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둥실이 고양이 후원 좀 부탁드려봅니다~~

따고맘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24-07-06 09:59:02

안녕하세요~ 몇년전 82글을 읽다가

따뜻한엄마 고양이협회를 알게 돼서

인스타 팔로우 해놓고 자주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세상에 이런저런 불쌍한 동물들 많고

다도울 수 없는건 알지만

이협회는 개인이 시작하신걸로 알고있고

여력이 안돼서 더이상 구조 어렵다고 하는데도

이런저런 아픈 사연의 고양이들 구조가

계속 요청돼서 어쩌지 못하고 받아주시고

계속 치료하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네요ㅜㅜ

 

저도 아프다는 아이들 있을때마다

소액으로 몇번 후원하고는 있는데

그래도 병원마다 미수금 등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ㅜㅜ

몇년 지켜봤지만 고양이 한마리한마리

정성껏 거두시고 치료해주시고

깔끔하게 관리해주는 시설입니다

 

혹시 후원하고 싶은 곳을 찾으시는 분

계시거나 고양이들 이뻐하시거나

도움주시고 싶은 분들 계시면

둘러보시고 도움 부탁드려볼게요

 

이번에도 무슨일인지 등이 거의 절반은

홀딱 벗겨져서 치료받던 둥실이가

몇달 내내 고생하다가 겨우 피부이식 수술

받았는데 참 너무 이쁘고 미안하고

수술비도 부족하고 그런가봐요...

 

한번 둘러봐주시고 입양해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소액후원이든 엽서구매후원이든

너무너무 소중할 것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8_k-RQpC9x/?igsh=ZGljaTUza2FybnZv

 

둥실이 아픈 사진이 포함돼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IP : 218.234.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6 10:33 AM (59.10.xxx.175)

    글 너무 감사해요. 좋은 협회죠.. 저도 인스타 팔로잉하며 맫달 정기후원하고있어요.

  • 2. 원글
    '24.7.6 10:39 AM (218.234.xxx.190)

    장삿속만 밝히는 사람들도 유튜브며 인스타며
    돈을 쓸어담는데 이렇게 좋은일 하시는 분들은
    왜 이렇게 힘드실까 싶어 속상하네요ㅜㅜ
    여러점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글솜씨도 없는 제가 글을 써서
    혹시 누를 끼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됐는데
    몇분이라도 둘러보시다 보면
    좋은곳인걸 아실것 같아서 뒀어요^^

  • 3. ㅠㅜ
    '24.7.6 10:41 AM (1.177.xxx.111)

    너무 맘 아파요...ㅠㅜ
    힘든 일 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금 조금 보내 드렸어요.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 4. 원글
    '24.7.6 10:42 AM (218.234.xxx.190)

    더 웃긴건 이런곳에 본인 고양이를
    사정사정해서 맡겨놓고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고소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고양이들 150여마리 봉사자님들과
    돌보기만도 바쁠텐데 소송까지ㅜㅜ;;;

  • 5. Ccc
    '24.7.6 10:44 AM (223.38.xxx.82)

    소액송금했어요 부디 지치지않고 힘내주세요

  • 6. 원글
    '24.7.6 10:44 AM (218.234.xxx.190)

    1.177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 올리고 살짝 걱정하고 있었는데
    큰힘이 되네요~~

  • 7. 원글
    '24.7.6 10:46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Ccc님도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는 게을러서 규칙적으로 뭘 하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가끔 이렇게 이곳저곳
    홍보활동이라도 할까봐요~~~

  • 8. 원글
    '24.7.6 11:06 AM (218.234.xxx.190)

    Ccc님도 감사드립니다ㅠㅠ
    둥실이한테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것 같아서 넘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 9. 반려동물키우는일
    '24.7.6 11:20 AM (211.234.xxx.200)

    반려동물 키우는 일은 노력, 시간, 비용이 투자되는 일이다.
    실제 ‘2023 한국반려동물보고서’를 보면 2022년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평균 21만6000원이었다.
    이 중 병원비가 약 28%에 달했는데,
    이보다 더한 비용 지출까지도 감당하겠다는 결심이 섰을 때 반려동물을 입양해야 한다.

    권혁호 수의사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자녀 한명을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경제적인 비용을 무시할 수 없다”며 “특히 노령견과 노령묘의 경우 병원 가는 횟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암이나 치매에 걸리면 그만큼 돌봄의 시간과 노력이 더 투자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응식 원장은 “고양이는 동물보호단체 임시보호시설에서 가족이 함께 봉사하면서 입양을 기다리는 고양이를 입양할 것을 권장한다.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다면 그 집에서 육묘 경험을 해보거나,

    입양 과정에서 수의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라며

    “유기동물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플랫폼 포인핸드(https://pawinhand.kr)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유용하다”고 말했다.

    ■ 반려견 입양 시 체크리스트

    ⦁ 반려견을 입양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나요?

    ⦁ 개의 평균수명인 13살,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할 수 있나요?

    ⦁ 강아지에게 한달 평균 13만원 정도 지출되어야 하는데 괜찮나요?

    ⦁ 반려견이 함께할 공간이 움직임을 가지기에 충분히 넓은가요?

    ⦁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다면 집주인의 동의를 받았나요?

    ⦁ 매일 반려견과 산책하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반려견을 키우는 데 동의하나요?

    ⦁ 규칙적인 미용과 훈련을 귀찮아하지 않을 수 있나요?

    ⦁ 견종의 성격, 성향, 특성, 백신 접종 등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공부할 의사가 있나요?

    ⦁ 휴가를 갈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보셨나요?

    ⦁ 성견이 된 후 원치 않는 임신 혹은 성 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중성화가 필요한데 고려해보셨나요?

