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 둘에게 집 사준 집

... 조회수 : 6,259
작성일 : 2024-07-04 14:49:51

- 2018년도에 스무 살, 스물두 살 아들에게

서울 아파트 사준 집 있어요.

1억 미만 투자금으로 갭으로 사줬다고 하더라구요. 관악구.

이런 집이 한둘 아니죠.

- 82쿡에서 대학생 딸 어릴 때 딸 집 해놨다는 글도 열 개 이상 봤어요.

- 제가 아는 또다른 집은 원래 집이 세 채였는데

2018년도에 중학생, 초등생 딸에게 증여했어요.

내가 못한다고 남도 못하는 거 아닙니다.

종부세 부활한다고 해서 그때 자녀들에게 많이들 증여했어요.

- 제가 아는 또다른 집은 그 즈음에 같이 거주하는 성인 자녀 아들 딸 이름으로 재개발 지역에 빌라 사서 아파트 분양권 받았어요. 지역은 광명.

위에 셋 다 제가 직접 본 사람들이예요.

부동산에 관심 엄청 많은..

 

IP : 223.62.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4 2:50 PM (39.7.xxx.46)

    어휴 그때 해놓을걸 뭐했나 싶네요

  • 2. ...
    '24.7.4 2:51 PM (121.137.xxx.59)

    지금이라도 움직이는 게 남는 겁니다.

    저는 미국 주식 사모으려구요.

  • 3. ..
    '24.7.4 2:53 PM (211.46.xxx.53)

    할순 있는데 1가구 2,3주택 되서 세금많이 나와요. 아이가 그집에서 살지않는한요...

  • 4. 근뎅
    '24.7.4 2:55 PM (1.235.xxx.154)

    여기다가라도 자랑하고싶어서 쓴 글이겠죠
    참 좋으시긴 할거 같은데
    ..

  • 5. ㅎㅎ
    '24.7.4 2:58 PM (211.234.xxx.184)

    1가구 2주택까지는 어찌어찌 버텨도 1가구 3주택 힘들던 시절
    지금은 똘똘한 한채 이상 버티기 힘들어서
    우리는 건물 집 이렇게 두채인데도 참

  • 6.
    '24.7.4 3:09 PM (223.38.xxx.98)

    공부도 열심히
    살도 열심히 빼라 해도 되나요?
    다 노력해서 한 것을
    잘 되면 심술
    그리고 세금 걷어서 니누어 달라고
    노력한 사람 비난 적폐 만드는 82

  • 7. 아닌데요
    '24.7.4 3:10 PM (211.186.xxx.7)

    위에 증여 안해보셨나보다. 종부세는 인별과세라서 증여하면 많이 안나와요.
    종부세 피하려고 증여해요.

  • 8. ..
    '24.7.4 3:14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부부도 애들 어릴때 집 사뒀어요
    지금 집값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금액이지만 그래도 그때도 나름 큰금액이었지요
    세상살면서 가장 잘한일이라 생각해요
    두 애들다 결혼하고 각자 집에서 편안하게 사니까요
    남편은 살짝 반대했고 제가 엄청나게 밀어붙여서 매입했고
    전세끼고 산거라 차츰 갚아나갔었지요

    지금 애들이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 9. ..
    '24.7.4 3:19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직장동료들.친구들.지인들
    자녀가 성인되기전 집값 좋을때 아파트 매입해둔 사람들 많아요
    서울시내 아파트라 현재 집값이 넘사벽이죠ㅜ
    특징적으로 딸 맘들이 대부분이네요ㅋ
    내딸 집따위로 시가에 기죽이기싫다 이런마음이래요
    이젠 아파트를 보유한 딸이라면 기죽는게 아니라 오히려 갑이라고 말하더군요

  • 10. ㅇㅇ
    '24.7.4 3:24 PM (116.121.xxx.181)

    집 살 때 세금은 어떻게 하셨나요?
    예전이라서 가능했나요?
    사주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

  • 11. ㅇㅇ
    '24.7.4 3:27 PM (118.235.xxx.180)

    지금은 자녀가 세대분리 되어야 취득중과가 없어요

  • 12. 자녀 30세이후
    '24.7.4 4:22 PM (180.68.xxx.158)

    단독세대분리후
    자녀 이름으로 취득하도록 도와주는게...

  • 13. ...
    '24.7.4 5:28 PM (180.69.xxx.82)

    남들 부동산 투자 갭투자 재테크 열심히 할동안
    82에서 갭투자 욕하고 부자들 욕한사람들은
    뭐 한숨만 쉬고있겠죠
    후회라도 하면 다행인데 아직도 시기 질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399 은행갔었는데 직원분이 T 성향이라 17 ** 2024/07/12 4,501
1610398 이혼을 할건데 절차좀 알려주세요 14 해보신분 2024/07/12 2,697
1610397 공부끝장나는데 사회성바닥 vs 공부못하는데 사회성너무좋음 31 fh 2024/07/12 2,476
1610396 중년 수학 과외 어떨까요? 6 .. 2024/07/12 1,101
1610395 다진마늘이 녹색이 됐어요ㅠㅠ 5 가능성 2024/07/12 1,841
1610394 아이폰 쓰시는 분들 불편하거나 불만족하는 부분 있나요? 7 m 2024/07/12 622
1610393 쯔양에 대한 고아원 원장님 인터뷰 6 2024/07/12 4,835
1610392 송도 왜케 들썪이죠 18 나나나 2024/07/12 6,192
1610391 이미 퉁퉁 불은 오이지 쪼글쪼글 살렸어요 2 ... 2024/07/12 770
1610390 요즘은 번화가 어디가 몰리나요? 4 .. 2024/07/12 868
1610389 투명 유리그릇 6 들들 2024/07/12 1,090
1610388 전현무 대단하네요 38 ,,,, 2024/07/12 28,728
1610387 남자들은 여자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싱글이 왼다는 것을 믿지 .. 51 음.. 2024/07/12 4,274
1610386 미국에서 약사는 어떤가요?? 8 약대 2024/07/12 2,125
1610385 신께 감사하는게 하나 있어요 4 ㅇㅇ 2024/07/12 1,983
1610384 삼성전자야 안녕~~ 4 000 2024/07/12 4,550
1610383 아이를 과학분야에 관심 갖게 하려면 4 교육 2024/07/12 591
1610382 '대파 같다' 대형 게양대.jpg 13 오세훈 태극.. 2024/07/12 2,924
1610381 성형 부작용의 끝판 중전마마 11 시민 1 2024/07/12 6,101
1610380 운전할때 불안감이 너무 커요. 9 걱정 2024/07/12 1,988
1610379 집샀어요 ㅎ(말하기도민망) 27 서민 2024/07/12 5,957
1610378 쌀에 몽글몽글 한 게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15 후훔 2024/07/12 1,811
1610377 로켓배송 없어져도 ... 16 로켓 2024/07/12 2,472
1610376 다이슨에어롤 구입후기 13 다이슨 2024/07/12 2,465
1610375 강릉역 근처에 맛집이나 맛있는 커피 있나요? 2 ... 2024/07/12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