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지에서 6년 살았으면 어느정도인가요?

......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24-07-05 04:13:25

오래 산거 아니죠?

고향 아닌 타지에서 6년 살았으면 말투(그쪽 억양)도 바뀌나요?

어느정도 산건지 모르겠네요.

IP : 203.175.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5 4:16 AM (175.121.xxx.86)

    우리 앞집 아주머니 전라도 분이신데
    사십년 되었어도 사투리 여전히 쓰시는데 무슨 문제가 되나요??

  • 2. 많아요
    '24.7.5 6:14 AM (104.28.xxx.38)

    저도 타지에서 15년갈다가 왔는데요
    그냥 긴 여행간 기분.... 근데 또한편으로는 외가본적이 그 지역이라 익숙하기도히고 나중에 다시 가서 실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 3. 부산
    '24.7.5 6:32 AM (118.235.xxx.124)

    서울에서 20대까지 사신분 60세 되도 억양 안바뀌던데요

  • 4. ㅇㅇㅇ
    '24.7.5 7:5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말투는
    20대이전에 산곳이 자기말투가 됩니다
    단 표준어는 방송에서 항상듣기때문에
    배우기 좋고 고치려고 하면 가능합니다
    6년이면 그냥 그고장 사투리 알아듣고
    지역잘알고 지인 생기고 그정도이죠

  • 5. ........
    '24.7.5 8:07 AM (180.224.xxx.208)

    안 바뀌더라고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대학 때부터 살던 사람들도
    서울 말투 흉내내서 비슷하게는 하는데
    말하는 거 듣고 있으면 문득 문득 사투리 억양이 나와요.
    서울에서는 안 쓰는 특이한 표현들도요.
    (분유 태웠다 같은...)

  • 6. ..
    '24.7.5 8:55 AM (175.119.xxx.68)

    유튭에 나오는 애기들 보세요
    두살만 되어도 완성형 사투리 써요

    타지에서 몇십년 살고 안 쓴다 해도 고향사람은 말소리로 알아봐요

  • 7. 어른돼선
    '24.7.5 9:02 AM (121.133.xxx.137)

    수십년 살아도 안바뀌죠

  • 8.
    '24.7.5 9:05 AM (59.30.xxx.66)

    억양은 어려서 학습되는 지
    나이들어 오래 살았어도
    사투리가 심한 지방인데도
    서울 말투는 여전히 그대로 유지되네요

  • 9. 지인
    '24.7.5 11:04 AM (183.97.xxx.184)

    20세때 부산서 서울로 대학 와서 40년을 살아도 그 억센 경상도 억양은 절대 안변하더군요. 그 중간에 일본 유학 5년...누가 봐도 부산서 갓 상경한것 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124 언니, 오빠에게만 증여한 엄마에게 뭐라 해야 하나요? 20 .... 2024/07/18 5,971
1612123 창원 저수지 청산가리 6600배 독성 녹조(뉴스) 4 ㅡㅡ 2024/07/18 2,445
1612122 쯔양은 안고친 줄 알았는데. 쯔양문제 커질 거 같아요. 63 휘유... 2024/07/18 31,908
1612121 옥수수 선물 별론가요 38 .. 2024/07/18 3,446
1612120 유퀴즈에 출연한 바람이가 있는 청주동물원 김정호 수의사님 13 ㅇㅇ 2024/07/18 3,320
1612119 이새 바지 오트밀색 바지 잘입어질까요? 1 모모 2024/07/18 596
1612118 장거리 비행에서 무릎 통증과 붓기 10 ㄱㄴㄷ 2024/07/18 1,796
1612117 ENFJ 이신 분들 계신가요? 10 2024/07/18 1,623
1612116 이번주 서울역대 최대 상승이고 지방은 더 떨어졌대요. 7 와우 2024/07/18 2,710
1612115 개그우먼인지 배우인지 정정아씨 1 @@ 2024/07/18 4,672
1612114 처음으로 해외직투했어요 1 나도 2024/07/18 1,359
1612113 끔찍한 도살 도축...(기사내용 혐오스러울수 있어요) 12 ... 2024/07/18 2,054
1612112 집이 어두우면 모기 안들어 오나요? 3 ufgh 2024/07/18 1,095
1612111 알콜중독 노모 또 술먹고 전화 ㅠㅠ 13 징글징글 2024/07/18 4,664
1612110 분양받은 집 20억 올랐다는글 지웠네요 21 2024/07/18 4,924
1612109 장사하는 분들한테 궁금한데요. 10 ... 2024/07/18 1,859
1612108 우체국쇼핑 37퍼 할인 다시됩니다!!! 8 쇼핑 2024/07/18 4,418
1612107 유럽 많이 다녀보신 분들 육체적으로 젤 힘든 나라 16 유럽 2024/07/18 4,774
1612106 공부에 관심없는 남아인데 수지쪽 이사할까해요 7 Dgg 2024/07/18 1,251
1612105 키 컸던 분들 싱크대 높이 그냥 사용하시나요? 10 고통 2024/07/18 973
1612104 축협 홍명보 사태 쉬운 이해 5 .. 2024/07/18 2,389
1612103 나경원아주머니는 여기저기 청탁을 6 ㄱㄴㄷ 2024/07/18 1,973
1612102 증도 가보신 분 계실까요? 4 섬에서 아침.. 2024/07/18 713
1612101 전 나이 많아도 공항버스만 봐도 가슴이 막 뛰어요 14 ㅇㄹ 2024/07/18 3,290
1612100 부산에서 치매로 유명한 교수님은? 7 병원 2024/07/1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