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 암 수술후 지금 요양병원이에요.
수술은 정말 잘되서 걱정안해도 되는 상태라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항상 바쁘게 살아오던 워킹맘이라 아픈걸 핑계삼아 쉬는건 너무 좋은데 요양병원 침대가 너무 불편해요.
우리집침대가 시몬스인데 저랑 진짜 잘맞아요
나중 나이를 많이 먹어 요양원.요양병원에 가게 될경우
침대만이라도 엄마랑 맞는 걸로 바꿔서 같이 보내달라고 하고 싶네요.요양원에서 안된다할라나요..
계속 누워있으면서 심심해서 엉뚱한 소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