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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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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늙은이의 하루일과

.. 조회수 : 6,372
작성일 : 2024-07-05 12:10:52

저 아니고 저희 엄마예요
저는 늙음이 재미없다 여기지 않아요
빨리? 저희 엄마처럼 나이 들어서 하루하루 자기 몸과 마음을 관리 하는것과

죽는날까지 주변을 위해 나누고 기도해주는 것이 본인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싶어요

참고로 성경에 강건하면 80세 라는 말씀이 있는데

그래서 80이상은 하나님이 보너스로 주신 생명이라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기신다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갑니다 (걸어서)

새벽기도 후 목욕을 갑니다 (교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목욕시간 20분 ^^)
집에가서 아버지랑 아침밥 드시고 
두분이서 강아지랑 동네산책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건널목 앞 노점에서 참외를 삽니다

건널목 건너  노점상과 마주보는 아파트상가에서는 토마토를 삽니다

(매일 지나가는 곳이고 지날때 마다 인사하는 분들이라 한집만 사줄수 없다 ^^ )  
병원을 갑니다 주로 한의원 / 정형외과/내과/

한의원에서 파는 약도 잘 사시고 약국에서 처방약 구매할때도 꼭 이것저것 함께 구매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어야 된다 )

진료후 친구들과 점심을 먹습니다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아버지와 만나서  장을 봅니다(아파트 근처 마트)

귀가 후 교회에서 시니어 분들에게 무슨 숙제를  내어줘서 책을 풀어가야 한다며 

공부를 합니다 성경을 읽고 씁니다

저녁을 먹습니다

9시 전까지 기도모임밴드를 확인합니다

9시에 교회모임(목장)식구들 단톡에 올라온 기도 내용을 놓고 기도 합니다

기도후엔 꿀잠을 잡니다~

단순하게 적었는데 

식물 가꾸시는걸 좋아하셔서  아침 저녁 수시로 식물도 가꾸시고 공주(애견)도 돌보시고

보통은

교회모임/  친구들약속 /게이트볼 치는 날/ 배우러 가는날/등산취미/가족모임 등으로

매일 바쁘셨는데 갈수록 횟수가 줄고 있네요

아부지도 점심때 모임이나 성경을 읽거나 필사 하시고 교회 숙제도 하시고 

티비를 거의 안보십니다 가요 모르시고 찬송가만 부르십니다

걸을수 있을때 걸어야 된다며 주로 집근처에서 생활하시고 걸어다니십니다 

가끔  20대 손자 불러 커튼 빨래 시키고 슬적  20만원 주는걸 좋아하시고

이미 30년 전부터 아버지  이발은 어머니가 해주시고 그 돈으로 기부 하신 분들이라

삶에 감사하고 나누고 베푸는 것에 익숙한 분들을 보며 살기에

늙으면 무슨 낙으로 사냐는 글에  감사하는 낙으로 살아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IP : 112.158.xxx.1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4.7.5 12:12 PM (118.235.xxx.45)

    아주 규칙적인 삶을 살고 계시네요.
    좋은 루틴입니다.

  • 2. ㅡㅡ
    '24.7.5 12:15 PM (116.37.xxx.94)

    제가 하고싶은 루틴입니다
    새벽기도부터..ㅎㅎ
    80이 넘어가면 새벽기도후 잠을 안자도 일상이 가능할까요
    지금은 조금이라도 자야되거든요

  • 3. ...
    '24.7.5 12:16 PM (71.251.xxx.199) - 삭제된댓글

    건강한 노후의 표본같은 삶이시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노후에 고립되지않고
    취미나 종교로 인한 사람들과의 교류같네요
    부부사이 데면데면 해도 다른사람과의 교류가 있으면
    재밌게 사시던데 부부사이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죠
    이것만 되도 충만한데 부부관계까지 좋으

  • 4. ..
    '24.7.5 12:16 PM (175.223.xxx.50)

    허걱..무슨병원을 설마 매일? 연간 365회초과 하는 노인들 있다더니 ㅠㅠ 건보재정 생각좀 ..

