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직접 삶아서 살만 발라내 준비하거나
(저는 한번에 대량으로 삶아 살만 발라내 냉동해놓고 먹고있어요)
냉동자숙 꼬막살을 쓸 경우 해동하여 물800미리에 식초1큰 미림 2큰을
섞은 물에 15분 담갔다 건져 그대로 쓰래요.
밑간.
꼬막을 소금 1/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들기름 1큰술 넣고 버무려둡니다.
양념장.
설탕1 고추가루1 고추장 1/2 간장2.5 맛술2 다진마늘1/2 다진대파1
들기름3 미원1/5 후추가루 조금 물1큰
다진 청양고추 4개, 부추조금
후기.
아주 맛있어요. 식당맛
제 입맛엔 달아서 다음엔 설탕은 반으로 줄일래요.
이 양념의 메인은 들기름인듯요.
마트표말고 맛있는 방앗간 들기름을 써야 박수가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야 들기름과 잘 어울려요.
또 그리고 원레시피에 깨소금이 있었는데요.
지난번 어떤 요리강의에서 들기름 넣은 요리에 깨소금 쓰는거 아니란 얘기들었거든요.
들기름에 대한 모욕이라 하던가?
참기름엔 깨소금 들기름엔 들깨가루 넣으라고요.
근데 들깨가루도 볶아서 파나요?
여튼 애매해서 깨소금은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