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초 수영배울 수 있을까요?

수영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24-07-06 12:57:00

수영을 배워본 적이 없어요.

예전에 엄마한케 배영배워서 그나마 배영 자세 조금 할줄 알아요.

물속에 들어가면 무서워하고 물속에서 눈 절대 못떠요.

50 넘고 아직 아이는 어린데 암수술 2번하고 체력이 바닥이에요.ㅠ

운동을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수영강습을 해본적이 없는데 완전 기초부터 할 수 있을까요?

물차기? 부터 하나요? ㅎㅎ

IP : 223.56.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6 12:5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안되는 이유를 3가지 대보세요????
    없잖아요 ㅎㅎ

    아이.어린데 암수술 두번...건강해야 할 이유는 천만개를 댈수있잖아요

    화이팅!!!!!!

  • 2. dd
    '24.7.6 1:10 PM (211.246.xxx.85)

    저 74년생. 작년부터 배웠어요. 이제 1년 되가네요~
    처음엔 물에도 못뜨고 머리도 물에 못담궜는데요~ 지금은 접영배워여~~ 하실수 있어여~~^^

  • 3. ㅇㅇ
    '24.7.6 1:12 PM (183.107.xxx.225)

    60대 중후반 저 10년 전에 수영시작해서 지금까지 너무 잘했어요.
    저는 수영이 참 만족스럽지만 원글님은 수영과 맞는지 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어쨌든 처음에는 추워요. 물론 한바퀴 돌고나면 괜찮지만
    암수술 두번이나 하셨다하니 잘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 4. ..
    '24.7.6 1:16 PM (222.106.xxx.96)

    아직 넘 젊으신데요? 울 엄마도 50에 수영 시작하셨는데 물개 이십니다 ㅎㅎㅎ

  • 5.
    '24.7.6 1:19 PM (211.223.xxx.44)

    우리 엄마 49년생 76세인데 수영 시작하셨어요
    너무너무 재미있답니다 행복하대요
    수영복 한벌 사드리고 세상 효녀된 1인입니다

  • 6. 바람소리2
    '24.7.6 1:20 PM (114.204.xxx.203)

    시작하세요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거고요
    기초반 몇달 다닌다 생각하고 꾸준히 하니 몸치도
    할머니도 성공하더래요

  • 7. ㅇㅇ
    '24.7.6 1:48 PM (112.146.xxx.223)

    일단은 운동이 시급하니 물과 친해지게 아쿠아로빅 같은거 좀 해보세요

  • 8. ..
    '24.7.6 2:03 PM (218.50.xxx.102)

    아는분 퇴직하고 65세에 수영 시작하셨더라구요.

  • 9. 배영
    '24.7.6 2:08 PM (110.8.xxx.59)

    자세 할 줄 알면
    남들보다 편하게 배우실 수 있어요

  • 10. 건강
    '24.7.6 2:10 PM (61.100.xxx.112)

    우리에겐 좋은 물안경이 있으니까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 11. 49살
    '24.7.6 2:41 PM (121.174.xxx.85)

    1월부터 설렁설렁 배워요.. 주2회 3회 가다가 요즘 들어 체력도 붙고 요령도 생겨서 주4~5회 가요. 그래서 진도는 늦지만 자유형 배영 평영 이제 덥영..ㅋㅋㅋ 우리반 친구들이 열심히 안해서 그렇다는데 저는 스스로 뿌듯.. 씻으러 간다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가세요.

  • 12. ..
    '24.7.6 3:14 PM (61.43.xxx.57)

    수영이 처음 들어갈땐 추워도
    몇바퀴만 돌아도
    후끈후끈 몸에서 얼마나 열이 나는지 몰라요
    한겨울에도 수영 끝나면 일단 반팔로 나옵니다.
    건강에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저 아는언니 50부터 시작했는데
    저보다 잘해요.
    꼭 도전해보세요.

  • 13. 울동네
    '24.7.6 4:44 PM (223.39.xxx.65)

    초급반에 60대분들도 많아요
    저도 배운지 1년 넘었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839 케이윌 이러지마제발 뮤비 조회수가 8000만회.. 6 .. 2024/07/16 3,162
1611838 뉴진스 내세워 홍보하려던 한국관광공사, 상품은 일본 제품? 10 .. 2024/07/16 2,153
1611837 비올때 아파트 창문열수있는 시설은 없을까요? 13 답답 2024/07/16 3,318
1611836 대전분들~ 6 저는 2024/07/16 1,673
1611835 뒷북이지만, 금나나 너무 아까워요. 26 .... 2024/07/16 7,133
1611834 가족한테 주면 무죄네요~ 4 앞으로 2024/07/16 3,381
1611833 동네자랑 6 2024/07/16 1,883
1611832 트럼프때문에 불안한 2차전지 주주분들 보세요 16 ㅇㅇ 2024/07/16 4,428
1611831 산유국의 꿈은 어찌됐나요? 9 .... 2024/07/16 1,677
1611830 가장 낮은 데시벨로 가장 많은 짜증을 1 .. 2024/07/16 1,217
1611829 덕질하는 여배우가 너무 촌스러워요 54 탈덕부름 2024/07/16 25,999
1611828 아버지 자랑 하고파요 ㅎ 4 2024/07/16 2,486
1611827 증여 문제로 엄마랑 싸웠어요 58 안해 2024/07/16 13,599
1611826 남자들 결혼에 대한 집착은 상상이상이네요.. 16 ........ 2024/07/16 6,110
1611825 새집의 배신 누수에 곰팡이 2 건설사 2024/07/16 1,542
1611824 전세금 반환 9 이사 에정 2024/07/16 1,318
1611823 PD수첩보세요 19 둥둥 2024/07/16 6,954
1611822 회사 사람이 너무 자주 바껴요 ㅜ 1 d 2024/07/16 1,407
1611821 교수 vs 박사 둘 중에 호칭 어떤 게 낫나요? 32 호칭 2024/07/16 2,571
1611820 고등아이 수학공부 어쩌죠ㅠ 7 2024/07/16 1,768
1611819 저 뱀밟은 여자에요 19 Dmgch 2024/07/16 7,207
1611818 밀양 가해자 두번째 사과 영상(링크) 5 cvc123.. 2024/07/16 1,711
1611817 둘이 만나 얘기중에 전화가 와서 통화가 길어질 경우에요 20 어느날 2024/07/16 3,653
1611816 트럼프 저격범 소총에 관한 뉴스를 봤는데 4 ㅇㅇ 2024/07/16 1,770
1611815 나는 대한민국 축구밖에없다 4 명보 2024/07/1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