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5 10:50 PM
(222.104.xxx.4)
콩국수 처음 튼날 ㅎㅎ
면만 건져 먹었다능 , 지금은 콩국만 따로도 먹을정도 최애
2. 맹랑
'24.7.5 10:53 PM
(110.10.xxx.77)
고수요.
처음 먹을때 그 충격이란~
지금은 너무 좋아요^^
3. ....
'24.7.5 10:53 PM
(116.42.xxx.185)
족발이랑 수정과
예전에는 안 먹었어요
지금은 없어 못 먹고...ㅋ
4. ㄱㄷㄱ
'24.7.5 10:53 PM
(58.230.xxx.177)
생굴.콩국수.치즈.요거트.두부.오이지
나이드니까 입맛도 변해요
5. ...
'24.7.5 10:54 PM
(114.200.xxx.129)
콩국수도 .ㅎ저두요...콩국수 어릴때는 싫어했던음식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 지금은 고소하니 맛있어서 좋아해요..
6. ㅇㅇㅇ
'24.7.5 11:03 PM
(180.70.xxx.131)
닭고기를 못 먹엇는데
지금 후라이드 치킨이라면..
7. ...
'24.7.5 11:14 PM
(112.144.xxx.137)
저는 어릴땐 입에도 안댔는데 지금 먹는거 선지해장국요.
지금도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생리때 한번씩 먹어요.
8. 저두
'24.7.5 11:14 PM
(61.101.xxx.163)
피자 햄버거 처음 먹고 이런걸 왜 먹나..했는데 ㅎㅎ 지금은 한끼니로도 먹네요, 맛있어요. ㅎㅎ
고사리도 입에도 안대던건데 지금은 최애나물이구요.
육회도 입에도 못댔었어요. 오십년 넘게 입에도 안대다가 요즘은 잘 먹어요.ㅎ
9. 김치
'24.7.5 11:14 PM
(59.17.xxx.179)
저는 김치요.
어렸을때는 이걸 괜히 왜 먹나....싶었음
10. 조개탕
'24.7.5 11:19 PM
(59.7.xxx.113)
어려서는 비려서 절대 안먹었는데 술먹고 해장으로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놀
11. 쓸개코
'24.7.5 11:40 PM
(175.194.xxx.121)
저도 요플레.. 처음 뚜껑만 핥아먹고 '이건 상했다' 하고 버렸어요.
제가 내장탕 내장 뼈 고은 설렁탕류를 못먹거든요. 냄새도 못 맡다가..
몇해전에 유명 순대국집엘 지인들과 갔어요.
난 내장국 못먹으니 순대만 건져먹겠다.. 처음 다짐은 그랬죠.ㅎ
국물 한숟갈만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고.. 어떠냐길래 한숟갈론 모르겠다고 먹고 먹다..
한숟갈도 안 남기고 다 먹어버렸어요.
내장없는 순대만 있는 순댁국이었습니다.
다 먹고나서 평생 안 먹은게 어찌나 억울하던지 ㅎ
근데 여전히 설렁탕 내장탕은 못먹어요.
12. ...
'24.7.5 11:43 P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치즈
곱창
13. ...
'24.7.5 11:44 PM
(221.151.xxx.109)
치즈
소곱창, 대창, 양
(돼지곱창은 못먹어요 지금도)
14. ㅎㅎ
'24.7.5 11:48 PM
(121.137.xxx.107)
베트남쌀국수요. 지금은 제 최애입니다.
15. ㅋㅋ
'24.7.5 11:56 PM
(211.234.xxx.235)
가지 요리요
보라색 채소가 말이 되냐고요. . 이랬다가
지금은 가지요리라면 없어 못먹어요
16. 저는
'24.7.5 11:57 PM
(175.117.xxx.137)
나물, 야채,버섯요
어릴땐 상추쌈 첨 먹고 뱉었잖아요
엄마는 왜 잔디를 먹으라는거야~~
17. 쌀국수
'24.7.6 12:09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고수 올라간 쌀국수 너무 싫어했는데 고수 빼고부터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요플레 처음 샀을 때 상한건줄 알고 버렸었네요.
18. 홍두아줌마
'24.7.6 12:10 AM
(39.126.xxx.92)
앜 다들 넘 기여우셔요
첨에 욕하다나
이젠 그것만 먹는 ㅋ
고수 민초 홍어 임돠
19. 쌀국수
'24.7.6 12:12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아~팥빙수와 돼지국밥도 있네요.
팥 못 먹는줄 알고 스무살 넘어서 처음 먹었어요.
돼지국밥도 못 먹을줄 알았는데 국물 리필까지 해서 먹었네요 ㅎ
20. ㅎㅎ
'24.7.6 12:12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고수
홍어
청양고추
데자와
솔의눈
ㅋㅋㅋ근데 맥콜은 여전히 입맛에 안맞아요~이건 진짜 내 취향이 아닌듯..
21. 홍두아줌마
'24.7.6 12:12 AM
(39.126.xxx.92)
사람도 그럴수 있다해서
편견 안 두려고.. 오푼마인드로
임하고쟈함돠
22. 순대요
'24.7.6 12:33 AM
(88.73.xxx.126)
처음에 비쥬얼 충격. 뱀인줄 알았어요.
집에 순대 먹는 사람이 없어서 한 번도 못 먹었다가
중학교때 처음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호기심에 한 알 먹고 집에서 토함.
근데 지금은 최애식품
23. 편견녀
'24.7.6 3:18 AM
(211.173.xxx.12)
어려서는 닭백숙하면 껍질도 잘 먹었는데 언젠가부터는 못 먹겠어요
후라이드 껍질은 또 먹어요ㅜ
추어탕 추어튀김은 먹는데 통으로 된 추어탕은 못먹겠어요
국에 있는 대파 미끄덩거려서 못먹었는데 지금은 잘먹어요
24. ㅇㅇㅇ
'24.7.6 5:00 AM
(138.186.xxx.130)
곱창. 된장국. 떡종류 . 어릴때 싫어했는데 지금은 좋아요. 떡은 30까지 거의 입도 안되던거였는데. 지금은. 살쪄서 어쩌다 먹는것뿐... 넘. 좋아요.
25. 고무줄처럼
'24.7.6 5:02 AM
(222.98.xxx.31)
끊기지도 않는 냉면
26. …
'24.7.6 8:48 AM
(39.7.xxx.244)
전 위에 적으신 거의 모든 음식을
40대 되기 전까지 안 먹거나 싫어했어요
어렸을 때도 오직 고기만 먹었구요
과일 야채가 뭔지.;;;
그래서 그런지 항상 아팠어요
알러지 공황장애가 심했는데
30대되니 각성해서 채식주의자로 2년살고
좀 병이 낫고 그 이후 조금씩
지금은 거의 다 먹어요
알러지 일으키는 새우 갑각류 못 먹고
해산물은 흰살생선 연체류 외 좋아하지 않아요
해삼 멍게 이상한 조개류 등
27. …
'24.7.6 9:16 AM
(116.37.xxx.236)
마요네즈와 안익은 노른자요. 지금은 없어 못 먹어요.
어릴때 배우 김희라씨 부인이 만들어준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발려 있었는데 한입 겨우 먹고…지금 주시면 엄청 맛있었을텐데 아까워요.
반대로 어릴때 진짜 좋아했던 바나나맛 우유는 어느날 화학적인 맛이 느껴지곤 못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