  • 5. ...
    '24.7.5 12:17 PM (71.251.xxx.199) - 삭제된댓글

    ...
    '24.7.5 12:16 PM (71.251.32.199)
    건강한 노후의 표본같은 삶이시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노후에 고립되지않고
    취미나 종교로 인한 사람들과의 교류같네요
    부부사이 데면데면 해도 다른사람과의 교류가 있으면
    재밌게 사시던데 부부사이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죠

  • 6. /...
    '24.7.5 12:18 PM (116.32.xxx.100)

    건강하게 잘 사시는데 설마 병원을 매일?
    이제부턴 그럼 본인부담금 90%라니 줄이시는 게 ㅠ

  • 7. ....
    '24.7.5 12:18 PM (71.251.xxx.199)

    건강한 노후의 표본같은 삶이시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노후에 고립되지않고
    취미나 종교로 인한 사람들과의 교류같네요
    부부사이 데면데면 해도 다른사람과의 교류가 있으면
    재밌게 사시던데 부부사이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죠

  • 8. 무릎 연골이
    '24.7.5 12:19 PM (112.158.xxx.15)

    거의 없어요 그래서 한의원 치료와 정형외과치료 교차로 매일 가시더라구요

  • 9.
    '24.7.5 12:26 PM (125.135.xxx.232) - 삭제된댓글

    매일 병원 가는 노인과 무료 국민건강검진 ㆍ국가 암검진이 의료비 잡아 먹는 괴물이래요
    2년 마다 무료검진 시스템 그것만 노리는 중형병원 많이 생긴다는데 대체 얼마나 많은 의료비를 받길래? 하는 의문이 생기는 지점이죠

  • 10. 죄송
    '24.7.5 12:27 PM (211.235.xxx.215)

    강경하면---강건하면

  • 11. ...
    '24.7.5 12:34 PM (211.234.xxx.115)

    병원빼고는 아주 좋네요
    통증이 있어서 가실텐데 참 안타깝죠
    신체의 노화란 역행할수가 없어요

  • 12. ..
    '24.7.5 12:37 PM (211.208.xxx.199)

    무릎 연골이 다 닳아 없어도
    다른 신체와 정신이 건강함.
    이것만으로도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신거죠.
    그 은혜를 허투루 하지않고 잘 보살피며
    쓰시는 두 어르신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 13. 자랑할거없음
    '24.7.5 12:40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별로 없고 종교에 올인
    건보재정 파탄 일등 공신
    하나도 안좋아보여요.
    생산적이거나 사회봉사 일도 없고
    일신의 건강과 나와 가족만의 구원을 위해
    이기적인 노년의 삶은 안 살아야 겠다 다짐합니다.

  • 14. 자랑할거없음
    '24.7.5 12:41 PM (110.70.xxx.66)

    사회생활 별로 없고 종교에 올인
    건보재정 파탄 일등 공신
    하나도 안좋아보여요.
    생산적이거나 사회봉사 일도 없고
    일신의 건강과 나와 가족만의 구원을 위해
    이기적인 노년의 삶은 안 살아야 겠다 다짐합니다.
    자기집 마당 쓸며 골목이라도 쓰는 삶이 좋은 삶입니다.

  • 15. 한국기독교의문제
    '24.7.5 12:43 PM (110.70.xxx.66)

    사회공헌 없이 사회혜택은 온전히 누리며 봉사 헌신 양보는 내 가족한테만 하는 모습은 전혀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에요. 매일 사랑하라 성경 읽으면 뭐합니까? 실천이 없는데

  • 16. ㅡㅡ
    '24.7.5 12:47 PM (106.102.xxx.109)

    윗님 80넘어서 할수있는 사회생활과 봉사좀 알려주세요
    미리 알아놓게요

  • 17. 써놨어요.
    '24.7.5 12:49 PM (110.70.xxx.66)

    써놓지 않았나요? 자기집 근처라도 치워라.
    80세에 걸어서 종교단체도 가는데 그거 못할까요?
    이기적인 삶을 살면 오히려 종교 이야기는 안하는게 맞아요.

  • 18. ...
    '24.7.5 12:53 PM (59.15.xxx.141)

    난 윗글같은사람 본인은 이런사이트에 남욕 다는거 말고 얼마나 훌륭한 삶을 살고있는지 그게 궁금함
    본인이 하는ㅇ봉사좀 알려주세요
    저분들보다 젊으니 훨씬더 많이 하고있겠죠?

