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편성을 말하는 건데 자꾸 본인의 특수 사례를 들먹이는 건 뭐임?

,,,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24-07-04 16:11:10

뭐 말만하면 나는 아닌데요, 우리집은 아닌데요, 그건 니 생각이고요.

 

사람들이 말하는 건 보편적인 걸 말하는데 본인 또는 주변인의 특수한 생각과 사례를 들먹이면서 부정하며, 남의 얘기가 틀렸다고 우기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본인말만 맞는 거죠?

IP : 1.229.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4:11 PM (218.48.xxx.87)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 2. ㅋㅋㅋ
    '24.7.4 4:13 PM (1.177.xxx.111)

    첫 댓글 보고 현웃 터졌음.ㅋㅋㅋ
    심플 명료함.

  • 3. 울집
    '24.7.4 4:14 PM (222.117.xxx.170)

    술담배하면 안좋대
    아닌데 나 아는 사람 90넘었다
    울시모가 그러심

  • 4. 지하철
    '24.7.4 4:19 PM (118.235.xxx.86)

    머리나쁜 넌씨눈이죠 뭐

  • 5. ㅇㅇ
    '24.7.4 4:20 PM (124.61.xxx.19)

    여기 머리 나쁜 사람들 꽤 많은듯
    이해력 무지 딸림

  • 6. 통계
    '24.7.4 4:21 PM (61.105.xxx.113)

    개별성과 특수성은 달라요.
    통계를 기반으로 생각하면 개별적 사례와 전체, 극한값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을 이해하고 싶으면 언어 밑에 있는 마음을 헤아려 주면 되고 그게 싫으면 거리두기 하면 됩니다.

    언어 자체보다 그렇게 말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 사실은 다들 알고 있죠.

  • 7. ...
    '24.7.4 4:26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통계 갖고 와도
    그거 믿지 말라잖아요.
    제일 답답한 건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우리 딸이 그러는데..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로 사는지 알 수 있죠.

  • 8. ....
    '24.7.4 4:3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못배워서 그렇습니다
    그런 환경을 경험해 보지 않았다고해도 간접 경험할게 얼마나 많습니까
    학교에서 배우는 것 포함해서 책을 통해서도 그렇고 하다못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잖아요
    그런것들을 통해서 형성된 배경지식이 전무하기때문에 엉뚱한 소리하는겁니다.
    곱게 자란거와는 무관해요.
    못배워서 그런거죠

  • 9. ㅇㅇ
    '24.7.4 4:41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멍청해서 그래요
    멍청한데 우기는 거엔 답도 없잖아요

  • 10. ㅇㅇ
    '24.7.4 4:41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멍청해서 그래요
    멍청한 자가 우기는 거엔 답도 없잖아요

  • 11. 그런
    '24.7.4 4:45 PM (58.29.xxx.196)

    사람일수록 확증편향 심해요
    자신의 판단과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죠. 본인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정보를 선별하기에 대화 자체가 매끄럽지 않고. 그냥 인지적 편향이라서 묘하게 상대를 불편하게 함.

  • 12. ㅎㅎ
    '24.7.4 5:15 PM (58.29.xxx.185)

    여기서도 그런 사람들 종종 등장하지 않나요?

  • 13. ㅣㄴㅂ우
    '24.7.4 5:21 PM (118.235.xxx.143)

    어른끼리의 대화에서 기저에 있는 마음이나 심리까지 파악해서 감싸줄 의무는 없죠 자식 정도나 그럴까
    논리적이지 않은 사고가 익숙한 그런 수준의 사람들인 거에요

  • 14. ㅇㅇ
    '24.7.4 5:27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그래요

  • 15.
    '24.7.4 7:45 PM (223.39.xxx.180)

    웬일로 첫댓글이 정답인
    맞아요 머리가 나빠서에요
    그래서 그 특별함이 자기에게도 해당될 줄 알고 사기도 잘 당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585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 이렇게 하면 되나요? ( 꼭 좀 도와주.. 2 제발 2024/10/10 609
1627584 카카오페이 에서 이상한 곳으로 자꾸 결제 됩니다. 당황 2024/10/10 900
1627583 이혼준비중인데 데쉬하는거.. 이상하게 볼까요 25 연필 2024/10/10 5,709
1627582 이 와중에 자랑합니다... 13 한강작가 축.. 2024/10/10 4,681
1627581 한강님책 밀리의 서재에 있나요 1 .. 2024/10/10 1,564
1627580 선정위원, "한강의 작품중 '소년이 온다'" .. 11 ... 2024/10/10 5,881
1627579 에센뽀득, 로스팜은 왜케 비싼가요? 10 ㅇㅇㅇ 2024/10/10 1,986
1627578 이문열 정말 별로네요.(수정) 313 허참...... 2024/10/10 21,185
1627577 10만원이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 2024/10/10 1,153
1627576 개봉 안 한 오래된 발사믹 식초인데 버려야 할까요? 5 ㅇㅇ 2024/10/10 1,515
1627575 제주도민들이 더 기뻐할듯 3 ㅇㅇㅇ 2024/10/10 2,598
1627574 모공이 고민인데 촉촉한 메이크업 하고싶어요 5 ㅇㅇ 2024/10/10 1,309
1627573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이 한강 '소년이 온다'부터 읽으라고 추천했네.. 6 포로리 2024/10/10 3,406
1627572 조세희 작가 난쏘공이 멋지게 번역되면 14 2024/10/10 3,215
1627571 주가조작 빼박 증거 김건희 새 녹취록 터지다 3 김건희너이X.. 2024/10/10 1,536
1627570 노벨상 작가 책 뭐 읽을까요? 5 꺄^^ 2024/10/10 1,770
1627569 차례 제사. 8 ... 2024/10/10 1,399
1627568 강수연 주연 '아제아제 바라아제' 원작이 3 ... 2024/10/10 3,494
1627567 우희진 보면 장기 연애가 독맞죠 7 .. 2024/10/10 5,577
1627566 서울, 정근식 투표 부탁드립니다. 28 교육감 2024/10/10 1,725
1627565 한강작가 노래 같이 들어요 4 가만가만 2024/10/10 2,269
1627564 내일 서울 교육감 선거에요 16 그냥3333.. 2024/10/10 2,019
1627563 조립식 가족 사투리 질문해 봐요 2 이가인지명 2024/10/10 2,297
1627562 한강의 채식주의자 번역 데보라 스미스요 (7년만에 한국어 독학).. 10 데보라 스미.. 2024/10/10 4,714
1627561 진심으로 1 한강 2024/10/10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