도 중년인데
    한창 돈벌어야지 애들 커가는데 체력은 또 저하되는 나이잖아요
    옛날같으면 이미 노인들은 세상떠나서 자녀들만 신경쓸 나이에
    고령의 노인들까지 간병해야하는 시대라 힘들어요

  • 7. 50.60대
    '24.7.6 8:34 PM (114.204.xxx.203)

    진짜 아래위로 다 힘든 세대에오

  • 8. 솔직히
    '24.7.6 8:51 PM (123.111.xxx.222)

    저 65인데
    작년 친정 엄마를 끝으로 양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나니
    죄송하지만
    숙제 끝난 기분이ㅠㅠ
    그래도 다들 90 넘어 돌아가시고
    요양원, 요양병원
    두루두루 다니셔서 뒷바라지 꽤 했거든요.

  • 9. 누구챙기기자체가
    '24.7.6 9:15 PM (175.193.xxx.206)

    나이먹으면 누구 챙기기 자체가 버거울듯 해요. 그래서 아이조차도 일찍 낳아서 키우라 하나봐요. 나 자신 챙기기도 바쁨. 시부모여서도 아니고 친정부모라고 편한것도 아니고 마찬가지라서 저는 강아지도 못키울듯해요.

  • 10. 혜주맘
    '24.7.6 9:26 PM (121.141.xxx.212)

    내 몸 힘들어서 우리엄마도 챙기기 싫어요
    60넘어서니 이제 효녀 소리도 듣기 싫고 다 귀찮네요ᆢ222222

  • 11.
    '24.7.6 9:57 PM (59.30.xxx.66)

    내 몸 힘들어서 우리엄마도 챙기기 싫어요
    60넘어서니 이제 효녀 소리도 듣기 싫고 다 귀찮네요ᆢ33333

  • 12.
    '24.7.6 10:3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시부 90넘어 가셨는데
    자식들 거의 60넘었어요
    반찬 날랐습니다

  • 13. ....
    '24.7.6 11:09 PM (110.13.xxx.200)

    우리 윗세대는 다들 6.70대에 부모보냈는데 그들은 90넘어서 기는 세대가 되니 자식들 힘든걸 모르겠죠.

  • 14. 아고
    '24.7.6 11:13 PM (182.221.xxx.29)

    시아버지 96세신데 100세도 넘길것같아요

  • 15. ㅇㅇ
    '24.7.7 1:44 AM (217.230.xxx.111)

    노인이 노인 부양을 해야 하나요? 동물들도 그런건 안하던데..
    효도 심청 이런거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자식을 자살하도록 하는거...

  • 16. ㄴㄴ
    '24.7.7 4:39 AM (121.165.xxx.33)

    같은 표현이라도 가스라이팅, 자식 자살이라니 평소 인성 참 모질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746 친구가 가방비닐 뜯어서 싸운분 16 궁금 2024/08/29 4,329
1614745 성산로에 싱크홀이 생겼대요. 10 .. 2024/08/29 3,518
1614744 대장내시경중 용종을 떼서 잃어버렸대요 8 ㅁㅁㅁ 2024/08/29 4,079
1614743 요즘병원에 면회 가능한가요? 5 모모 2024/08/29 1,124
1614742 생명의 말씀 선교회에 대해 아시는 분 3 종교 2024/08/29 1,299
1614741 블루베리 갈아먹을때 15 재료 2024/08/29 2,264
1614740 다이어트 시급이요 등살 어찌 빼나요 18 선선 2024/08/29 3,227
1614739 불륜하는 사람들 나중엔 후회할거같아요 15 ㅇㅇ 2024/08/29 4,963
1614738 유어아너, 참 별루네요. 24 드라마 2024/08/29 5,413
1614737 도둑의 사다리를 칭송하라니 천불이 난다 3 ... 2024/08/29 888
1614736 오토바이 킥보드 사고 9 니니 2024/08/29 1,253
1614735 임플란트 4개월째 계속 욱신거리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2 dd 2024/08/29 1,567
1614734 고1선택과목 결정 8 ... 2024/08/29 639
1614733 김건x 거짓말 3 ㄱㄴ 2024/08/29 1,874
1614732 솜베게 세탁 질문이요~~ 3 ..... 2024/08/29 625
1614731 대사 좋은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1 .... 2024/08/29 1,326
1614730 의료는 간호사중심으로 간다고 기사났네요.. 73 ... 2024/08/29 13,187
1614729 업체 통해서 해외인턴 5 업체를 통해.. 2024/08/29 622
1614728 의대증원 관련 대통령 발언...큰병 가지고 사는 사람으로서.. 15 피꺼솟 2024/08/29 2,765
1614727 윤석열 김건희 검찰들은 정권이 영원한줄 아나봐요? 11 000 2024/08/29 1,502
1614726 어제 저녁에 동네에서 7 놀람 2024/08/29 2,772
1614725 재건축 아파트 할인분양한다고 하는데, 4 할인분양 2024/08/29 1,540
1614724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라는 생각을 못해봤던거 같아요. 24 ... 2024/08/29 1,359
1614723 건강보험과 연말정산관련 4 ㅇㅇ 2024/08/29 564
1614722 어떻게 하면 우리딸이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낄수 있을까요? 18 고등 2024/08/29 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