  • 19. ..
    '24.7.5 12:53 PM (118.235.xxx.108)

    지금 80넘으신 어르신들은 지금 그렇게 살아도 이미 사회에 공헌하셨어요
    그분들이 그리 열심히 살아 우리도 이렇게 살고있는중이고요
    사회공헌없다고하시는분들은 너무하시네요
    전쟁겪고 폐허를 일궈내셨어요
    자식들 금이야 옥이야 키우셨어요
    뭘 어떻게 더해요?

  • 20. 대놓고
    '24.7.5 12:56 PM (123.142.xxx.26)

    남의 부모를 괴물이라 칭하는
    참 매너없는 댓글 뭔가요

  • 21. ㅡㅡ
    '24.7.5 12:59 PM (211.36.xxx.47)

    쓰레기줍는건 일생 하는일 아닌가요? 일상이죠~
    그게 봉사고 헌신이라고 생각해요?

  • 22. 50대
    '24.7.5 12:59 PM (114.204.xxx.203)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돈.건강 .친구 .취미 다 있어야 가능한 삶이라
    미리 관리하고있어요
    말년은 요양원이나 병원 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늦추고 줄여보려고요

  • 23.
    '24.7.5 1:01 PM (222.99.xxx.15)

    노점 과일상위해 과일사고
    목장식구들 (교회지인이지만 사회적으로는 남)을 위해 기도하면 80연세에 사회를 위한 공헌맞지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건전하게 노년 잘 보내는 분께 날선 댓글+기독교에 대한 트집 좀 보기 그러네요.

  • 24. **
    '24.7.5 1:01 PM (211.234.xxx.29)

    너무 잘고계시는데요? 저희 시어머니 원래도 집밖에 나가는거 시간 무의미하게. 쓰는거라고 큰아들 바라기로 사셨는데 하루 종일 티비 보는거말고 어떻게 시간 보내야하는지 모르시더라구요

  • 25. 자랑할거 없음 님
    '24.7.5 1:04 PM (211.213.xxx.201)

    80세이신데 뭔 생산적이거나 사회봉사 일을 ??

    이런 부모님 둔 자식들은 든든하시겠어요
    감사하며 사는 부모 --저도 그러고 싶은데 오늘도 딸한테 버럭 !!! 했네요 ㅜㅜㅜ
    반성합니다

  • 26. ㅂㅂ
    '24.7.5 1:17 PM (106.101.xxx.100)

    처음엔 매일병원이요? 했는데 나는 뭐 그 나이에 안 아프답니까? 내몸이 당장 아프면 매일가야죠 건보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참다가참다가 몇주에 한번 갈 건가봐요? 본인이 나이들어 어떨지 미리 예단하지 마세요 저도 지금 50이지만 주변에 나이드신분들 보고 느끼는게 많아요 나도 그렇게 늙을거고요. 얼마전에 지인이 말하길 버스에서 할머니들이 얘기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커서 스트레스였다길래 제가 그분들이 귀가 어두워서 그렇다고 했더니 깜짝놀라면서 그쪽으로는 생각도 못했다하더라고요 본인이 그렇지 않으니…물론 버스에서는 조용히 하는게 좋지만 때로 말해야하는 상황이 있기도 하고요 저도 공중예절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조금의 이해는 필요하다고 봐요 물론 지나친건 사양합니다.

  • 27. ....
    '24.7.5 1:20 PM (180.69.xxx.152)

    참된 어르신이네요....원글님이 부모복이 많으세요....^^

  • 28. 100세 넘게
    '24.7.5 1:21 PM (172.119.xxx.234)

    건강하게 해로 하시길...

