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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직활동중인데 너무 지겨워요

....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24-07-04 17:20:49

하루종일 구직 사이트 들여다 보고 이력서 보내도 연락이 없네요 ㅎ

나이가 많아서 그런건지 경력이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 지금이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제대로 즐기면서 노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구직활동에 빠져서 하루종일 그러고 있는데....

다른일은 통 집중이 안되네요

겨우 집안살림하는 정도입니다.

얼른 바쁜 하루를 보내고 싶네요

어디 놀러가는것도 마음이 편해야 가는 저는 참 왜이런가 싶네요 

 

돈이 없어서겠죠? ㅎ

 

 

IP : 175.195.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7.4 5:35 PM (211.222.xxx.232)

    돈은 늘 없죠
    빚이없는 사람도 한달 수입에서 일정부분 떼서 저축하기땜 사람마다 쓸 돈없을겁니다.
    사십대 중반 넘어가면 구직이 어렵죠 ㅠ
    간호사 자격증,미용사 자격증 이런거 있지 않는 이상은요.
    그냥 가리지말고 무슨 일이든 해본다는 자세여야 그나마..

  • 2. ...
    '24.7.4 5:36 PM (223.62.xxx.217)

    구직활동 해야하는데 이력서 사진 찍는것도 귀찮아서 미루고 또 미루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말만
    귀에 맴돌뿐.
    놀긴 노는데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가요.
    일할때는 일도 하고 다하긴했는데..
    다시 할려니 너무 너무 귀찮아서 큰일이에요

  • 3. 제가 지금
    '24.7.4 5:42 PM (112.185.xxx.247)

    원글님과 같은 경우인데
    나이 때문인지 이력서 내도 연락이 없네요.
    그저께 여성 구직의 날이라고 해서
    센터에 함 갔더니 80프로가 요양보호사 구인..
    저는 진짜 자신없는 분야라 그냥 나왔어요.

    그래서 다들 작게 가게 내는구나.. 싶고..

  • 4. ㅇㅇ
    '24.7.4 7:31 PM (49.175.xxx.61)

    맞아요. 서류내고 면접보고 기다리고 ㅠ 너무 힘드네요. 돈없어 장사도 못하고 귀농해서 텃밭이나 일구면서 식비라도 줄여볼까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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