    ⦁ 모든 사람들이 개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의견과 시선도 역시 존중해줄 수 있나요?


    ⦁ 모든 질문에 아무때나 ‘네’라고 대답할 수 있나요? ⦁

    도움말 : 권혁호 수의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8230?sid=102

  • 10. 김복보
    '24.7.6 11:33 AM (211.205.xxx.63)

    글 감사합니다
    소액 입금했어요

  • 11. 저도
    '24.7.6 11:56 AM (49.171.xxx.76)

    저도 가끔 소액후원하는 단체입니다. 감사합니다

  • 12. 원글
    '24.7.6 12:12 PM (218.234.xxx.190)

    김복보님 저도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알게되고 또 여러분께 전달된 것처럼
    점점 아는분들이 많아지면
    고양이들 생활도 점점 나아지겠죠^^

  • 13. ..
    '24.7.6 12:44 PM (218.236.xxx.239)

    저도 집사라~~ 조금 보낺어요.빨리 쾌차했음좋겠네요

  • 14. 인스타
    '24.7.6 12:54 PM (39.7.xxx.55) - 삭제된댓글

    안해서 2개 정도만 보이네요.
    교통사고난 고양이는 22년도던데 살았나요?
    계좌가 없어 못하시는 분둘도 계실거 같네요

  • 15. 원글
    '24.7.6 1:50 PM (218.234.xxx.190)

    아 인스타 안하시면 안보이시는군요ㅜㅜ
    죄송해요 제가 몰랐어요...

    교통사고 난 고양이는 복동이예요
    마침 5일전에 게시글 올라온게 있어서 올려드릴게요

    https://www.instagram.com/p/C84Mpq7pCCF/?igsh=MXcxY2IydjhnMGdtMw==

  • 16. 원글
    '24.7.6 1:54 PM (218.234.xxx.190)

    218.236 점둘님도 감사드립니다!!!

    혹시 인스타 안하셔셔 계좌가 안보이시면

    농협 355-0057-90-1593
    따뜻한 엄마 고양이협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가능하다고 하네요~~

  • 17. do
    '24.7.6 2:21 PM (122.46.xxx.97)

    정기후원 1만원 신청했습니다

  • 18. 원글
    '24.7.6 3:16 PM (218.234.xxx.190)

    Do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이런글들 부담스러워서
    그냥 외면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다 이해하고 기대도 못했는데...
    뜻밖에 여러분들이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쁩니다...
    둥실이 아픈등이 빨리 나을것 같아요^^♡♡♡

  • 19. 소액
    '24.7.6 6:32 PM (180.68.xxx.158)

    후원했습니다.
    인스타 확인은 무서워서 못했어요.ㅠㅠ
    아가 얼른 낫기를…

  • 20. 원글
    '24.7.6 7:57 PM (218.234.xxx.190)

    180.68님 정말 감사합니다~~
    둥실이가 참 순하고 넘 이쁘거든요
    속상하실까봐 사진 못보시는 모습
    넘넘 이해하고요
    나중에 털 많이 자라고 건강해지면
    다시 사진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390 갤럭시23 내일 업데이트한다고 시스템알림왔어요ㅜㅜ 4 ........ 01:13:01 1,560
1636389 참 좋은 세상인데... 전쟁 안 나면 좋겠어요 6 ... 01:04:47 2,206
1636388 발가락 사이 간지럽고 수포.... 무좀일까요? 6 ... 01:03:10 1,373
1636387 어제의 푸바오예요. ㅎ 8 .. 01:01:24 1,775
1636386 등산가방에 디팩 넣으시나요? 3 디팩 00:45:56 1,160
1636385 나혼산 김대호 먹던 라면 뭔지 혹시 아시는 분? 4 궁금 00:32:49 3,616
1636384 남편한테 섭섭한 마음이 드는데 4 욕심 00:29:52 2,584
1636383 당근 싫어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18 당근 00:29:32 4,077
1636382 내일 불꽃놀이 3 여의도 00:28:45 1,991
1636381 저는 맛있는 거 구별 잘 못 하는 사람이에요 10 .. 00:14:17 1,629
1636380 어제 마리 앙뜨와네트 데쓰마스크 글이요 4 ㅇㅇ 00:13:45 2,814
1636379 "달러가 기축통화인이상 세계에 전쟁은 끊이지 않을거라는.. 29 안유화 00:07:30 3,088
1636378 미 학자들이 분석한 미 대선의 해리스, 트럼프 정책 1 light7.. 00:06:09 1,463
1636377 미용실에서 염색방치시간이 좀 길었던것같은데요 6 .. 00:04:47 2,538
1636376 한살림 일시 주소변경가능여부 5 2024/10/04 511
1636375 제사상이나 성묘상에 올릴때 흑미송편 올려도 되나요 8 ..... 2024/10/04 850
1636374 가정집 바퀴벌레 세스코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5 바선생 2024/10/04 717
1636373 일진 나쁜 날 4 ㅜㅜ 2024/10/04 1,107
1636372 염치없는 시누이들 진짜 짜증나요 54 ㅇㅇ 2024/10/04 8,535
1636371 날 선선해지니 쇼핑욕이 솟아요  3 가을아길어라.. 2024/10/04 1,645
1636370 쿠폰모으는 아이 5 2024/10/04 1,397
1636369 킹키부츠 예매 알려주신 분 1 감사합니다 2024/10/04 1,176
1636368 알갱이 있는 스크럽, 얼굴세정제 쓰면 눈에 너무 들어가요 5 알갱이 2024/10/04 986
1636367 달도 차면 기운다더니.. 6 .... 2024/10/04 4,438
1636366 다들 이정도는 아픈가요?ㅠ 15 미치겠다 2024/10/04 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