  • 29. ㅇㅂㅇ
    '24.7.5 1:24 PM (182.215.xxx.32)

    모범적인 부부이시네요

  • 30. ..
    '24.7.5 1:25 PM (1.233.xxx.223)

    저 위에
    2년 마다 무료검진 시스템으로 중병 초기에 발견하는게
    도리어 국가 재정에 도움이 되는 거예요
    국민건강위해 매일 30분씩 전국민 운동시켜야 한다는 나라도 있던데 국민건강이 국가재정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 31. 80넘으면
    '24.7.5 1:26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본인몸 본인이 건사 잘하는게 봉사에요.
    그게 얼마나 자식을 도와주는건데요 ㅎㅎㅎ

  • 32. Hy
    '24.7.5 1:29 PM (70.72.xxx.232)

    댓글들 무섭다

  • 33. 죄송합니다
    '24.7.5 1:47 PM (112.158.xxx.15)

    혹시 제 글로 인해 기분이 나쁘셨다면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느종교이라도 자기와 가족의 구원에만 힘쓰라고 가르치는 종교는 없습니다
    인간은 이기적 일수 밖에 없기에 신께 의지하고 기도함으로써
    내가 나됨이 나때문이 아님을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님을
    그래서 남보다 내가 먼저이고 내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보다 남을 먼저 여기고 남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 있는 사랑을 이야기 하는 곳이 기독교입니다
    저희 부모님의 그동안의 기부활동이나 희생과 봉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티끌의 먼지 만큼이라도 기독교를 나쁘게 바라보게 되는 시각이 생성되거나 오해의 여지를 준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거나 글을 지우겠습니다 제 글로 인해 감정이 상하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34. 오마이
    '24.7.5 2:01 PM (124.5.xxx.0)

    전쟁겪고 폐허를 일궈내고 자식들 금이야 옥이야 키웠다고 할일 다했다는 주장 좀 웃겨요. 누가보면 국가유공자들인줄
    저런 논리면Imf에 직장다니면 사회공헌이고 애 엄마들 다 자식 키웠으니 50대 60대도 만만찮게 할일 다한듯요. 전 세대 다 자기일하고 살아요. 연장자들 생색은 참
    걍 자기 자신의 인생 산건데 그게 뭘 사회에 대단하게해서요.

  • 35. 원글님댓글
    '24.7.5 2:14 PM (180.70.xxx.42)

    맞는 말씀이세요.
    기독교의 참 정신은 저러한데 제가 모태 신앙으로 거의 40년간 신앙생활하면서 저런 정신을 실천하며 종교 생활 하시는 분은 한 두 분 정도 본 것 같아요.
    하다 못해 구역 기도 모임에서 하는 기도들이 다들 본인들을 위한 거예요, 우리 자식 우리 남편..
    심지어 세월호로 한참 나라 떠들썩했을때 조차도 다들 또래 아이들 둔 부모였음에도 세월호를 위한 기도는 한 명도 하지를 않더라고요.
    제가 너무 화가 나서,다같이 세월호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 줬으면 좋겠다는 한마디 하고 그 다음 주부터 교회는 안나갑니다.

    제 댓글이 좀 엉뚱한 방향으로 튀기는 했지만 원글님 부모님 정도 되시면 훌륭하시죠.
    기독교라는 것에 꽂혀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이것도 우리 개신교인들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36. **
    '24.7.5 2:48 PM (112.216.xxx.66)

    건강검진, 암검진이 의료비 잡아먹는 괴물이라니.. 본인은 안아플줄아나보죠?
    미리 검사 받아 치료받는게 건강보험재정에도 좋은거죠. 그게 나라가 세금받아 할일이고요.
    원글님 부모님 처럼만 나이들면 좋겠네요.
    사람들하고 교류하면서.. 하루 루틴 만들기 쉽지않아요.

  • 37. 솔직히
    '24.7.5 2:59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의료과잉은 의료쇼핑 이야기죠.
    어떤 사람이 "우리 애 여섯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 학생이 무슨 낙으로 사냐니 성실히 이구는 보람으로 살면 어떨까요?" 이런 말이 무슨 느낌있어요? 게다가 거기에 종교생활 열심히 한다까지
    뭐 넌씨눈 아닌지

  • 38. 솔직히
    '24.7.5 3:00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의료과잉은 의료쇼핑 이야기죠.
    어떤 사람이 "우리 애 여섯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 학생이 무슨 낙으로 사냐니 성실히 사는 보람으로 살면 어떨까요?" 이런 말이 무슨 느낌있어요? 게다가 거기에 종교생활 열심히 한다까지
    교훈 재미 감동 뭐 있어요. 그냥 넌씨눈이지요.

