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이 남이보는 내 모습인걸까요

ㅡㅡㅡ 조회수 : 7,122
작성일 : 2024-07-04 23:28:29

 

그렇다면 어쩌죠 

얼굴이 너무 납짝하고(입체적이지않고)

몬생겼는데.. 

거울로보면 나 스스로 이쁜데 ㅋ

사진찍힌거보니 늙고 몬생긴...

사진찍힌 모습이 넘들이 저를 보는 느낌이겠죠

흠...... 

IP : 211.234.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7.4 11:31 PM (1.235.xxx.28)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가족한테 물어보세요.
    저도 요즘 동영사 찍으면 둥글둥글하게 나오는데 가족들 모두가 제 얼굴형이 실제로 보면 훨씬 갸름한데 ㅠㅠ 왜 이렇게 나오지 뭐 이러더라고요. 대신 이마는 실제가 좀 더 납작하대요 ㅠㅠ

  • 2. 내가
    '24.7.4 11:33 PM (70.106.xxx.95)

    내가 나를 거울로 보는건 나에게는 내 얼굴이 익숙해서 이뻐보이는거에요
    그리고 무의식중에 제일 예뻐보이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내 모습이 남들이 나를 보는 모습에 가까워요
    왜냐면 지인들 사진이나 동영상 보면 딱 그렇게 생겼거든요
    근데 본인들은 불평해요 자긴 사진발 안받는다고 하는데 .. 그모습이야말로 본인들하고 똑같거든요.
    오히려 본인이 찍어올린 셀카는 본인모습이랑 간극이 커요.
    그러니 연예인들이 대단한게 기자들이나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예쁜거잖아요. 오히려 셀카 못찍는 연예인들이 더 많죠.

  • 3. ..
    '24.7.4 11:35 PM (124.5.xxx.99)

    아닌데 식구들 사진 봐도 죄다
    실물과 딴판 실물이 훨씬 분위기 있고
    미남 미녀

  • 4. ㅡㅡㅡㅡ
    '24.7.4 11: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보는 사람의 나에 대한 마음에 따라 달라요.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예뻐 보이는 원리랄까요.
    사진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5. 아니래요
    '24.7.4 11:42 PM (211.246.xxx.214)

    사진 배운 친구가 설명해줬는데 자세한 건 생각이 안 나는데 얼굴 모양에 따라 사진 잘 나오는 요건이 있다고 했어요

  • 6. 사진이
    '24.7.4 11:44 PM (121.133.xxx.125)

    더 통통하게 나온데요.

    사진찍어주는 분이 얘기해주셨어요.

    1.3배정도요

  • 7. 아니요
    '24.7.4 11:49 PM (221.151.xxx.109)

    저는 다들 실물이 더 낫다고 해요
    사진 안받는다고

  • 8. ...
    '24.7.5 12:08 AM (69.157.xxx.92)

    사진 보다는 실물이 더 예쁘지 않나요?
    친구들 편하게 사진 찍은거 보면 실물이 훨씬 나요.

  • 9. 셀카
    '24.7.5 12:31 AM (223.38.xxx.57)

    핸드폰 뒷쪽에 있는 카메라로 찍은것이 내모습
    필터 안하구.

  • 10. ㅇㅇㅇ
    '24.7.5 1:07 AM (175.210.xxx.227)

    제 지인이 실물이 이쁜데
    같이 사진찍은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늙고 못나게 나와서ㅠ
    그 사진 보고
    아 사진과 실물은 다르구나 다행이다 싶었네요

  • 11. 사진
    '24.7.5 1:35 AM (220.83.xxx.58)

    사진은 평면적으로 나오기에 좀더 못생기게 나와요.

    그리고 드라마 엄청 보고 있는데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배우들도 얼굴이 천차만별로보여요.

    그냥 무조건 이쁜게 아니라 각도에 따라 정말 미인이다 싶다가도 다른 각도에서는 너무 평범

    하게 보일때가 많아요.

