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주유할때 주유레바

...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24-07-06 09:34:08

셀프주유할때보면 다 주유구에 레바 걸어놓고 편안히 있더라고요.

전 걸어놓는 방법은 아는데 걸어놓고 있는게 너무 불안해서 연료호스를 계속 잡고 있어요.근데 주위를 보면 다 여유있게 손도 안대고 있어요.나만 바보같기도 하고.전 이걸 놓는순간 호스가 빠지고 기름이 사방팔방 튀는게 상상이 되요.

그러고보니 셀프주유는 다 남자들만 있긴했네요.여자분들은 셀프주유소 안가나요? 요즘은 다 셀프던데.

오늘 아침에 주유하는데 어찌나 나만 바보같던지.평소강박이나 불안증 별로 없는데 이게 유독 안되네요.

IP : 118.221.xxx.1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6 9:36 AM (118.235.xxx.41)

    요즘 대부분이 셀프 주유소인데 여자라고 안갈리가요.
    그리고 절대 빠지지않으니 용기내서 살짝 손 놓아보세요.

  • 2. 뭐 어때요
    '24.7.6 9:36 AM (121.133.xxx.137)

    그거 잡고 있는게 한시간도 아닌것을요
    걍 내 맘 편하게 하심 돼요^^
    셀프주유 시작된 이후 내내 이용해요
    전 사람이 더 불편ㅋㅋ
    식당도 테이블오더 넘 좋아요

  • 3. ...
    '24.7.6 9:37 AM (118.217.xxx.96)

    사실 손으로 잡고 있든 뒷짐지고 있든 아무도 신경안써요. 그러니 너무 큰 걱정 마시길요.
    당겨진 레버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거는게 있어요.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생긴모양을 보면 알수 있지요. 그리고 기름이 다 차 올라도 넘치지 않는 이유는 주유구꼭지에 센서가 있어서 자동으로 멈춰요.

  • 4.
    '24.7.6 9:40 AM (59.30.xxx.66)

    당연히 셀프 가죠
    아직 초보인가봐요?
    주유소 마다 좀 다르지만 익숙해져요

    카드 포인트 할인 때문에 버벅 거린 적이 있었지만
    화물차용만 주유구만 피하면 됩니다.

  • 5. ㅡㅡㅡ
    '24.7.6 9:43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방접도 아시는데 왜일까요?

  • 6. 소란
    '24.7.6 9:43 AM (118.235.xxx.32)

    남들이 어찌 생각하든 저도 꼭 붙들고 있어요

  • 7. ㅇㅂㅇ
    '24.7.6 9:44 AM (182.215.xxx.32)

    여자도 다 가죠
    요즘 거의다 셀프라 안갈수가 없는..
    저도 항상 고정해두고 놔둬요
    계속잡고있으면 손아파요

  • 8. 어떤 주유소는
    '24.7.6 9:46 AM (219.249.xxx.181)

    방식이 달라 당항했어요
    몇번 해보시면 돼요
    초보때 전 가득 넣었다 생각했는데 2찬원 넣고 달린적도 있어요
    레버를 잘못 작동해서 중간에 멈춘던데 구것도 모르고요 ㅎㅎ

  • 9. 34vitnara78
    '24.7.6 9:48 AM (125.129.xxx.3)

    셀프주유 싫어하지만 셀프주유소가 넘 많아 할 수 없이 가끔 이용하네요 주유소 기계마다 고정부분이 조금씩 달라 고정 못 시키고 쩔쩔맨 적도 초기엔 있었네요

  • 10. ..
    '24.7.6 10:01 AM (223.39.xxx.26)

    저도 잡고있는 편
    차 자주 모는 사람이 주유하니 저흰 제가 주로해요

  • 11. ..
    '24.7.6 10:14 AM (39.7.xxx.129)

    저도 잡고 있어요. ㅋㅋ

  • 12. 절대로
    '24.7.6 10:15 AM (121.189.xxx.45) - 삭제된댓글

    상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 과감히 실행해 보세요. 누르고 있는거 은근 힘들어요.

    이제껏 제 기억에 그 고정 고리 방법은 두가지예요. 주유 손잡이에서 밑으로 고정하는것과 옆으로 밀어 고정하는 것.

    걱정마시고 해 보세요.
    주유할때 멀찍이 있으시다가 주유끝나는 소리에 다가가시면 돼요. 팔아픔과 기름 냄새로 부터 해방되실 거예요.

  • 13. 절대로
    '24.7.6 10:16 AM (121.189.xxx.45)

    상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 과감히 실행해 보세요. 누르고 있는거 은근 힘들어요.

    이제껏 제 기억에 그 고정 고리 방법은 두가지예요. 주유 손잡이에서 밑으로 고정하는것과 옆으로 밀어 고정하는 것.

    걱정마시고 해 보세요.
    주유할때 멀찍이 있으시다가 주유끝나는 소리에 다가가시면 돼요. 손아픔과 기름 냄새로 부터 해방되실 거예요.

