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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일일이 친적이나 동서들간 행사에 돈얼마를 내라등 기타 간섭하시나요

......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24-07-05 09:15:51

시댁친척은 얼마를 내고 동서 딸이 어느 고등학교갔으니 축하 인사전해라 등등 다른 일들도 많은데 형님 어머니한테 가서 인사드려라 뭐해라 뭐해라 이런 저런 사소한것이요 

IP : 124.49.xxx.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5 9:17 AM (114.204.xxx.203)

    시부모 살아계시면 좀 그렇더라고요
    얼굴도 잘 안보는 먼 친척일까지

  • 2. ..
    '24.7.5 9:17 AM (175.212.xxx.96)

    하지도 않지만 해도 무시할래요
    안주고 안받기

  • 3. 반복
    '24.7.5 9:2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계속 반복하세요.
    할만한 일이면 하고 아니면 듣더라도 그냥 흘리세요.

  • 4. ...
    '24.7.5 9:25 AM (175.223.xxx.124)

    신혼초에 직장까지 전화해서 저 난리치더니 몇 년 무시하니 안하더라고요. 무식한 가스라이팅이에요. 답답하면 지가 하지 왜 며느리 머리채를 잡아요.

  • 5. ㅇㅇ
    '24.7.5 9:2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ㅇㅇ해라 가아니라
    ㅇㅇ 이더라 하고 간접으로 말씀하시길래
    한귀로듣고 흘림
    저도 무시할래요

  • 6. 초반에 그러길래
    '24.7.5 9:29 AM (121.190.xxx.146)

    초반에 그러길래 남편한테 싫은 소리 좀 하고, 우리 하고픈 대로 했더니 쑥 들어가더군요

  • 7. .....
    '24.7.5 9:31 AM (118.235.xxx.15)

    그러면서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자식들 팔아 면 세우기 좋아하고
    즈식들 통지하고 싶어서 저러는거라 생각하고 무시해요.

  • 8. ...
    '24.7.5 9:34 AM (220.85.xxx.226)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사위한테는 안하고 며느리한테 그래요?
    저거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 때 하는 짓거리잖아요?
    직장에서 또는 애 보고 놀고 있는 것 같아요?
    내 나이 50대 중반인데 생각하니 시모가 58세에
    저랬거든요? 미친 것 같아요. 들이 받을 걸 후회돼요.
    이성상실 집안에서 벗어나게 일찍 이혼하게 해주면 감사하고
    수십년 직장생활 중인데 뭔 지 아들이 호강시켜줬다고

  • 9. 아니
    '24.7.5 9:36 AM (220.85.xxx.226)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사위한테는 안하고 며느리한테 그래요?
    저거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 때 하는 짓거리잖아요?
    어린 며느리 직장에서 또는 애 보고 놀고 있는 것 같아요?
    내 나이 50대 중반인데 생각하니 시모가 58세에
    저랬거든요? 미친 것 같아요. 심하게 들이 받을 걸 후회돼요.
    이성상실 집안에서 벗어나게 일찍 이혼하게 해주면 감사하고
    수십년 직장생활하며 내돈내산 중인데 뭔 지 아들이 호강시켜줬다고
    지 부모 저런 정신나간 소리 쳐씨부리게 내비두는 남편이 제일 등신이고

  • 10. 친정에서도
    '24.7.5 9:38 AM (118.235.xxx.60)

    할걸요 82쿡에 그런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돈관리 여자가 많이하고 민감하니 그렇겠죠
    저걸 아들에게 한다고 좋아할 며느리 있어요?
    그래도 욕하던데 ㅋ

  • 11. 통제형 성격
    '24.7.5 9:39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흰 친정아빠가 그러시는데 젊었을땐 끌려다니다가 이젠 안해요.
    얼굴도 모르는 친인척 경조사에 무조건 참석하고 돈도 많이 내야 하는 건 기본.
    아빠의 육촌동생 아들이 수능 보니까 케이크 사들고 가서 인사해라
    본인 초등 동창의 부인이 병원에 입웠했으니 병문안 가라 등등.
    지긋지긋

  • 12. 아니
    '24.7.5 9:40 AM (175.223.xxx.241)

    근데 왜 사위한테는 안하고 며느리한테 그래요?
    저거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 때 하는 짓거리잖아요?
    어린 며느리 직장에서 또는 애 보고 놀고 있는 것 같아요?
    내 나이 50대 중반인데 생각하니 시모가 58세에
    저랬거든요? 미친 것 같아요. 심하게 들이 받을 걸 후회돼요.
    이성상실 집안에서 벗어나게 일찍 이혼하게 해주면 감사하고
    수십년 직장생활하며 내돈내산 중인데 뭔 지 아들이 호강시켜줬다고
    지 부모 저런 정신나간 소리 쳐씨부리게 내비두는 남편이 제일 등신이고...지 절친한테 부모가 저러면 관계 끊어질까 입틀막할거면서...

