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말로는 사춘기 힘들다 얘 언제 사람될지 나중에 며느리 사위한테 미안할거 같다 하지만
막상 학교에서 애들끼리 부딪히거나 내 자식과 이해관계가 엇갈리면 엄청 깊게 감정이입하고 개입하는데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 있다 수준이예요.
남아엄마들이 좀더 릴랙스하다 생각했었지만 절대 아니고 특히 연애하면 상대방 여자아이는 디폴트로 자기꺼 잘 챙길거라 생각함...
여아엄마들은 말해 무엇할 정도로 여자아이들끼리 사소한 시비가 생기면 밤잠을 못자고 상대방 아이 악마화 대박이고 애들끼리는 잘 풀려도 엄마들은 동네에서 원수되는 경우도 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