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5 1:46 AM
(221.151.xxx.109)
매번 현금도 그러니
과일이나 봉투(5~10 정도) 번갈아서 하세요
그리고 너무 매번 해드리지 마시고요
버릇돼요
2. ㅇㅇ
'24.7.5 1:49 AM
(175.208.xxx.164)
돈보다 과일이나, 고기, 간식 등이 좋을거 같아요.
3. ...
'24.7.5 1:49 AM
(211.179.xxx.191)
저도 매번 봉투 보다는 각종 먹을거리로 선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람 욕심이 돈을 매번 주면 안줄때 서운해요.
4. ..
'24.7.5 1:52 AM
(223.39.xxx.180)
요즘 이 빵이 유명해요.
이 크림 촉촉하데요
이런식의 젊은사람의 감사애교성 선물이 좋을듯해요
5. 최소한
'24.7.5 2:02 AM
(122.46.xxx.124)
재료비는 드려야할 것 같아요.
저라면 그럴 듯요.
더하기 윗댓글처럼 요즘 핫한 먹거리 선물도요.
어르신들 안 좋아하실 것 같지만 좋아하시는 젊은 세대 취향 먹거리 많아요.
6. 헉
'24.7.5 2:31 AM
(99.239.xxx.134)
시모도 아니고 시할머니가 손주네 부부 반찬해줄때 과연 돈을 바라고 하는 걸까요?
과일이나 맛있는 간식류로 보답하는 마음을 보이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제가 할머니 됐는데 손주들이 반찬값이라고 돈갖다 주면 맘상할듯
지금은 과일, 간식 등 하시고 용돈은 생신때 또 드리고 하면 되죠
7. ....
'24.7.5 3:18 AM
(1.241.xxx.216)
그니까요 돈은 명절이나 때에만 드리고
반찬통 돌려드릴 때는 과일이나 간식이요
소소한 마음으로 해주신 것이니
원글님도 소소한 마믐으로요
8. ...
'24.7.5 3:19 A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그냥 과일이나 선물을 사가세요. 즐겁게 해준 것에 값을 매긴다고 슬퍼하시더라구요.
9. ..
'24.7.5 3:20 AM
(106.101.xxx.12)
그냥 과일이나 선물을 사가세요. 즐겁게 해준 것에 값을 매긴다고 슬퍼하시더라구요. 계산하는 사이이니? 하시기도. ㅎㅎ 경험담입니다..
10. 맛나게
'24.7.5 6:01 AM
(112.153.xxx.46)
먹었으면 고맙고요
저는 해주는 입장인데요
빈통이나 잘 돌려줬으면 좋겠어요.ㅎ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요
잘먹었다고 인사하면 돼요.
반찬에 대한 값?을 안매겨도
과일같은거 사가거나 냉면같은거 사드리기도 하잖아요.
11. 첫댓글
'24.7.5 6:25 AM
(118.235.xxx.148)
버릇된다니 본인 친정 부모에게 갈비며 뭐며 얻어먹고 버릇된다 타령하는지
12. 다들
'24.7.5 6:28 AM
(118.235.xxx.18)
시가니 야박하게도 댓글다네요.
ㅎㅎㅎㅎ 과일이며 갈비며 얻어먹고
버릇될까 주지 말라니
얻어먹는건 원글인데
13. 순이
'24.7.5 6:37 AM
(49.165.xxx.191)
시할머니나 시어머니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재료비는 전혀 부담이 안 된다하면 과일, 고기, 간식거리로 하시고, 아니면 과일에 현금으로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14. 빵 ××
'24.7.5 6:41 AM
(220.122.xxx.137)
노인 되면 빵, 떡, 사탕 이런거 안 돼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에 나빠요
외출복 사드리고 용돈 드리세요
15. 이런경우는
'24.7.5 6:4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돈보다는 과일.맛난떡 사다드리세요.
노인되도 지병 있어도 알아서 조절하시면서 빵 떡 다 드세요
저는 좋아하시는 식당 음식 포장해가요
(염소전골 추어탕 치킨 닭갈비 감자탕등 좋아하시는거 사가지고감)
16. 빵,떡
'24.7.5 6:50 AM
(116.126.xxx.208)
지병있어도 눈에 보이면 먹고 싶은게 사람이죠.
일부러 드시게 하는건 안 좋은거 같아요.
매번 받으실 때마다 드리는 것도 아니고 여러번 받아모은 반찬통 한꺼번에 돌려드리는건데 현금이나 상품권이 좋을거 같아요.
