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안찌는 조카한테 물어봤어요

Ghhjkhj 조회수 : 7,574
작성일 : 2024-07-05 21:40:57

너 배고픈적 없지

ㅡ 별로 없대요

 

오늘 급식 뭐 먹었어? 했더니

메뉴도 기억을 못해요

 

ㅡㅡㅡ

조카는 초등학생이네요  

 

 

IP : 121.155.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5 9:42 PM (112.154.xxx.66)

    조카 40~50대 되면 다시 물어봐요

  • 2. ㅋㅋㅋ
    '24.7.5 9:47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초등땐 밥먹기싫어서 도시락밥을 몰래 다 버리고 집에갔어요 엄마한테 혼날까봐^^;

  • 3. 저도 궁금
    '24.7.5 9:52 PM (125.178.xxx.170)

    20대 딸아이가 아무리 먹어도 살 안쪄요.
    얘는 많이 먹어도 이러니 신기한데
    진짜 날씬했던 분들 20대까지 가능한 얘기인 거죠?

  • 4. 에휴
    '24.7.5 10:01 P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먹어도 30대 중반까진 말랐어요
    근데 갑상선 저하증 오고 나이살 찌고 하니 여전히 상체는 말랐어도 뱃살을 어찌할수가 없네요..
    안없어져요ㅠㅠㅠ
    식습관은 비슷하구요
    폭식은 안하고 아주 천천히 먹어요. 과일 조아하구요

  • 5. 유지어터
    '24.7.5 10:05 PM (222.120.xxx.133)

    제가 30년간 질먹고 살안찌는 사람이었어요.167에 49-50이요 아이셋 낳고도 바로 다빠질정도 였구요.40대 중후반 되고 아이들 사춘기 고등 9년 보내는 시기가 오니 멘탈이 무너져서 살이찌네요. 라이딩 한다는 명목으로 차만 타고 다니니 더 그래요.나를 찾으면 빠질거 같아 요즘은 그럴 려고 노력해요.내 시간으롶살면 나아질듯해요.

  • 6. ...
    '24.7.5 10:13 P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ㄴ 유지어터님 그게 갱년기라서 살이찌는 걸거예요. 저도 애 둘 낳고 한달안에 원래 몸무게 되고 40대 중반까지 몸무게가 늘지도 않고 어쩌다 붙으면 노력없이도 바로 빠졌었어요. 그런데 40대 후반되니 똑같이 먹고 더 움직여도 몸무게가 늘더라구요.
    그게 갱년기여서 그랬던 거더라구요. 폐경 전에도 갱년기 시작되더라구요.

  • 7. 아들
    '24.7.5 11:05 PM (211.216.xxx.188)

    척추뼈가 그대로 보이는 제 아들도 항상 배가 안고대요 배가 고플때도 귀찮아서 조금 참으면 다시 배가 안고파지고... 제가 끼니를 챙기지 않으면 하루종일 굶고도 배가 안고프대요
    대학생인데 지금도 그냥 사람들이 먹으니 먹는다고~
    아들 식욕이 다 저한테 왔나봐요 ㅠㅠ

  • 8. 바람소리2
    '24.7.5 11:12 PM (114.204.xxx.203)

    대부분 출산후부터 찌죠

  • 9. ㅋㅋㅋㅋ
    '24.7.5 11:52 PM (58.236.xxx.72)

    먹은 메뉴를 기억못할수도 있구나 ㅋㅋㅋㅋ

  • 10. 유전
    '24.7.6 4:31 AM (172.225.xxx.229) - 삭제된댓글

    제가 늘 최대 몸무게를
    우지하는데요. 물론 임신기간 제외

    일단 먹는거 안 좋아하고 잠이 많아 셍각헤보면 초중고때 아침 못 먹으니 간럴적 단식. 비위가 약헤서 비린거 질긴고기
    못 먹으니 먹고 싶은게 없었어요

    이것도 유전인게 체형은 엄마따라가더리구요. 나이드니 비위가 틈튼래짘건지 입맛이 둔해져서 다 질 먹다보니 살삐더라구요

  • 11. 나나잘하자
    '24.7.6 4:57 AM (14.48.xxx.32)

    비슷한 나이대의 살 안찌는 사람..이야기면 더 좋았을텐데요
    저는 초등때부터 이십때까진 엄청 잘 먹어도 보통보단 마른체격이었는데,
    결혼하구 출산하니 먹는대로 살찌더라구요
    지금은 소식하면서 빼고 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56 으악 제 회사는 감사팀이 ㅜㅜ Hvjhhg.. 2024/07/06 2,267
1600755 인바디 체중계 구매하는게 의미있을가요 1 ... 2024/07/06 1,367
1600754 비행기 기내 클렌징, 메이크업 요령 있으세요? 20 ... 2024/07/06 5,542
1600753 살다살다 '전국민 빚땡기기' 시키는 정부는 첨이네요 5 참나 2024/07/06 3,047
1600752 동남아 나라별 느낌 2 .. 2024/07/06 3,973
1600751 부의금20 받았는데 14 ㅠㅡ 2024/07/06 7,634
1600750 목감기가 안 좋은데 무엇을? 3 목감기 2024/07/06 1,022
1600749 검찰조직은 행정부 맞죠? 2 조직 2024/07/06 708
1600748 뒷북인지 몰라도 수원 스**드 구경 가고 싶은데... 4 2024/07/06 1,845
1600747 늘어가는 외국인 결핵환자.. 불법 체류 외국인 치료비 지원 7 .. 2024/07/06 2,061
1600746 남편한테 이렇게해도 되죠? 5 제가 2024/07/06 2,704
1600745 고3은 기말고사 끝나도 4 ... 2024/07/06 1,677
1600744 ㄱㄱㅎ가 재혼인가요? 31 Sifor 2024/07/06 19,950
1600743 세계기사식당 오늘 재밌었어요 3 ㅇㅇ 2024/07/06 2,645
1600742 요새는 노인들도 바람피나봅니다. 9 푸핫 2024/07/06 5,573
1600741 발 아픈분들 어찌 다스리며 사세요? 5 ㅁㅁ 2024/07/06 2,272
1600740 마이네임 가브리엘 - 아일랜드 합창단 12 ........ 2024/07/06 2,927
1600739 시터로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12 선호 2024/07/06 2,538
1600738 신원식 국방부장관 탄핵합시다 12 .. 2024/07/06 2,129
1600737 와 제습기 짱 21 2024/07/06 8,991
1600736 송승헌 연기 잘하네요 11 …. 2024/07/06 4,154
1600735 실내자전거 타시는분 몇단으로 타시나요 5 ... 2024/07/06 1,484
1600734 씨도둑은 없다고 하던가? 닮긴 닮았네요 3 신기방기 2024/07/06 5,175
1600733 장판 부분 시공(부엌만) 해보신 분 계실까요? ㅠㅠ 2024/07/06 709
1600732 유기농화장품 닥터하우쉬카 수분크림 써보신분들 계실까요? 5 .. 2024/07/06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