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책 한권을 봤어요.
홍세화씨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지금 기억에 독재정권에 저항하다 프랑스로 망명을 하고 파리에서 택시 기사를 하던 시기에 쓰신 책이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때 책 읽으며 너무 감동받았어요.
그 옛날 아시아 끝의 거지같은 꼴을 한 남자를 받아주고 직장도 갖게 해주고 새 인생을 살게 해준 나라.
그리고 다른 책에서 읽었던 프랑스의 호감가는 몇가지 있는데 다 쓰긴 뭐하고 그냥 밑에 프랑스 욕하는 글 있어서 홍세화 씨 책 소개하고 도망 갑니다.
저 책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