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주민 의원님 글 가져옵니다

!!!!!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4-07-04 15:02:12

주진우 의원이 채 해병의 죽음을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에 비유했습니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입니다. 이 망언은 우리 기억 속은 물론, 국회 속기록에 남아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상관의 무리한 지시를 따르다 장병이 무고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것을 장비 파손에 비유한 것은 채 해병의 희생을 경멸하고 모독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국회의원 자격을 의심케하는 심각한 도덕적 결함을 드러낸 겁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손잡고 걸어가다 웅덩이에 푹 빠져 죽은 사고’라고 했고, 대통령실은 ‘조그마한 사고’라고 했고, 이제 국민의힘은 ‘군 장비 파손에 비유’까지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안보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습니까? 이렇게 저급한 인식을 가진 이들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책임질 수 있습니까?

국민과 함께 분노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같은 무책임하고 경솔한 발언에 대해 국민과 장병 앞에 사죄하고, 주진우 의원에 대해 징계조치 하십시오.

 

 

https://www.facebook.com/share/axzxJQ46x6p4dM6u/?mibextid=oFDknk

 

 

IP : 118.235.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24.7.4 3:04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지칠 정도
    저런 것들 아직도 지지하는 2찍들
    보수라 자칭하면 확 아갈머리 찢고 싶네.

  • 2. ..
    '24.7.4 3:04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 하기에 너무 무식하네요.
    윤통 측근답네요.

  • 3. 국민의힘
    '24.7.4 3:05 PM (211.234.xxx.163)

    답네요

  • 4. 세상에
    '24.7.4 3:05 PM (125.178.xxx.170)

    진짜 이런 인간들을 뽑아준 거예요.
    자기 자식이 이런 취급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주진우, 기적의 논리? '채 상병 사망' 군 장비 파손에 비유
    "실수로 파손, 무조건 책임 물면 누가 승복?"...강유정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 목숨 잃어" 항의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43604&CMPT_CD=P...

  • 5. ....
    '24.7.4 3:06 PM (112.154.xxx.66)

    징집군인들을
    소유물 취급하는거잖아요

    미친...
    남의집 귀한아들 죽은게
    군대로서는 기물파손 당했다는거라니

    저런게 검사를했으니
    무고한 사람을 얼마나 잡아넣었을지..

  • 6. 그러니까
    '24.7.4 3:07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짐승만도 못한데 왜 자꾸 뽑아주냐고요?

  • 7. 이런거보면
    '24.7.4 3:12 PM (211.106.xxx.172) - 삭제된댓글

    2찍들도 정상이 아니란 생각밖에......

  • 8. 참나
    '24.7.4 3:12 PM (45.76.xxx.106) - 삭제된댓글

    주진우의원의 지역구인 해운대구민님들~
    당신들 아들이 군에 가면 군장비 취급할텐데
    만족하십니까?

  • 9. gam
    '24.7.4 4:32 PM (211.186.xxx.23)

    정부도 여당도 참 한결같네요. 저들은 사람이 아닌가요?
    인간이라면 응당 할 줄 아는 기본적인 사고가 안되어 있네요.

  • 10. 샬롬
    '24.7.4 6:11 PM (14.52.xxx.70)

    미친 새끼라는 욕도 아까운 놈 진짜 오랜만이예요. 걸어가다 벼락맞을 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57 세계테마기행에서 한국사람이 여행중 씻지도 않은 손으로 1 화나 2024/10/11 2,597
1627956 한강씨 어느 작품으로 노벨상 탄건가요? 8 작품 2024/10/11 4,356
1627955 한강 씨 자작곡 노래도 들어보세요.  4 .. 2024/10/11 1,631
1627954 지하철 종종 타는데 어르신들이 눈치를 살피시네요.. 4 @@ 2024/10/11 2,569
1627953 유명인이라도 편입했으면 동문으로 인정하나요 22 만약이지만 2024/10/11 4,053
1627952 Sbs "노벨병화상", 한강 작가 수상에 DJ.. 7 써글것들 2024/10/11 4,209
1627951 먹고 싶은 거 못 참는 건 짐승이라는 말을 ... 대놓고 하더라.. 19 좀그래 2024/10/11 4,091
1627950 한강 작가 소설 이 청소년유해도서로 지정된 건 9 한강 2024/10/11 2,250
1627949 Riri 지퍼로 수선해주는 곳 아시는 분? 지퍼 구매처라도요 1 절세미인 2024/10/11 514
1627948 김정은 딸 데리고 다니는거 기괴하지않아요?? 18 .. 2024/10/11 5,124
1627947 골격미인과과 피부미인 중에 9 ㅇㄴㅁ 2024/10/11 2,829
1627946 김대호는 적당히 타협안하면 장가못갑니다 22 .. 2024/10/11 6,309
1627945 한 강 대학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 받은 시 5 KL 2024/10/11 3,197
1627944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258
1627943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300
1627942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685
1627941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77
1627940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87
1627939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2,223
1627938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5 ..... 2024/10/11 1,369
1627937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754
1627936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84
1627935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557
1627934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121
1627933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