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가량 다음주부터 처음으로 유럽 여행가요.
그런데 화분 2개 있는게 너무 걱정됩니다. 누구한테 부탁하긴 어렵고요, 검색해보니 페트병 같은걸 거꾸로 끼워넣고 병입구에 물이 서서히 들어가는 ( 쿠팡등등 구입) 뚜껑을 사서 끼워놓고 가신다던데... 이거 효과 있나요? 다른 시도 해보신분들 계실까요?
집은 30층이상 고층이고 식물은 평소에 7-10일 정도에 한번씩 듬뿍 물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3주가량 다음주부터 처음으로 유럽 여행가요.
그런데 화분 2개 있는게 너무 걱정됩니다. 누구한테 부탁하긴 어렵고요, 검색해보니 페트병 같은걸 거꾸로 끼워넣고 병입구에 물이 서서히 들어가는 ( 쿠팡등등 구입) 뚜껑을 사서 끼워놓고 가신다던데... 이거 효과 있나요? 다른 시도 해보신분들 계실까요?
집은 30층이상 고층이고 식물은 평소에 7-10일 정도에 한번씩 듬뿍 물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2주 갔다 왔는데 가기 전날
듬뿍 주고 갔어요
귀가 했더니 다 살아 있었어요
가기 전날 물 많이 주고 강하게 버텨라 해주고 다녀왔어요.
시들시들했는데 물 다시 주고 바람 쐬어 줬더니 다시 생생해 졌어요.
중요해요
물 듬뿍 주시고
환기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두세요
베란다 전면 창은 블라인드로 햇빛 차단하고 옆쪽 베란다 창문은 열어 환기가 되게 하고 작년 8월에 20여일간 여행 다녀왔는데, 다 살아 있었어요.
작년에 스페인 길게 가느라
고민하다가
큰 양동이에 물을 채우고
가느다란 호스를 넣어 (다이소 어항용품코너에서 샀어요)
링거처럼 화분에 떨어지게 해놓고 다녀왔어요.
(호스 끝부분을 집게로 요롷게 조롷게 집어줘가며 물방울 떨어지는걸 조절해둠)
집에 돌아와보니
물공급도 잘되었고 잘살아있더라구요
올해 7월20일까지 비온다고 하고 폭우 예보되어 있으니 창문 열어놓지 마세요.
물은 출발 당일 넉넉하게 주세요. 3주는 살아 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저도 2주는 경험이 있는데 3주는 영 걱정이되더라구요 ㅜ 게다가 비도 많이 올거같으니 창문도 열어두기 걱정되고요.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환기 필요 없음.^^
세숫대야 같은 큰 그릇에 물 가득 채우고 화분 넣어 두면 됨.
몇달을 그렇게 해두고 다녀도 전혀 문제 없음.
여름엔 언제 태풍이 올지 모르니 절대 창문 열어 두는 위험한 행동은 하지 마시길.
링거처럼 물 주신분 아이디어 대박이네요.
링거처럼 물을 담아서 주는 팩에다 나무마다 걸어둔 것을 봤어요
국내 여행 갔다가 봤어요
한국인들 머리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링거처럼 물을 담아서 주는 팩을 나무마다 걸어둔 것을
유심히 봤어요. 궁금해서요.
국내 여행 갔다가 봤어요
한국인들 머리는 좋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