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편성을 말하는 건데 자꾸 본인의 특수 사례를 들먹이는 건 뭐임?

,,,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4-07-04 16:11:10

뭐 말만하면 나는 아닌데요, 우리집은 아닌데요, 그건 니 생각이고요.

 

사람들이 말하는 건 보편적인 걸 말하는데 본인 또는 주변인의 특수한 생각과 사례를 들먹이면서 부정하며, 남의 얘기가 틀렸다고 우기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본인말만 맞는 거죠?

IP : 1.229.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4:11 PM (218.48.xxx.87)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 2. ㅋㅋㅋ
    '24.7.4 4:13 PM (1.177.xxx.111)

    첫 댓글 보고 현웃 터졌음.ㅋㅋㅋ
    심플 명료함.

  • 3. 울집
    '24.7.4 4:14 PM (222.117.xxx.170)

    술담배하면 안좋대
    아닌데 나 아는 사람 90넘었다
    울시모가 그러심

  • 4. 지하철
    '24.7.4 4:19 PM (118.235.xxx.86)

    머리나쁜 넌씨눈이죠 뭐

  • 5. ㅇㅇ
    '24.7.4 4:20 PM (124.61.xxx.19)

    여기 머리 나쁜 사람들 꽤 많은듯
    이해력 무지 딸림

  • 6. 통계
    '24.7.4 4:21 PM (61.105.xxx.113)

    개별성과 특수성은 달라요.
    통계를 기반으로 생각하면 개별적 사례와 전체, 극한값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을 이해하고 싶으면 언어 밑에 있는 마음을 헤아려 주면 되고 그게 싫으면 거리두기 하면 됩니다.

    언어 자체보다 그렇게 말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 사실은 다들 알고 있죠.

  • 7. ...
    '24.7.4 4:26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통계 갖고 와도
    그거 믿지 말라잖아요.
    제일 답답한 건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우리 딸이 그러는데..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로 사는지 알 수 있죠.

  • 8. ....
    '24.7.4 4:3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못배워서 그렇습니다
    그런 환경을 경험해 보지 않았다고해도 간접 경험할게 얼마나 많습니까
    학교에서 배우는 것 포함해서 책을 통해서도 그렇고 하다못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잖아요
    그런것들을 통해서 형성된 배경지식이 전무하기때문에 엉뚱한 소리하는겁니다.
    곱게 자란거와는 무관해요.
    못배워서 그런거죠

  • 9. ㅇㅇ
    '24.7.4 4:41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멍청해서 그래요
    멍청한데 우기는 거엔 답도 없잖아요

  • 10. ㅇㅇ
    '24.7.4 4:41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멍청해서 그래요
    멍청한 자가 우기는 거엔 답도 없잖아요

  • 11. 그런
    '24.7.4 4:45 PM (58.29.xxx.196)

    사람일수록 확증편향 심해요
    자신의 판단과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죠. 본인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정보를 선별하기에 대화 자체가 매끄럽지 않고. 그냥 인지적 편향이라서 묘하게 상대를 불편하게 함.

  • 12. ㅎㅎ
    '24.7.4 5:15 PM (58.29.xxx.185)

    여기서도 그런 사람들 종종 등장하지 않나요?

  • 13. ㅣㄴㅂ우
    '24.7.4 5:21 PM (118.235.xxx.143)

    어른끼리의 대화에서 기저에 있는 마음이나 심리까지 파악해서 감싸줄 의무는 없죠 자식 정도나 그럴까
    논리적이지 않은 사고가 익숙한 그런 수준의 사람들인 거에요

  • 14. ㅇㅇ
    '24.7.4 5:27 PM (118.235.xxx.180)

    무식해서 그래요

  • 15.
    '24.7.4 7:45 PM (223.39.xxx.180)

    웬일로 첫댓글이 정답인
    맞아요 머리가 나빠서에요
    그래서 그 특별함이 자기에게도 해당될 줄 알고 사기도 잘 당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376 뒷담화 하는 사람 그 심리가 무얼까요 8 궁금 2024/08/17 1,747
1620375 의대가 2000명 더 증원이 되면 전교5등까진 의대 갈수 있나.. 14 ㅇㅇ 2024/08/17 2,452
1620374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12 ㅇㅇ 2024/08/17 1,901
1620373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8 ... 2024/08/17 645
1620372 펑해요 14 간절 2024/08/17 1,854
1620371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엄마 2024/08/17 977
1620370 창피하지만 회사 이직 상담좀 합니다 ㅠㅠ 13 d 2024/08/17 3,406
1620369 최근에 신세계강남백화점 푸드코트 내에 밥 먹는자리 생겼나요? 8 시크블랑 2024/08/17 3,157
1620368 KBS 생방송 중 윤 대통령 깜짝 등장 "국민 여러분 .. 20 이랬답니다 2024/08/17 4,391
1620367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아는척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거 저만 싫나요?.. 12 .... 2024/08/17 2,487
1620366 때비누랑 일반비누하고 차이점이 뭔가요? 3 .. 2024/08/17 2,208
1620365 차 문짝수리 동네공업사 vs 블루핸즈 5 ㅇㅇ 2024/08/17 896
1620364 침구를 바꾸었더니 온몸이 가려워요 3 질문 2024/08/17 2,299
1620363 9년전에 이재명 작심발언 "작살 내야한다" 11 2024/08/17 1,097
1620362 혹시 개님 알러지약 아포퀠 먹이시는 분 계세요? 귀국견 2024/08/17 185
1620361 Z플립 8 ... 2024/08/17 1,100
1620360 고 이선균배우 “행복의 나라” 개봉 28 ㅇㅇ 2024/08/17 2,965
1620359 일상기록 이리 2024/08/17 507
1620358 구례뚜벅이 여행 가능할까요 14 뚜벅이 2024/08/17 1,990
1620357 임플란트 한곳 잇몸이 누르면 통증있어요 6 어떡하지 2024/08/17 1,136
1620356 그릭요거트 몸에 좋기만 한가요? 4 2024/08/17 2,656
1620355 여름 내내 남편이 집에서 하는 일 51 음.. 2024/08/17 14,928
1620354 거래처 소장님이 북유럽여행을 가시는데 28 센스가없는편.. 2024/08/17 4,982
1620353 카무트 효소 주로 5 ㅎㅎㅎ 2024/08/17 804
1620352 반찬 여름에 최고 맛있는것 33 .. 2024/08/17 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