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안 나가다 다시 나가면 힘들까요?

ㅇㅇ 조회수 : 829
작성일 : 2024-07-05 09:04:46

교회에서 좀 상처 받은 적도 있고

한창 힘들 때 교회 가니까

저랑 안 맞아서 발길 끊은 지 6년도 넘었어요

회사에서는 하루종일 두어 마디도 안 하고

요즘엔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 다 시들하네요

교회 다시 가봤다가 에효 역시나 할 가능성 때문에 가지 않고 있는데

다시 가더라도 역시나일지

혼자 성경 보고 설교 듣는 게 나을지

매주 주일마다 고민하다가 마네요

 

IP : 118.235.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24.7.5 9:07 AM (223.62.xxx.251)

    성경책 한페이지라도 읽으려고 노력하니까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 2. ...
    '24.7.5 9:13 AM (124.5.xxx.99)

    예배를 가장 귀하게 여겨야
    예배자를 찾으신다니

    다른곳이라도 가서 예배는 꼭 참석하세요

  • 3. 동동
    '24.7.5 9:14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처지가 비슷한 신자에요. 쉽지 않네요 ㅜㅜ

  • 4. 밥하는아줌마
    '24.7.5 9:17 AM (118.221.xxx.134)

    하나님은 매일님을 사랑하시며 매일님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꼭 교회에 나가셔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신앙생홀하세요
    혼자 성겅보고 기도하고 하는 것 어렆습니다
    신앙생활은 나무토막 며러개에 불이 붙으면 함께 잘 타지만 하나는 타다가 꺼지는 것과 같아요
    마음이 어렵고 힘들면 간절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다시 꼭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세요

  • 5. 저는
    '24.7.5 9:35 AM (116.34.xxx.24)

    건강한 교회 공동체 만나서 함께 성경도 읽고 좋은데요
    이 안에도 분명 문제는 있어요
    사람과의 관계 사람이 모이는곳은 교회든 어디든 같다고 봐요 그런데 계속 피하고 혼자 지내기보다는 신앙안에서 같이 성숙으로 초점을 맞추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다보니 말씀과 기도를 통해 저에게 주시는 교훈과 자람이 분명히 있더라구요

    저는 분당 우리교회 오랜 신자인데 29개 분립개척때 울면서 나와 29개중 한군데 다니고 있어요 은혜충만 성령충만 행복합니다. 꼭 건강한 공동체 찾아서 출석해 보세요
    우리교회에도 원글님같은 분들 교회.교역자 상처등등 엄청 많으세요

  • 6.
    '24.7.5 9:44 AM (67.71.xxx.28)

    천당가는게 목적이라면 전 나중에 죽기 바로전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면 무조건 천당행이라고 해서 저는 그렇게 계획을 세웠어요~~

  • 7. 저도
    '24.7.5 7:17 PM (121.191.xxx.225)

    그래서 다른 교회로 갔는데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해요
    설교, 교인들, 분위기 다 좋아요
    왜 진작 이렇게 못했는지 후회돼요
    주변 교회 몇군데 다녀보시고 맘이 가는곳에 다녀 보세요

  • 8. 음님
    '24.7.5 7:18 PM (121.191.xxx.225)

    언제 어떻게 죽을지 알수가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722 부모의 정신적 학대에서 벗어나기/ 방법 부탁드립니다. 18 새글쓰기 2024/07/28 3,186
1614721 가방이랑 지갑 중에 8 이뽀 2024/07/28 1,532
1614720 빠리 개막식에 뚱뚱한 여자 앉아있던거 29 빠리 2024/07/28 18,162
1614719 청원부탁합니다 4 ... .... 2024/07/28 635
1614718 싱거미싱 에러코드 e5 무슨뜻일까요? 4 ㅇㅇ 2024/07/28 533
1614717 에어컨 인버터식이면 진짜 계속 켜놓는게 나은가요 4 ㅁㅎㄴ 2024/07/28 3,815
1614716 목사님 안전하신가 모르겠네요 8 ㅇㄹㅎ 2024/07/28 3,122
1614715 남의집 보러오면서 양말도 안신고오고 화장실도 쓰고가고 27 비매너 2024/07/28 6,845
1614714 시가에 남편만 보내도 되는건가요? 18 . . .. 2024/07/28 3,675
1614713 티몬 관련 토스만 환불안해주고 있어요 (댓글부탁요 6 요리걸 2024/07/28 2,007
1614712 정신병원 함부로 갈 곳이 아니네요 11 ........ 2024/07/28 7,326
1614711 배철수의 음악캠프 - 김민기 추모방송 6 2024.7.. 2024/07/28 2,159
1614710 김병기 의원은 소리 안 질러도 4 김병기 2024/07/28 2,281
1614709 (스포 약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반전이네요 5 대박 2024/07/27 5,140
1614708 아직도 때린다고 협박하는 아버지 5 ..... 2024/07/27 2,589
1614707 당선무효된 이규민(민)과 무혐의 처분받은 이준석 3 ... 2024/07/27 1,910
1614706 탁구보는중인데. 상의를 바꿔야할듯요 1 ... 2024/07/27 3,126
1614705 컴에서 유투브 아무리 기록 삭제를 해도 검은 화면에 소리만 납니.. ........ 2024/07/27 676
1614704 무더위 꺽기는 절기? 10 덥다ㅜㅜ 2024/07/27 3,231
1614703 이 밤 위로와 평안이 필요하신 모든분께... 1 hj 2024/07/27 1,639
1614702 최경주 시니어오픈 1위하고 있어요 2 .... 2024/07/27 1,376
1614701 Thomas Jolly 파리 올림픽 예술감독 8 노란색기타 2024/07/27 2,152
1614700 아마존 해킹 당했는데 카드에서 돈 빠져 나간 게 없으면 계정정지.. 10 해킹 2024/07/27 1,788
1614699 토익을 치러 가는데요 1 .. 2024/07/27 937
1614698 중국 업체 18만 곳에 한국인 정보 넘긴 '알리 익스프레스' 10 ... 2024/07/27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