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모르는 번호 핸폰으로 전화가 오길래
망설이다 받았죠
여자분이 제이름 말하며
현대카드 나왔다고 배송하러 온대요
현대카드 당근 신청한적도 없고 쓰지도 않는다 했더니
본인은 배달만 맡은거라 전해줘야 한대요
아님 거기 연락처 보내드릴테니 전화해서 취소신청하라고..
그럴까 하다가 그마저도 귀찮아져서
됐다고 일단 받아서 내가 폐기하겠다고 했더니 30분쯤후 오겠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몇시간 지나도 안와서
아까 받았던 번호로 다시 걸어보니
이전화는 쓸수 없다는? 멘트가 나오는 거에요
그순간 소름끼치더군요
내가 그쪽에서 보내준 번호로 전화해서 통화했다면 으...
이거 보이스피싱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