솜씨 좋은 분들은 재료도 비싸고 좋은거 쓰시더라구요.
17. ..
'24.7.5 7:15 AM
(183.99.xxx.230)
버릇된다니..
말 뽄새 하곤. 시댁이라서 그르츄?
진짜 미치고 팔짝 뛰는 82.
18. 떡
'24.7.5 7:23 AM
(118.235.xxx.6)
노노 손주 며느리가준 떡 드시다 돌아가시는 경우의수 있습니다
19. ᆢ
'24.7.5 7:30 AM
(180.67.xxx.207)
옛스러운 간식
국산팥찐빵 찹쌀꽈배기등등도 좋아하실듯하고
요즘 저당간식류들도 찾아보면 있어요
그런류들도 좋아하실듯 해요
요즘 예쁘고 핫한것들도 많잖아요
손주 잘먹는것도 기쁘실거고 그렇게 본인이 아직 건강하고 보탬되는거에 더 좋아서 해주시는걸거예요
거기에 맞는 성의표시
맛있게 잘 먹고 적당한 성의표시
그게 작은 낙이실거예요
이제 당신 먹는거 하는것도 귀찮을 나이실텐데
사랑이죠 손주에대한
그 마음 잘 읽어드리는것만 해도 큰 효도일거에요
저희 엄마도 당신 먹는건 만들기 귀찮아 하는데
자식이나 손주가 뭐 좋아한다면 해놓으시거든요
20. 감사와애정
'24.7.5 7:3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사과 좋은 것으로 한박스..무난하죠.
21. ..
'24.7.5 7:44 AM
(223.38.xxx.58)
십만원이요.
22. ㅇㅇ
'24.7.5 8:01 A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요즘 먹었던것중에 안드셔보셨을거 같은 것들 사드렸어요
원래 그런거 잘 사드려서 좋아하시네요
23. 음
'24.7.5 8:01 AM
(175.120.xxx.173)
돌려드리며 맛있는 식사 함께 하시는 건 어떠세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시는거죠.
어르신들 좋아하시니까요.
24. ...
'24.7.5 8:17 AM
(222.98.xxx.31)
시할머님이 해주신다니
잘 드시는 간식과 함께 봉투 드리세요.
내형편이 괜찮으면
갈비까지 해주신다는데 그 돈 어디 안가고
다시 돌아와요.
안돌아와도 맛있는 반찬 먹은게 어딥니까.
안전한 먹거리잖아요.
가족이라고 너무 인색하게 굴지마세요.
그 반찬 사 먹는다치면 돈이 얼맙니까?
25. ㅇㅇ
'24.7.5 8:17 AM
(211.234.xxx.72)
식사대접이나 과일이요~
26. ..
'24.7.5 8:25 AM
(101.96.xxx.195)
와.. 댓글보고 충격먹었음..
27. ...
'24.7.5 8:32 AM
(220.126.xxx.111)
할머니에게 최신 유행 디저트 사다 드리고 용돈도 드리면서 저번에 주신 무슨 반찬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라고 하세요.
애교 많은 성격이시면 어깨 주물러 드리면서 그때 그거 또 해주세요라고 해보셔도 좋아요.
당신이 아직 자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마음에 엄청 좋아하세요.
제 조카며느리가 저희 어머님께 역시 식혜는 할머니 식혜가 제일 맛잏어요라고 하면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식혜 만들어 손주며느리 줍니다.
시어머님껜 같이 근사한 곳 가서 식사 대접해도 좋구요.
28. 서글프네요
'24.7.5 8:44 AM
(59.11.xxx.100)
82쿡과 함께 나이든 회원들이 많아서 저도 50 초반입니다.
나이든 것도 서글픈데 사느라 이런저런 험한 꼴보고 살다보니
다들 갑옷 두른 것 마냥 고슴도치가 된 것 같네요.
처음엔 성의로 반찬 보내다가 나중엔 용돈 타는 재미로, 그 나중엔 용돈 단위를 올리려 강짜부리는 시모에 대한 글이 82쿡에 있었어요.
그리고 또 용돈 같은 건 아예 염두에 두지 않고, 단순히 호감을 표시하기 위해 지네들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반찬 보냈다가 며느리의 섣부른 오해에 마음 다친 시모들도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고,
옥석을 가리듯 좋은 사람들을 찾아 내 곁에 두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
내 자신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이나 상처가 무서워서 혼자 고립되면 결국 내 손해니까요.
