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다니고 있는 헬스 클럽 있습니다.
피티는 안 받고 런닝만 하다 와요.
1년에 45만원이라 싼 편이고요.
어차피 전 트레드밀만 이용해서 시설은 큰 상관은 없는데 기본적인 게 낡아서 자꾸 얘기를 하게 됩니다.
드라이어, 선풍기, 리모컨, 의자, 락커 열쇠 고장난 거, 운동복 고무줄 늘어난 거 등등을 고쳐 달라고 요구했는데 너무 잦다 보니 진상인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듭니다.
관리하는 직원이 여자인데 탈의실에 고장난 것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게 솔직히 이해가 안 되요.
많이 불편하기도 하고요.
이런 경우 데스크에 얘기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참고 넘어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