  • 12. ㅕㅕ
    '24.7.5 1:37 AM (73.86.xxx.42)

    사진이 1.3배 통통하게 나온다 - 위안받고 갑니다

  • 13. ㅇㅇ
    '24.7.5 3:44 AM (87.144.xxx.218)

    실물이 더 낫죠..
    자연스럽고 입체적이잖아요..
    연예인들도 실물로 보면 훨씬 이쁠거예요.

    다만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사진발이 좋더라구요..
    아는 애가 까무잡잡한데 안이쁜데도 사진은 정말 잘 나왔더라구요...누가 보면 미인인줄..ㅎㅎ

  • 14. 사람마다달라요
    '24.7.5 3:50 AM (108.90.xxx.138)

    근데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더 예쁘고 잘 생겼어요.

  • 15. ...
    '24.7.5 9:37 AM (118.221.xxx.25)

    내 눈을 믿지 마세요
    내 눈과 내 뇌는 나를 아주 쉽게 속인답니다. 내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보통은 알아채지 못하는데, 가끔 거울볼 때, 처음엔 이상하다 보다보면 괜찮아지는 경우 있지 않아요?
    그게 내 눈과 내 뇌가 연합해서 나를 속이는 건데, 그 전환시간이 길면 나한테 들키는 거고, 대개는 순식간에 전환되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거예요
    아쉽지만, 사진이 남이 보는 내 모습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487 동네 과일가게 아저씨와 알바아주머님 18 ㅎㅎ 2024/08/10 6,333
1618486 클 때 용돈 많이 받으면서 자란 분 계신가요? 18 123123.. 2024/08/10 2,330
1618485 중3남자아이요 5 ㅇㅇ 2024/08/10 797
1618484 벤츠코리아, 피해 주민에 45억원 지원 15 ㅇㅇ 2024/08/10 4,692
1618483 이탈리아 렌트카 후기입니다. 31 ... 2024/08/10 4,419
1618482 일본은 살기 어떤가요 24 ㅇㄴㅁ 2024/08/10 5,201
1618481 고등 딸이랑 볼 ott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9 ㅁㅁ 2024/08/10 796
1618480 헬스장에 운동하러왔어요 6 가나 2024/08/10 1,937
1618479 인강용테블릿사려는데요.. 5 두아들맘 2024/08/10 638
1618478 교수님 부친상 9 호호 2024/08/10 1,844
1618477 사춘기 아이들 강아지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나요? 21 강아지 2024/08/10 2,479
1618476 나혼산 코쿤이요. 30 rid 2024/08/10 16,236
1618475 방탄 슈가 사건 보고 느낀 점 15 ㅇㅇ 2024/08/10 5,669
1618474 스폰서 검사 임무영 6 스폰서 2024/08/10 1,102
1618473 깻잎김치 양념에 식초 넣나요~~? 7 맛있게 2024/08/10 958
1618472 저희딸은 알아서 잘했다는 글 댓글들 보고 13 2024/08/10 4,644
1618471 스텐냄비 손잡이가 녹이 슬어요 4 uf 2024/08/10 649
1618470 日 사도광산 등재 과정 교묘히 왜곡한 외교부 9 .. 2024/08/10 724
1618469 3시 대안뉴스, 뽀찌 방송 ㅡ 대안뉴스 3주년, 주말 단 하루.. 2 같이봅시다 .. 2024/08/10 444
1618468 아이둘과 셋의 차이가 23 ... 2024/08/10 5,054
1618467 치매 요양원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8 ... 2024/08/10 3,002
1618466 깻잎 김치를 넘 좋아하는데 19 .. 2024/08/10 3,177
1618465 쉬고만 싶네요 피곤해요. 노곤노곤해요. 4 … ㅈ 2024/08/10 1,537
1618464 토지 포기...ㅜ 12 재미없는 대.. 2024/08/10 4,612
1618463 칠월칠석~생일 10 해피 2024/08/1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