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치 유전은 부모님 보면 되나요??

질문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24-07-06 00:17:07

 

부모님 두분 70대신데 새치가 별로 없으세요. 

하얀 머리는 20%정도라 전반적으로 검게 보이거든요. 

 

제가 만으로 38살인데 오늘 목욕탕 갔다가 

밑부분에 하얀털 두개를 발견해서요ㅠㅠ

 

머리는 새치가 없는데 왜 밑부분에 하얀털이

나는건가요? 머리도 아래쪽 따라가나요?

부모님보고 새치걱정은 해본적이 없는데 놀라서요.

 

제가 직장 그만두고 로스쿨 준비만 2년하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때ㅠㅠ)

이나이에 로스쿨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런건지

이유가 뭘까요? 잠도 불규칙적으로 많이 못잔지

몇년 되긴했어요ㅠㅠ

근데 중고딩부터 직장인까지 스트레스 안받는분들이

과연 얼마나 되나 싶기도 하고요ㅜㅜ

 

 

IP : 125.14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6 12:24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경험으론 일단 유전적인게 첫째지만 스트레스상황등 환경적인 요소도 상당히 큰것같아요.
    저도 부모님 두 분 다 세치가 50대 후반부터 나 생겼기 때문에 나도 그러겠거니 했는데 제가 갑상선저하증에 아이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40중반에 갑자기 일년새 새치가 확 생겼어요.
    그 전엔 없었거든요.
    별스트레스없이 사는 미혼형제는 지금 40초반인데 없고 스트레스많은 직장 다니는 형제는 저보다 먼저 40초반부터 새치 생기기 시작했구요.
    50인 저는 아직 머리랑 콧털에서만 새치가 보여요.

  • 2. 그냥
    '24.7.6 12:27 AM (70.106.xxx.95)

    나이탓인거 같아요
    서른중후반부터 새치 생기는게 보통이에요

  • 3. 원글
    '24.7.6 12:28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60살 정도부터 새치 조금씩 생기셨다하구요.
    다른 형제들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데 아직 새치가 없어요ㅜㅜ

  • 4. 원글
    '24.7.6 12:29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60살 정도부터 새치 조금씩 생기셨다하구요.
    다른 형제들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데 아직 새치가 없어요ㅜㅜ
    밑에만 있는것도 좀 희안하기도 해서요.

  • 5. 원글
    '24.7.6 12:30 AM (125.142.xxx.27)

    저희 부모님은 60살 정도부터 새치 조금씩 생기셨다하구요.
    다른 형제들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데 아직 새치가 없어요ㅜㅜ
    밑에만 있는것도 좀 희안하기도 해서요.
    첫댓글님 얘기처럼 스트레스도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 6. ...
    '24.7.6 1:08 AM (211.108.xxx.113)

    절대적이진 않지만 새치가 유전이 굉장히 심하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저희엄마가 30대부터 새치있어서 50대에는 거의 백발수준으로 많으셨대요 그래서 평생을 염색하셨고 대신 머리숱은 많으셔서 덕분에 더 젊게 보이긴하는데요

    저도 30대 중반부터 생기더니 40되고나서는 염색안하면 못다녀요 ㅠㅠ

  • 7. 52세
    '24.7.6 5:51 AM (123.214.xxx.146)

    머리칼은 새치 없는데

    문의한 부분은 새치 생긴지 오래 됐습니다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019 목회자 1004명 시국선언 , 윤석열 물러나라! /펌 5 이런것도 2024/07/28 2,238
1615018 머리숱×)첫염색약or염색샴푸 좀 추천해주세요 5 땅맘 2024/07/28 849
1615017 더운데 에어컨 안 튼 방에 피신해 있어요 (양궁) 12 더워 2024/07/28 3,881
1615016 10년 지난 도배지 1 정리맘 2024/07/28 1,336
1615015 강문 해수욕장 이용 방법 4 2024/07/28 1,049
1615014 SBS 양궁 중계 황당 19 2024/07/28 15,173
1615013 일상에서 기시감 데자뷰 보시는 분계세요. 5 이건머지 2024/07/28 1,177
1615012 한국 자위대와 교류 협력 강화 12 .... 2024/07/28 789
1615011 실수로 커피가루 넣고 빨래 돌렸어요. 7 bb 2024/07/28 4,111
1615010 식재료 포장재 제일 최소한인데가 2 어디 2024/07/28 850
1615009 당근라페 만드는데 홀그레인머스타드가 없네요 6 ddd 2024/07/28 2,023
1615008 베트남 하노이 여행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13 초행 2024/07/28 2,529
1615007 명랑 핫도그 7 명랑 2024/07/28 2,978
1615006 밤인데도 덥네요 6 폭염 2024/07/28 2,080
1615005 스포츠 캐스터도 공부많이 해야겠어요. 5 ㅇㅇ 2024/07/28 2,055
1615004 우리가 프랑스 올림픽 까면 안되는 이유 32 올림픽 2024/07/28 10,237
1615003 네델란드 인도 양궁 중에 4 .. 2024/07/28 1,677
1615002 외국인이 프랑스 소르본대학원 가기 어렵나요? 1 2024/07/28 956
1615001 여행 중 망설이다 못샀는데 두고 두고 기억나는 거 있나요? 26 수건매니아 2024/07/28 6,064
1615000 지금 서울 에어컨 트셨어요? 15 여름 2024/07/28 5,294
1614999 오랜만에 맘에 드는 머그잔 샀는데 4 2024/07/28 2,793
1614998 에어컨문의드려요 8 에어컨 2024/07/28 996
1614997 이것도 갭투기인가요? 4 임대인 2024/07/28 1,709
1614996 잘생기고 매너 좋은데 경계심 생기는 상사 9 ㅇㅇ 2024/07/28 2,386
1614995 아침에 물로만 세수한지 2년 7 2024/07/28 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