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라운 겨드랑이 털 노출

조회수 : 6,244
작성일 : 2024-07-06 12:42:55

회사에 젊은 여직원. 20대 중후반 됐을텐데

털을 안 밀구 다니데요. 거기에 민소매를 입고 다니니 어쩌다 보게 됐어요.

안 밀구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흠칫 놀라기는 했는데 요즘 젊은 세대는 그거 마저 개성인가 했네요. 

저 젊을 때 열심히 밀구 다니느라 피곤했는데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네요

IP : 172.226.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6 12:43 PM (211.221.xxx.43)

    시대가 변했어요

  • 2. 개성인가는
    '24.7.6 12:45 PM (121.133.xxx.137)

    몰라도 특이한 친굮ㄴ 하네요
    젊은 남자들도 털관리 엄청하는데 ㅎㅎ

  • 3. ...
    '24.7.6 12:50 PM (39.125.xxx.154)

    겨털 없으니까 땀날 때 불편하네요.
    괜히 다 없애버렸어ㅠ

    어쨌든 용감한 청년이네요

  • 4. ㅇㅇ
    '24.7.6 12:50 PM (211.251.xxx.199)

    헉 유럽 어느나라에서 자랐나?

  • 5. 저 사는 나라
    '24.7.6 12:52 PM (158.140.xxx.227)

    서양 어느 한 나라인데, 직장에 멀쩡하고 일 잘하고 나름 멋도 부리는 젠더 다이버스한 처녀가 그러함. 귀여운 민소매 원피스 잘 입음. 다리도 마찬가지. 처음엔 조금 놀랐는데 이제는 당연하게 보임....

  • 6. 저 사는 나라
    '24.7.6 12:54 PM (158.140.xxx.227)

    위의 저 처자 말고 또다은 조용하고 성실하고 나름 멋쟁이인 처자 한 분은 브레이저 착용안하고 몸에 붙은 니트 원피스 입으심. 역시 첨에는 조금 놀랬는데 이제는 당연...

  • 7. ㅇㅇ
    '24.7.6 12:56 PM (116.42.xxx.47)

    남자는 안밀어도 괜찮아요??

  • 8. 그런거
    '24.7.6 1:06 PM (121.172.xxx.247)

    무심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적어도 나는 그렇게 못하더라도, 남들을 향해 날카롭고 예민한 시선들과 반응들... 이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요?

  • 9. 바람소리2
    '24.7.6 1:14 PM (114.204.xxx.203)

    사실 자연스러운 건데...
    다 필요해서 나는거고요

  • 10. ..
    '24.7.6 1:20 PM (58.121.xxx.201)

    오히려 문신보다 흉하지 않아요
    적어도 저에게는

  • 11. 그런가요
    '24.7.6 1:49 PM (172.226.xxx.16)

    노브라 Y존
    저는 민망한데...
    겨탈도 민망해요 ㅜㅜ

  • 12.
    '24.7.6 1:52 PM (172.225.xxx.220)

    예 저두 젊을 때 편하게 민소매 입구 다닐걸 아쉬운 마음두 드네요. 지금이야 겨드랑이 숱도 많이 빠져서…

  • 13. 흠..
    '24.7.6 2:43 PM (182.226.xxx.161)

    저는 운동선수들도 덥수룩하게 겨털이 많으면 싫더라고요.. 땀나는데 털까지 있으면 더 비위생적으로 보이고.. 이것도 개취니까 뭐.

  • 14. hap
    '24.7.6 5:35 PM (39.7.xxx.44)

    혹시 페미쪽일까
    거리는 두고 볼듯해요.
    단순 취향이라기엔
    외모 한참 신경 쓸 20대 여성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625 "안녕? 예쁘게 생겼네" 아이에게 인사 건네자.. 18 ㅇㅇㅇ 2024/07/20 13,566
1612624 LVMH 그룹은 망해야합니다. 12 현면한소비 .. 2024/07/20 4,330
1612623 아기깰까봐 살살 팔베게 빼는 아이바오 4 2024/07/20 1,989
1612622 서울 비 많이 오나요? 13 2024/07/20 2,291
1612621 신도시 느낌이랄까 10 ㅇㅇㅇ 2024/07/20 2,419
1612620 에어비엔비 들어갈 때마다 정보를 다시 넣나요 1 에어비엔비 2024/07/20 496
1612619 랄랄은 개그맨을 뛰어 넘어 사실상 신개념 인류학자 아닌가요? 22 감탄! 2024/07/20 5,661
1612618 동네내과이서 피검사 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6 ㅇㅇ 2024/07/20 1,180
1612617 흙수저 보다 더 서럽다는... 10 일제빌 2024/07/20 5,187
1612616 애가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은데요 8 .. 2024/07/20 1,261
1612615 회계사님 계실까요? 2 .. 2024/07/20 999
1612614 발목양말 긴양말 6 질문 2024/07/20 837
1612613 바나나 어찌 보관할까요? 13 ........ 2024/07/20 1,981
1612612 ㅋㅋㅋ 디올 아르마니 루이비똥 다 걸렸네요 41 푸하핫 2024/07/20 23,524
1612611 안락사 기계 보셨어요? 34 70년대생 2024/07/20 5,769
1612610 어른께 쉬세요 란 표현이 잘못된 게 맞지요? 79 흠. 2024/07/20 6,440
1612609 지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비판적 9 말실수 2024/07/20 2,043
1612608 노인 일주일 내내 같은옷. 9 .. 2024/07/20 3,434
1612607 자생한방병원 약침? 신바로침? 경험 있으신 분 6 .. 2024/07/20 894
1612606 박정훈 긴급구제 방해 의혹 신원식 장관과도 만난 김용원...장관.. 5 !!!!! 2024/07/20 1,241
1612605 어제 청룡축하무대 박남정 보셨어요 16 2024/07/20 7,324
1612604 마음이 정화되네요..(눈물주의ㅠ) 3 참세상 2024/07/20 3,460
1612603 여러분들은 늙으면 대문 요양원보다도 훨씬 더 비참할거에요 60 저출산공격 2024/07/20 15,370
1612602 부모님 요양보호 자녀가 해도 돈 똑같다는거 맞나요? 2 .. 2024/07/20 2,252
1612601 아래층 누수 도배 6 누수 2024/07/2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