  • 39. 아이고
    '24.7.5 3:04 PM (124.5.xxx.0)

    의료쇼핑 이야기겠죠.
    종교 이야기하다가 손자 돈준다 이야기하다가 세속적이에요.

  • 40.
    '24.7.5 3:12 PM (115.138.xxx.107)

    80넘은 분들에게 생산적인 일 안하고
    사회봉사 안한다고 지적질하는
    댓글들이 있네요
    한마디로 웃깁니다
    본인들 사회봉사 이야기나 풀어보세요

  • 41. 지우는게
    '24.7.5 3:13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나을듯
    그냥 이기적인 노인 생활일상인데
    이타적이라고 과일사주는거?
    젊은사람 약팔아주는거?
    기도?
    결국 다 자기 좋으라고 하는거고
    노인들 평균생활인데 자랑스럽게 글올리고 미안해 할건 없어요
    기독교 이기적인 기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 42.
    '24.7.5 3:20 PM (115.138.xxx.107)

    원글님이 부모님의 그동안의 기부활동이나 희생과 봉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잖아요
    이기적인지 아닌지 글을 잘 파악하고 비난을 해도 하세요
    부모님 봉사와 헌신에 대해 글쓰면
    또 자랑한다 트집잡을거죠?

  • 43. 왜이렇게
    '24.7.5 4:04 PM (202.14.xxx.167)

    날선 댓글들이 많은지...
    얼마나 훌륭한 노년을 보내려고.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 44. ..
    '24.7.5 4:13 PM (39.115.xxx.132)

    진짜 댓글들 이상해요
    매일 누구 흉보고 아프다 집이 와라
    왜 전화 안하냐 병원 대동해서
    가고 그런 노인들 천지인데
    너무 잘 살고 계신대요
    저도 그런 노년이 됐으면 좋겠어요

  • 45. ㅎㅎ
    '24.7.5 4:49 PM (1.224.xxx.104)

    저 스토리에서 교회와 기도만 빼면,
    아주 세속적인 찬사가 쏟아졌을거예요.
    그연세에 자식바라기 안하고,
    두분이 그렇게 알차게 살아내시는데,
    얼마나 더 해야하나요?
    80대 중반에 그정도시면,가족들에게도 복이죠.

  • 46. 82에서는
    '24.7.5 5:42 PM (125.176.xxx.8)

    기독교라면 그냥 트집잡는 글들이 많죠.
    발작을 일으켜요.
    80 넘은 어르신한테 사회 봉사활동이라니 ᆢ
    본인들 몸만 건강해도 감사할 나이인데 ᆢ

  • 47. 82 정말
    '24.7.5 6:50 PM (211.245.xxx.54)

    우리나라...기독교인들이봉사하고 운영하는 비영리기관들이 얼마나 많은데... 워낙 많으니 가끔 잡음도 있는거죠. 82 자랑계좌로 운영하는 그룹홈만 보더라도 교회에서 운영하는것 같던데요. 그룹홈 다문화 보호종료 청소년 시설 미혼모 시설 주간아동보호센터 심지어 교도소까지 기독교인들이 사명가지고 운영하는 곳 정말 많아요.

  • 48. ..
    '24.7.5 6:51 PM (58.124.xxx.174)

    못된 댓글들!!

    너무 건강한 사고를 가지신 어른들이시네요.
    복도 많이 받으셨고 그걸 아시고 나누려고도 하시고
    자식들에게 징징대지 않으시고 부지런히 다니시며 건강 스스로 챙기시고..
    제가 원하는 노년의 삶을 사시네요.

  • 49. 노인들님
    '24.7.5 7:45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80살 90살에 총명해서 온갖거 다한다더니 그냥 일상생활 하는 것도 칭찬해줘야하나요?

  • 50. 노인들님
    '24.7.5 7:45 PM (39.7.xxx.91)

    80살 90살에 총명해서 온갖거 다한다더니 그냥 일상생활 하는 것도 자랑하고 칭찬해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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