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만하면 나는 아닌데요, 우리집은 아닌데요, 그건 니 생각이고요.
사람들이 말하는 건 보편적인 걸 말하는데 본인 또는 주변인의 특수한 생각과 사례를 들먹이면서 부정하며, 남의 얘기가 틀렸다고 우기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본인말만 맞는 거죠?
뭐 말만하면 나는 아닌데요, 우리집은 아닌데요, 그건 니 생각이고요.
사람들이 말하는 건 보편적인 걸 말하는데 본인 또는 주변인의 특수한 생각과 사례를 들먹이면서 부정하며, 남의 얘기가 틀렸다고 우기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본인말만 맞는 거죠?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첫 댓글 보고 현웃 터졌음.ㅋㅋㅋ
심플 명료함.
술담배하면 안좋대
아닌데 나 아는 사람 90넘었다
울시모가 그러심
머리나쁜 넌씨눈이죠 뭐
여기 머리 나쁜 사람들 꽤 많은듯
이해력 무지 딸림
개별성과 특수성은 달라요.
통계를 기반으로 생각하면 개별적 사례와 전체, 극한값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을 이해하고 싶으면 언어 밑에 있는 마음을 헤아려 주면 되고 그게 싫으면 거리두기 하면 됩니다.
언어 자체보다 그렇게 말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 사실은 다들 알고 있죠.
통계 갖고 와도
그거 믿지 말라잖아요.
제일 답답한 건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우리 딸이 그러는데..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로 사는지 알 수 있죠.
못배워서 그렇습니다
그런 환경을 경험해 보지 않았다고해도 간접 경험할게 얼마나 많습니까
학교에서 배우는 것 포함해서 책을 통해서도 그렇고 하다못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잖아요
그런것들을 통해서 형성된 배경지식이 전무하기때문에 엉뚱한 소리하는겁니다.
곱게 자란거와는 무관해요.
못배워서 그런거죠
멍청해서 그래요
멍청한데 우기는 거엔 답도 없잖아요
멍청해서 그래요
멍청한 자가 우기는 거엔 답도 없잖아요
사람일수록 확증편향 심해요
자신의 판단과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죠. 본인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정보를 선별하기에 대화 자체가 매끄럽지 않고. 그냥 인지적 편향이라서 묘하게 상대를 불편하게 함.
여기서도 그런 사람들 종종 등장하지 않나요?
어른끼리의 대화에서 기저에 있는 마음이나 심리까지 파악해서 감싸줄 의무는 없죠 자식 정도나 그럴까
논리적이지 않은 사고가 익숙한 그런 수준의 사람들인 거에요
무식해서 그래요
웬일로 첫댓글이 정답인
맞아요 머리가 나빠서에요
그래서 그 특별함이 자기에게도 해당될 줄 알고 사기도 잘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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