  • 14. 할수 없이
    '24.7.6 10:17 AM (211.241.xxx.107)

    셀프 가지만
    주유 해 주는 곳 있으면 일부러 찾아갑니다
    기름 냄새 맡기 싫어서요

  • 15. ..
    '24.7.6 10:19 AM (223.39.xxx.201) - 삭제된댓글

    불안하면 잡고 있으시고.
    아니면 걸어두고 신경끄고요.
    둘 중 하나만 하세요.
    아무렴 어떱니까.
    남 신경쓰지 말고,
    스스로 강박이니 바보니 비하하지도 말구요.

  • 16.
    '24.7.6 10:21 AM (211.36.xxx.149)

    저도 그게 잘 안되서 불안해서 잡고 있어요
    빨리 끝나라 하면서요..

  • 17. ....
    '24.7.6 10:46 AM (121.88.xxx.63) - 삭제된댓글

    늘 가면 남녀구분없이 있어요.
    이용해보세요.
    편해요.

  • 18. .....
    '24.7.6 11:00 AM (211.234.xxx.235)

    제가 직장 근처 하나, 집근처 하나 주유소 지정으로 갔는데요.
    그 중 한 군데가 고정 레버가 고장났더라고요 ㅠ
    고장나면 그게 호스가 빠지고 기름이 사방 튀고 이런 게 아니라
    호스는 절대 안 빠지고
    그냥 고정만 안 되서 기름이 더이상 안 들어가고 끝납니다.
    그래서 그 고장난 데서는 이미 결제 다 된 상태라 그냥 손으로 잡고 있었는데
    주유하고 나니 손에서 기름 냄새가 ㅠㅠㅠ
    운전석에 이미 앉았고 뒷차 있으니 그냥 운전해야되는 상황이라 그냥 핸들 잡긴 했는데
    휴지로만 닦으니 닦아도 냄새나고 너무 찝찝했어요 ㅠ
    그래서 이제 그 주유소는 안 갑니다ㅠ
    원글님도 손 놓고 계세요 ㅠ
    설령 고정 레버가 고장나도 절대 기름 사방 튀지 않고 그냥 기름만 안 들어갑니다 ㅠ

  • 19.
    '24.7.6 11:21 AM (124.5.xxx.0)

    자기차 주유를 애초에 타인들이 많이 주유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전 미국에서 운전 시작했는데 미국은 수십년전부터 셀프 주유라 당연 셀프 주유 잘하고 손 놓고 있어요

  • 20. ...
    '24.7.6 1:06 PM (219.255.xxx.39)

    고정고리 고장난게 아니면 손놓고있어요.
    차보고 더러우면 스틱꺼내 차닦기도 해요.

  • 21. ...
    '24.7.6 2:11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손아귀 힘이 장사에요? 그걸 왜 잡고 있어요.

  • 22. ㅇㅇㅇ
    '24.7.6 6:2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잡고있던말던 아무도 신경안쓴다
    셀프 주유소 여자들도 당연히 간다

  • 23. 그거
    '24.7.6 8:17 PM (182.212.xxx.75)

    놓고 주유 다 되면 저절로 고정걸이 풀어져요~ 입구에서 빠질일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85 나를 돌아 봤어요 5 여울 2024/10/12 1,119
1628084 커뮤니티 sns 보기만 갱이 2024/10/12 376
1628083 밤새 무슨 일이? 6 궁금해 2024/10/12 2,576
1628082 한강 작가의 36세 시절 방송 진행 영상 경축-노벨상.. 2024/10/12 1,400
1628081 주말 농장 고구마 2 고구마 2024/10/12 577
1628080 저는 금이 너무 좋아요~~ 2 belief.. 2024/10/12 1,678
1628079 친구가 미국에서 와서 5 2024/10/12 2,287
1628078 밤을 꼬박 샜네요. 6 가을 2024/10/12 1,595
1628077 생존신고에요 3 혀니 2024/10/12 601
1628076 공지보고 깜놀했다 안심하고 글써봐요 2 리아 2024/10/12 1,345
1628075 살면서 도배장판 하게 되었어요 3 2024/10/12 1,325
1628074 오늘 아침은 맘모스빵입니다 2 2024/10/12 1,464
1628073 읽을 때마다 또 다른 느낌 2 .... 2024/10/12 995
1628072 겉절이 담아볼려구요 맛있는비법 좀 알려주세요 2 김치 2024/10/12 1,119
1628071 가을밤에 잠 못들고 1 새날 2024/10/12 542
1628070 아이폰 액정이 깨졌는데 교체비용 43만원이래요 4 참나 2024/10/12 1,809
1628069 50대후반 연구직 여성의 삶 61 직장맘 2024/10/12 27,383
1628068 쿠팡플레이에서 하는 프로를 보는 방법 3 까막눈 2024/10/12 1,281
1628067 이렇게 마음을 또 달래 살아가고.. 7 좋다좋다 2024/10/12 1,644
1628066 제주 한달살이 왔습니다 14 제주 2024/10/12 3,792
1628065 샤론스톤 아이큐가 154래요 2 ... 2024/10/12 3,226
1628064 지방에서 살아요 27 중년부부 2024/10/12 4,262
1628063 당뇨식 12 줌마 2024/10/12 1,927
1628062 어느새벽 시인을 찾습니다 무명씨 2024/10/12 695
1628061 자궁적출 4 롸잇나우 2024/10/12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