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하준 배우에게 빠져버렸네요

위블리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24-07-05 22:21:15

남들 다 선재 선재 할때

선재 3회까지 보다가 갑자기 졸업보고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어른멜로 졸업으로 갈아탔어요

처음엔 위하준배우 전작 정해인이나 유아인에 비해

약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연기 잘해서 괜찮다 싶다가

사실 전 공룡상을 별로 안좋아하거둔요..

배우는 배우지... 입덕부정기를 거치다가

배우가 준호샘으로 보이면서 너무 응원하게 됐네요..

 

근데.. 위하준배우 요물이예요 요물..

얼굴은 너무 남자답고 몸도 짐승 그 자체인데..

성격은 순둥순둥 예의 바르고

인터뷰 보니 자기는 연예인보다는 배우가 되고싶다면서

작은역할부터 주연까지 엄청나게 노력하면서

올라왔네요

 

성격도 낯가리는데 시키면 으르렁 댄스추고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클럽가게 생겨가지고 그 근육으로 커피숍가고.

케익먹고 집돌이래요

후.... 점점 알아보다가 빠져들었어요

배우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 응원해주고싶네요

 

어릴적.. 욘사마 따라댕기는 일본아줌마.. 

내가 그렇게 되는건가..

아직 입덕부정기인대요

이 배우가 오징어게임으로 떠서 그런지

외국팬 엄청 많고 한국팬은 한줌인거 같아요..

 

근데 담달에 팬미팅을 한다네요 .

후.. 거기까진 오바야 싶은데....

갑자기 팬미팅은 어떻게 클릭해야하는걸까..

고민하고 앉았네요.. 이번에 선재 팬미팅 클릭하신분

팁있을까용

 

그리고 위하준배우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댓글로라도 수다떨어요 ㅋㅋ

그리고 팬미팅에서 하이토치인지 하이터치인지

스타와 손을 마주친답니다...

남사스러워서 ....가야할까요 

멀리서 그냥 아들보듯 흐뭇하게 보고오고 싶은데..

그나저나 팬미팅은 뭔 옷을 입고가야하나요

(살도 빼야하나??)

 

무플이면 넘 속상할거같슴돠 팁좀 주세용 !!!!!!!

 

 

 

IP : 58.232.xxx.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5 10:41 PM (125.178.xxx.170)

    저 위하준 별로였는데
    졸업에서 점수 많이 땄어요.

    귀엽고 연기 잘 하고
    드라마 모습이 딱 본인처럼 보여요.

    82 어느 분이 춤추는 영상 올려줘 봤는데
    춤도 잘 추네요.

  • 2. 제가
    '24.7.5 10:44 PM (175.204.xxx.183)

    티켓팅 좀 하는데 선재는 아예 불가였어요.
    대기 60만이니 뭐~ 조카가 부탁해서 해봤다가 ㅜㅜ
    저 임영웅도 몇번이나 했었는데 참패였어요.
    그래도 위하준은 할만하겠지만 어디서 하는지에
    달라져요. 좌석수가 얼마나 될지 팬카페 선예매는
    있는지요.

  • 3. 오!!
    '24.7.5 10:46 PM (218.50.xxx.110)

    저요. 저는 작은아씨들부터 팬이엏머요.
    팬미팅 가고시프다

  • 4. 오!!
    '24.7.5 10:47 PM (218.50.xxx.110)

    춤추는영상 제가 올렸었어요. 진짜 잔망스럽게 잘 추죠? ㅋㅋ

  • 5. ...
    '24.7.5 10:48 PM (121.135.xxx.82)

    위하준이 게이들한테도 인기많다네요.
    전형적인 미남아니지만 뭔가 남자답고 섹시한 느낌이에요

  • 6. ㅇㅇ
    '24.7.5 10:48 PM (58.232.xxx.24)

    팬까페 모르겠어요 ㅠㅠ 팬덤이 작은거같아요 외국팬들만 엄청 댓글달아요 저 갔다가 외국 아줌마들 사이에서 쭈구려 있을지도..
    오님 같이 가요 담주 예약이라던데...

  • 7. ooooo
    '24.7.5 10:57 PM (211.243.xxx.169)

    뭔가 묘하게 되게 준호같음

  • 8.
    '24.7.5 11:00 PM (121.165.xxx.112)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위하준 좋았어요.
    졸업 드라마 초기에 위하준 별로라고 하도 그러셔서
    제가 영업 좀 했었는데... ㅋ

  • 9. ㅇㅇ
    '24.7.5 11:04 PM (58.232.xxx.24)

    ㅎㅎㅎㅎ
    저도 초기엔 으응..?하다가 중기엔 오오??하다가
    마지막엔 우와....
    드라마 졸업 재밌어용....

  • 10. 선예매는
    '24.7.5 11:05 PM (175.204.xxx.183)

    따로 공지 없네요. 예스24 티켓팅 어려워요.
    미리 연습 해보세요.

  • 11. 졸업
    '24.7.5 11:11 PM (175.204.xxx.183)

    처음에는 정려원이랑 캐미가 없어서
    봄밤에서 안판석감독이 너무 잘봤나
    왜 로맨스에 어울리지않는 위하준일까
    했는데 끝까지 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졸업이 로맨스보다는 부원장이나 백발마녀나
    팀장들이랑 싸우는게 위하준이 딱이였어요.

