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요양병원인데요

ㅇㅇ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24-07-05 10:02:32

40대후반 암 수술후 지금 요양병원이에요.

수술은 정말 잘되서 걱정안해도 되는 상태라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항상 바쁘게 살아오던 워킹맘이라 아픈걸 핑계삼아 쉬는건 너무 좋은데 요양병원 침대가 너무 불편해요.

우리집침대가 시몬스인데 저랑 진짜 잘맞아요

 

나중 나이를 많이 먹어 요양원.요양병원에 가게 될경우

침대만이라도 엄마랑 맞는 걸로 바꿔서 같이 보내달라고 하고 싶네요.요양원에서 안된다할라나요..

계속 누워있으면서 심심해서 엉뚱한 소리해봅니다~

 

 

IP : 58.122.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24.7.5 10:03 A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수술 잘 된거 축하드려요. 조금만 참으시고 집으로 돌아가셔서 편한 침대에 얼렁 누울 수 있으시길 ????????????????????????.

  • 2. 축하
    '24.7.5 10:04 AM (172.226.xxx.46)

    수술 잘 된거 축하드려요. 조금만 참으시고 얼렁 집으로 돌아가 편안한 침대에 누우실 수 있길 바라요.

  • 3. ㅉㅉ
    '24.7.5 11:16 AM (125.189.xxx.187)

    있으면 얼마나 있을거라고...
    해외 나갈 때 변기 싣고 나가던
    누구가 연상되네

  • 4.
    '24.7.5 11:28 AM (175.197.xxx.81)

    수술 잘 된거 축하드려요
    왠지 아주 날씬하신 분~
    살이 없으니 침대가 배기는거 아닐까요?
    여행가도 침대가 좋으면 숙면이 취해지니
    침대 정말 중요하죠
    울안방도 시몬스인데
    애들방 에이스보다 훨 편해요

  • 5. ㅇㅇ
    '24.7.5 11:36 AM (58.122.xxx.213)

    ㅉㅉ님...지금 말고요...
    나중에 나이 더 먹고 죽을때까지 살게 될 요양원에 들어가게될 경우 말하는거에요~~~

  • 6. 아이거
    '24.7.5 2:30 PM (121.160.xxx.242)

    저위에 투덜이 스머프같은 양반있네요.
    그냥 지나가지 꼭 들어와서 투덜거리고 짜증스런 댓글달고.
    왜 그러는거에요?

    원글님 수술 잘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제 지인 남편은 뭐가 문제인지 항암부터하자 해서 지금 암 전문 요양병원에 입원중이세요.
    걱정이 많아서 안타까워하던 중인데 얼굴도 모르는 분이라도 수술이 잘되셨다니 제가 다 좋네요.
    빨리 퇴원하셔서 편한 침대에서 쉬세요~~

  • 7. ㅇㅇ
    '24.7.6 7:07 PM (58.122.xxx.213)

    아이거님 감사드려요~~~
    지인남편분도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162 판다 화화가 인기인 이유를 알겠네요 17 순딩이 2024/07/13 3,345
1601161 세탁기 위 녹슨거 어쩌나요 2 ㅇㅇ 2024/07/13 658
1601160 산부인과 검사 질문드려요 2 ㅇㅇ 2024/07/13 954
1601159 불자님들 절에 불켜는거 3 물어보아요 2024/07/13 1,369
1601158 맨날 여기저기 아프다 하는 배우자, 듣는것도 힘들다 14 괴롭 2024/07/13 4,179
1601157 토요일 아침 뭐하고 계시나요 25 .. 2024/07/13 3,744
1601156 시판 냉동 핫도그 중 맛있는 7 2024/07/13 2,207
1601155 양압기 아침 2024/07/13 507
1601154 한동훈 공직선거법 위반!!! 선거사범이네 14 걸렸네 2024/07/13 2,399
1601153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깊이 안 쉬어지는 정도 2 ㅇㅇㅇ 2024/07/13 1,649
1601152 연예인들 부동산 폭리 기사 볼 때 토할 거 같아요. 51 하ㅠ 2024/07/13 6,141
1601151 이번 주 놀아주는 여자(9~10)보셨나요? 9 사슴 2024/07/13 2,698
1601150 야채 볶아 먹을 때 뭘로 간하시나요? 16 건강상 2024/07/13 2,829
1601149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동선 이러면 어떨까요 5 여행 2024/07/13 898
1601148 트라우마 극복? 4 2024/07/13 791
1601147 채상병 1주기 코앞인데 영장 또 기각 갈 길 먼 수사 8 이게나라냐!.. 2024/07/13 1,263
1601146 다음엔 침대같은 쇼파 놔야겠어요 8 거실 2024/07/13 4,049
1601145 아이도 어른용 유산균 섭취 가능한가요 2 유산균 2024/07/13 1,043
1601144 돌싱글즈 규덕 13 ㅇㅇ 2024/07/13 3,656
1601143 미성숙한 어른인 나 4 ㅎㅎ 2024/07/13 2,602
1601142 듀오덤 1 겨울이네 2024/07/13 1,443
1601141 박지성도 입 열었다…"정몽규·홍명보 결단해야".. 9 드디어 2024/07/13 6,740
1601140 성당이나, 교회만가면 울컥하는 분들 계세요? 14 성당 2024/07/13 3,365
1601139 사람에 대한 상처가 많은데요. 이러한 제 행동 비정상일까요? 17 ..... 2024/07/13 4,141
1601138 갈릭 피자에 페퍼로니 얹으면 어떨지요 2 ..... 2024/07/13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