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인데 대학때 고급스럽고 이쁜 코트입고 가면,
부정적인 말만 하더라고요.
다른친구가 이쁘다고하면 뒤에서 걸어오면서 투덜투덜,
이제 생각하니 자기는 키가 작아서 그런 롱코트가 어울리지도 않아요.
게다가 지금봐도 제손톱은 이뻐서 보는사람마다 케어받은거같다고하는데, 거기다가 또 찬물붓고,
근데 뭐가좋다고 어울려다녔나싶네요.
대학동기인데 대학때 고급스럽고 이쁜 코트입고 가면,
부정적인 말만 하더라고요.
다른친구가 이쁘다고하면 뒤에서 걸어오면서 투덜투덜,
이제 생각하니 자기는 키가 작아서 그런 롱코트가 어울리지도 않아요.
게다가 지금봐도 제손톱은 이뻐서 보는사람마다 케어받은거같다고하는데, 거기다가 또 찬물붓고,
근데 뭐가좋다고 어울려다녔나싶네요.
시기 샘
키도 작고 손톱도 원글님보다 이쁘지않은 투덜이친구를 옆에 데리고다니면 원글님이 돋보여서?
저 남외모가지고 뭐라안하는데,
자기손은 짜리몽땅에 피부도 흉터가 심해서 안이쁘더라고요.
어릴적 저는 남의 단점이 안보이고,친구볼 줄 몰랐더라고요.
상대방을 높여주는 사람이 사실 별로 없더라구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높여주더라구요
열등감 많은 사람이 상대방 까내리구요
어쩔수없이 몇명이서다녔었어요.
친구는 150초반이고 저는 165이니 키도 차이가 많았네요.
자고로 사람보는 눈을 키우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원글님에게 쓰는 글을 아니고
나이 드니 친구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길래 써봅니다.
오랜 친구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한 추억과 신뢰가 쌓였기 때문에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 것 같아요.
내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은 가족조차도 없는데 친구야 뭐..
다 잘라내면 남는 친구가 없을 수 있으니 친구의 장점도 생각해보고 나는 친구에게 어떤 친구일까도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윗님 맞아요.
사람이란 완벽하지않아 가끔 만나는정도로 유지해요.거의 오년되가네요.
친구아니라 동기죠
그냥 동창 정도
그래서 위로보다 칭친이나 축하가 더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냥 동기로만 만나시면 될듯요
저도 동기중 정말 학교때 너무 친했고 남다르다고 생각한 친구가 (결혼전까지도) 결혼 후 다른 지역 살고 생활도 다르고 세월도 흐르고 하니 그 돈독함이 무색해지고
오히려 학교때 별로 안친했던 동기들이 더 생각이 맞고 부담없이 만나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관계는 변할 수 있고 그런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겠구나 했네요
하물며 부정적인 반응의 친구는 더하겠지요??
그래서 어리면 당하기도하고 실수하는거죠
나이 먹음 단박에 파악 보이는 사람도
젊을땐 순진해서 파악이 안되고 끌려다니고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죠
그래서 어리면 당하기도하고 실수하는거죠
나이 먹음 단박에 파악 보이는 사람도
젊을땐 순진해서 파악이 안되고 끌려다니고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