  • 12. ^^
    '24.7.5 11:13 PM (114.207.xxx.183)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도 위하준배우..좋아요~~ㅎㅎ
    뭔가 막 엄청 잘 생긴건 아니지만
    뭔가 모르게 남자답고 멋있는 남자로 느껴진다는요..
    (사실 저도 여기서 하도 선재 선재 그래서
    몇회 보다가 중도포기한 사람입니다ㅜ)

  • 13. ㅇㅇ
    '24.7.5 11:13 PM (58.232.xxx.24)

    예스 24예매 어렵군요 팔자에도 없는 예습을...감사합니당
    졸업님 ㅎㅎ끝까지 보셨네요
    마지막에 매력이 더나와요

  • 14. 드라마 크레이지
    '24.7.5 11:27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전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주연은 이동욱인데 위하준이 강렬하게 나와요.
    그때부터 호감상.
    이번에는 처음엔 그냥저냥이더니 후반가니까 괜찮았어요.

  • 15. 저도
    '24.7.5 11:33 PM (58.232.xxx.24)

    배드앤 크레이지 이제 보려구요 ㅎㅎㅎ
    저만 좋아하나 ??싶은 배우인데 인기 많아서
    은근 뿌듯해집니당 ^^^^^

  • 16.
    '24.7.5 11:34 PM (175.204.xxx.183)

    홍석천 보석함 보시면 위하준이
    물어봐요 자기가 왜 게이들에게 인기가 있냐구요.
    웃긴데 원래 원톱이 지진희인데 그 다음으로
    위하준이라는데 아마도 신뢰가 가는 남자상이 아닐까
    싶어요.

  • 17. ooooo
    '24.7.5 11:37 PM (211.243.xxx.169)

    남자나 여자나 보는 눈 비슷한거여유~


    위하준 사실 이름 때문에 괜히 오글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본명이 위현이래요

    하준이보다 현이가 더 어울리는뎅

  • 18.
    '24.7.6 12:20 AM (124.49.xxx.188)

    그런거 같아요ㅡ 멋잇어요 건실한 느낌도 있고
    오징어 게임 작은 아씨들 이번 졸업 다 멋져요...
    곤지암에선 이리 뜰줄 몰랏는데..

  • 19.
    '24.7.6 12:31 AM (112.151.xxx.68)

    몸매가 좋아 옷빨 잘 받더라구요
    졸업의 엄마배우와 케미가 좋아 진짜아들 같아 보였어요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 하던데요?

  • 20. ..
    '24.7.6 6:04 AM (175.119.xxx.68)

    황금같은 내인생. 나영희 막내딸 운전기사로 나왔을때 좀 생겼네 했는데 주연까지 많이 올라왔어요.
    드라마 보다 보면 잘 생긴 운전기사들 간간히 나오는데
    그 사람들 나중에 일일드라마 주연으로 보이더러구요
    그중 위하준이 젤로 성공

  • 21. ㅇㅇ
    '24.7.6 6:35 AM (218.158.xxx.101)

    더 글로리 박성훈배우도
    질투의 화신에서
    고경표 운전기사였어요~ ㅋ
    왠지 눈길이 가면서
    얼굴이 각인됐는데
    주연까지 올라거더라구요
    그런 배우들은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851 저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땜에 잘 안보긴해요 20 ㅇㅇ 2024/10/03 4,815
1635850 휘슬러압력솥과 스타우브냄비하고 밥맛차이 5 ... 2024/10/03 1,267
1635849 펌)삶에대한 의외의 진실 7 weg 2024/10/03 4,626
1635848 “나이스 하게”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라고 누가 그랬어요. 18 ㅇㅇㅇ 2024/10/03 6,383
1635847 자고나면 1kg 씩 빠지신다는분들 6 ... 2024/10/03 4,441
1635846 가지 속이 거뭇거뭇한데 먹어도 될까요? 5 ........ 2024/10/03 1,793
1635845 강아지도 신상을 좋아하나?? 9 2024/10/03 1,030
1635844 자신을 ㅇㅇ으로 연출하려는 느낌나면 심하게 거부감 들잖아요 3 .. 2024/10/03 1,341
1635843 여러분이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어떤가요? 141 ㅇㅇ 2024/10/03 14,953
1635842 (펌)불륜커플 외도현장 5 ㅇㅇ 2024/10/03 16,506
1635841 직장을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8 직장고민 2024/10/03 2,952
1635840 쉬는 날이 많으니 깝깝해서 동네라도 잠깐 나갔다 왔네요. 3 2024/10/03 2,155
1635839 흑백요리사..매너없는 사람들 왤케 많아요?? 27 .. 2024/10/03 6,087
1635838 실링팬은 꼭 중앙 메인 자리에 달아야하나요? 10 .. 2024/10/03 1,422
1635837 팔지 못한 주식들 제가 너무 바보같아 괴롭네요 15 ㅇㅇ 2024/10/03 5,074
1635836 사소한 일,일단 저질러놓고 의논하기 19 ... 2024/10/03 2,653
1635835 암이면 피검 염증수치로 대충 알수있나요? 9 .. 2024/10/03 3,113
1635834 중국산들깨로 들기름? 4 지금 2024/10/03 1,492
1635833 50살 아줌마 겨우 재취업한 회사가 넘 구려요 11 .. 2024/10/03 6,742
1635832 회사에서 직원 욕 6 2024/10/03 1,908
1635831 알바급여 계산 도와주시면 복받실거에요 6 금붕어 2024/10/03 950
1635830 고딩 딸이랑 갈만한 동남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2 동남아 2024/10/03 1,863
1635829 폐지 할머니가 '벌금 100만 원'을 내게 됐다 22 ㅇㅇㅇ 2024/10/03 5,891
1635828 12월에 중요한 계약을 앞뒀는데 직원이 퇴사한데요 17 d 2024/10/03 3,592
1635827 남들한테는 말 못할 자랑 하나씩 해주세요~ 72 .... 2024/10/03 5,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