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젊은 여직원. 20대 중후반 됐을텐데
털을 안 밀구 다니데요. 거기에 민소매를 입고 다니니 어쩌다 보게 됐어요.
안 밀구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흠칫 놀라기는 했는데 요즘 젊은 세대는 그거 마저 개성인가 했네요.
저 젊을 때 열심히 밀구 다니느라 피곤했는데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네요
회사에 젊은 여직원. 20대 중후반 됐을텐데
털을 안 밀구 다니데요. 거기에 민소매를 입고 다니니 어쩌다 보게 됐어요.
안 밀구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흠칫 놀라기는 했는데 요즘 젊은 세대는 그거 마저 개성인가 했네요.
저 젊을 때 열심히 밀구 다니느라 피곤했는데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네요
시대가 변했어요
몰라도 특이한 친굮ㄴ 하네요
젊은 남자들도 털관리 엄청하는데 ㅎㅎ
겨털 없으니까 땀날 때 불편하네요.
괜히 다 없애버렸어ㅠ
어쨌든 용감한 청년이네요
헉 유럽 어느나라에서 자랐나?
서양 어느 한 나라인데, 직장에 멀쩡하고 일 잘하고 나름 멋도 부리는 젠더 다이버스한 처녀가 그러함. 귀여운 민소매 원피스 잘 입음. 다리도 마찬가지. 처음엔 조금 놀랐는데 이제는 당연하게 보임....
위의 저 처자 말고 또다은 조용하고 성실하고 나름 멋쟁이인 처자 한 분은 브레이저 착용안하고 몸에 붙은 니트 원피스 입으심. 역시 첨에는 조금 놀랬는데 이제는 당연...
남자는 안밀어도 괜찮아요??
무심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적어도 나는 그렇게 못하더라도, 남들을 향해 날카롭고 예민한 시선들과 반응들... 이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사실 자연스러운 건데...
다 필요해서 나는거고요
오히려 문신보다 흉하지 않아요
적어도 저에게는
노브라 Y존
저는 민망한데...
겨탈도 민망해요 ㅜㅜ
예 저두 젊을 때 편하게 민소매 입구 다닐걸 아쉬운 마음두 드네요. 지금이야 겨드랑이 숱도 많이 빠져서…
저는 운동선수들도 덥수룩하게 겨털이 많으면 싫더라고요.. 땀나는데 털까지 있으면 더 비위생적으로 보이고.. 이것도 개취니까 뭐.
혹시 페미쪽일까
거리는 두고 볼듯해요.
단순 취향이라기엔
외모 한참 신경 쓸 20대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