원글님이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모시고 오붓하게 식사하는 거 훈훈할 것 같구요.
버릇된다 싶어 경계하시려거든 그 또한 원글님 선택입니다.
원글님도 사람 봐가며 이런 글 올리셨을 거라 생각하고,
또 사람보는 눈이 틀렸다 하더라도 원글님의 선의는 원글님 자신에게 체화될 거라 생각해요.
비 오는 날 아침에 참 씁쓸하네요.
29. ..
'24.7.5 8:46 AM
(116.88.xxx.81)
전 반찬값과 과일이나 간식을 같이 드릴래요. 감사하쟎아요. 보답드리고 싶어요.
30. 헐!!!
'24.7.5 8:54 AM
(211.234.xxx.113)
제가 친구 손절한 이유가 말뽐새 때문인데요
도우미를 공유하면서
제가 이번에 이만원 더 올려드렸다고 했더니
자기가 먼저 일당 올리면 알려달라고 했음에도
비싸다 다른데는 더 싸다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그래~~~ 줘버리지 뭐 ~~~
먹고 떨어지라고 해야지~~~
강남에서도 잘살면서 저 따위로 말하는 친구 ㅠ
손절했습니다
댓글에 버릇된다고?
말뽐새 장착하시길 바랍니다
31. ᆢㅋ
'24.7.5 8:54 AM
(121.174.xxx.32)
돌려드릴 반찬통이
김치통 4통이나 된다면
그많은반찬통을 바로바로
씻어드리지않나요?
매번 반찬줄때마다 반찬통
새로사시는건 아닌지
난 그게 걱정되네요
누구든 반찬해주기 쉽지않아요
현금으로 드리세요
먹거리도 같이 ..
32. 모모
'24.7.5 8:55 AM
(219.251.xxx.104)
예쁜 옷을 한벌사드리세요
블라우스같은거나
겉옷같은거
33. 못된년들
'24.7.5 8:58 AM
(210.103.xxx.101)
-
삭제된댓글
본인 끼니 해먹는것도 귀찮으실 나이인데, 손주, 아들내외 생각해서 반찬 보냈더니,
시어른들에게 버릇된다니, 돈은 명절에만 드리는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와 진짜 저도 며느리지만 정내미 떨어지네요.
어른들도 현금,특히 자식들이 주는 용돈 좋아합니다. 이렇게 반찬 나눠주실 분들은 하나를 받으면 열은 돌려주시는 성품이실텐데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한 며느리네요.
더도말고 똑같은 며느리 들어와도, "버릇되니 우리에게 용돈주지 마라" 할건지 궁금하네요?
저는 용돈 드리고(혹은 과일이나 고기류 사가고), 외식하는데 한 표드립니다.
34. 저라면
'24.7.5 9:10 AM
(114.203.xxx.205)
전 아직 자식들 출가전이라 그런지 용돈보다 간식이 좋겠어요. 돈이 좋은 세상이지만 조모께서도 형편되시니 해줄거고요. 할머니들도 떡보다 쿠키 좋아하고 봉지커피보다 바닐라 라떼 좋아해요. 줄서서 사온 신문물 좋아하세요.
35. ..
'24.7.5 9:21 AM
(116.40.xxx.27)
저라면 외식시켜드리겠어요. 감사한일이죠.
36. 바람소리2
'24.7.5 9:23 AM
(114.204.xxx.203)
잘 사시면 과일 간식 옷 이런거
아니면 봉투요
재료비도 믾이들어요
37. ...
'24.7.5 10:23 AM
(14.51.xxx.138)
빵같은건 한번 드실만큼만 사가지고 가고 여유 없으신분이면 용돈하시라고 2십정도 드리세요 김치통으로 4통정도가 반찬통이면 한 3~4달 정도 가져다 드신거 같네요
38. ..
'24.7.5 10:26 AM
(183.99.xxx.230)
,근더ㆍ 통 좀 제때 돌려 주세요.
39. 저도
'24.7.5 10:54 AM
(211.206.xxx.191)
통만 잘 돌려 줘도 땡큐.
할머니나 부모님 댁이 넉넉한 댁이면 통 제때 돌려 주고
빈손은 정말 아니니까 맛좋은 과일이나 핫한 후식 정도면 됩니다.
본인들이 별거는 아니지만 만들었다고 반찬 한 가지 만들어 왔는데
다 같이 나눠 먹었는데 귀엽고 좋았어요.
버릇 된다니 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