    MZ세대 답도 좋아요.
    네?
    갑자기요?
    제가요?
    왜요?
    싫어요!
    이렇게요.

  • 13. 그쵸.
    '24.7.5 9:41 AM (175.120.xxx.173)

    우리나라 좀 과하죠..
    쓸데없이.

  • 14.
    '24.7.5 9:42 AM (125.128.xxx.139)

    시모가 가르쳐야겠다면서 감놔라 배놔라했지만 귓등으로 안듣고 제맘대로 했어요
    10만원 해라 하면 5만원도 하고 꼭가서 인사해라 하면 바빠서 못갔어요 하고 등등
    딸들이나 잘 가르치지 그집애들 초등들어갈때 50만원상당 선물 콕 짚어서 해줘야 한다고
    하도 잔소리 해서 보냈는데 우리애 초등입학땐 그 누구하나 아는척도 안하는 거지센스

  • 15. 저는
    '24.7.5 9:43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가 저러는데 왜 예예 해요?
    저는 나이 많아도 이제 MZ처럼

    고만요...자식 나이가 몇 살인데...바빠요

    그러면서 끊어버려요.
    자기 면 중요하다고 남동원하는 거 이상해요.

  • 16. ....
    '24.7.5 9:45 AM (124.49.xxx.81)

    다들 그렇게 사시는군요

    저도 나이들어서까지 하니 거절못하는 형제들이라 저까지 힘드네요
    친척한테 안부전화해라 결혼식축의금 알아서할텐데 10만원내라
    그리고 동서 딸 고등학교 들어갔으니 입학금 내주고 축하해줘라
    그리고 좋은 고등학교들어갔단다 축하해줘라 등등
    저도 다 알고 있는데 매번 이런 식이니 ...

  • 17. less
    '24.7.5 9:45 AM (182.217.xxx.206)

    남편한테 패스.. ~
    그리고 그리고.. 나는 빠질듯....

  • 18. 절대로
    '24.7.5 9:45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가 저러는데 왜 예예 해요?
    저는 나이 많아도 이제 MZ처럼

    고만요...자식 나이가 몇 살인데...바빠요

    그러면서 끊어버려요.
    자기 면 중요하다고 남동원하는 거 이상해요.

    제 시부모는 자기 형제들 생일까지 챙기라고
    자기 부부, 시누이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라고
    해놓고선 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다 차로 1시간 이내 사는데도
    아무도 안오더라고요. 노비로 본 거죠.

    돈셔틀 동원셔틀 되는지 간보는 거예요.

  • 19. 40년째
    '24.7.5 9:46 AM (175.121.xxx.73)

    우리어머님은 본인 자식들(제겐 시동생)외엔 다~ 하지 말라합니다
    노인정에서 걸핏하면 누가 와서 고기를 사줬네
    짜장면을 시켜줬네 하셔서 우리도 뭐 좀 할까 하는데 절대 못하게 하셔요
    어디 부조도 하지마라 또는 조금만 해라 가지마라..
    그러거나말거나 밀고 나가는데도 왜저러시나 몰라요
    우리 나이가 환갑을 넘겼는데도 여태 잔소리 하세요

  • 20. 절대로
    '24.7.5 9:48 AM (175.223.xxx.241)

    친정 부모가 저러는데 왜 예예 해요?
    저는 나이 많아도 이제 MZ처럼

    고만요...자식 나이가 몇 살인데...바빠요

    그러면서 끊어버려요.
    자기 면 중요하다고 남동원하는 거 이상해요.

    제 시부모는 자기 형제들 생일까지 챙기라고
    자기 부부, 시누이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라고
    해놓고선 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다 차로 1시간 이내 사는데도
    시가 식구 아무도 안오더라고요. 노비로 본 거죠.

    돈셔틀 동원셔틀 되는지 간보는 거예요.
    노비생활 강요하는 거죠.
    그래서 직장을 다녀야 해요.
    파트라도...쓸데없으면 바쁜척하면서 끊게요.
    육휴하는데 시모가 자기 친구들하고 지나가며 들른다고
    30분전에 전화하고 암행어사 놀이도 했다니까요.

  • 21. 그냥
    '24.7.5 9:50 AM (14.49.xxx.174)

    다 패스하세요

  • 22. .....
    '24.7.5 9:55 AM (124.49.xxx.81)

    전 맨처음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는 그소리가 듣기 답답해지더군요 시댁에서 그렇게해요 친정이면 부모님한테 뭐라고 할수 있지만요

  • 23. .....
    '24.7.5 9:56 AM (124.49.xxx.81)

    댓글중 직장을 알아봐야 한다는말 와닿네요
    댓글 다신분들 일일이 댓글 못달아 죄송합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24. 간단히
    '24.7.5 10:39 AM (124.5.xxx.0)

    등원 도우미라도 하세요.
    업무시간 알게 뭐람요.

  • 25. 지방으로
    '24.7.5 3:26 PM (222.119.xxx.18)

    해외로 떠돌며 살아도 내내 연락와서 돈내놓으라 하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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