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서로 속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친한 친구 남편이 싸우다가 친정 부모님이나 친정 상황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할 때가 있대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에는 똑같이 받아치는데 남편이 펄펄 뛴대요
그러고 나면 속이 시원한 게 아니라 몇일내내 기분이 안좋고 기운이 없다고 하네요
기본 성향이 그런 친구가 아니라 그럴만 해요ㅜㅜ
혹시 같은 경험을 했지만 좋은 방향으로 개선 되신 분들 계신다면
어떤 방법이었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조용히 그 자리를 피하는 게 그나마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