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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2년차 남친 집에오늘 초등학생 어머니 글 지우셨네요

오전에 조회수 : 5,103
작성일 : 2024-07-04 14:47:48

제가 오전에 진료중에 잠시 보고 깜짝 놀라서 댓글 달아놓고 다시 와보니 삭제되었어요

노파심에 다시 글 팝니다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다른 댓글들도 있었는진 모르지만

 

아이 초등 고학년인데 아이 재우고 어머니가 같은 단지 남친 집에와서 술을 마셨다그랬나

암튼

 

2년이면 성인도 큰 일 겪고 극복하기 짧은 시간입니다

아이한테는 더더욱이요

그리고 아빠쪽  여친 거론하셨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어머니는 노출 삼기시길 바래요

또 한가지 아이가 잠들었다고 성인남성을 집에 들이는건 너무 무모합니다ㅠ 그거 어머님께 큰 책 잡힐일인데...

 

걱정이되어 연애 하시더라도 밖에서 아이 없을때

아이한테는 사춘기 곧 진입하는 아이 내면에 다시 돌 던지는 일 안하셨으면해요

IP : 116.34.xxx.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집
    '24.7.4 2:49 PM (220.117.xxx.61)

    남친집 아니고 자기집에 애 자면
    술마신다고 한거 같아요
    개인사 다들 알아서 잘 하시겠죠.
    모두 친정언니들 같아서 걱정하시는거죠?

  • 2. 아...
    '24.7.4 2:50 PM (203.175.xxx.169) - 삭제된댓글

    에휴 발정난것도 아니고 제발 좀 밖엣거 만나슈

  • 3. ㅇㅇ
    '24.7.4 2:50 PM (118.41.xxx.243)

    무슨 과 쌤이세요?
    진료중이라 하셔서요

  • 4. ...
    '24.7.4 2:51 PM (112.220.xxx.98)

    남친집 아닌 내집에서 먹는게 더 문제죠
    막말로 술먹고 그짓안하겠어요???
    소리 다 들을텐데??
    미친엄마죠
    딸있는집에 남자불러서 술이라니 ㅉㅉㅉ

  • 5. ..
    '24.7.4 2:52 PM (203.175.xxx.169) - 삭제된댓글

    내말이여 미친XX 이죠

  • 6. 남친만나는게
    '24.7.4 2:53 PM (58.29.xxx.96)

    흠은 아닌데 집에 끌고들어오면 딸이든 아들이든 어린아이들은 그냥 성폭력에 노출 됩니다.

  • 7. 저도 봄
    '24.7.4 2:58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이혼 2년 됐고 초등 고학년 딸이 방에서
    자니까 남친을 집으로 들여서 같이 술 마시고
    데이트 한다는 글이었어요.
    말도 안돼죠.
    딸이 모르겠어요? 이미 알고 있을 듯.

  • 8. ...
    '24.7.4 2:59 PM (203.175.xxx.169) - 삭제된댓글

    둘다 뇌가 빻은거져 남자라도 제대로 됐음 부담 스럽다고 밖에서 보자고 하지 모르지 일부러 작정 하고 오는 것일수도요 여자가 뻗음 자녀 어찌 할지 우에 알아요

  • 9. ㅠㅠ
    '24.7.4 3:02 PM (222.100.xxx.51)

    넘하네요
    남친 있을 수 있고 애 없을 때 뭘 하든 상관없는데
    딸 있는데 밤애 남자 불러서 술마시고 ㅠㅠㅠㅠ제발

  • 10. 돌았구나
    '24.7.4 3:04 PM (112.167.xxx.92)

    초등 딸이 있는 집에 남자를 끌여들이나 그엄마 돌았네요

    남자집에 가 해포를 풀던가할일이지 딸 있는 집에 왠 남자? 저러다 아동 성폭행 사건 일어나죠

  • 11. ..
    '24.7.4 3:06 PM (211.234.xxx.163)

    아이쿠

  • 12. 초딩 딸?
    '24.7.4 3:0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동네 아는 엄마는 초딩 아들이었어요

    영리하게 생긴 애인데 가끔 우리집에 와 있는 날엔
    그애엄마 남자가 그집에 와 있는 날이라고 ..

    잘 살고 있는지..

  • 13. 그넘이
    '24.7.4 3:10 PM (112.167.xxx.92)

    여자 집을 아니 여자 없을때 띵똥하면서 아저씨가 머머이 주려고 맛있는거 사왔어 문열어줘 이지랄하면 애는 열어줄거고 성폭행에 일어나죠

    아 정말 애미란냔이 조심성 없이ㅉ 걱정이네요 그집아이

  • 14. 하..
    '24.7.4 3:10 PM (123.212.xxx.149)

    미쳤다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자식이 모를줄 아나본데 다 알아요

  • 15. 그냥
    '24.7.4 3:13 PM (112.149.xxx.140)

    이혼한고 다시 사람 만날때
    적어도
    쉴곳 한칸은 있는 남자하고 만납시다
    혹시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 총각을 만나시면
    열심히 돈 더 벌어
    호텔비 정도는 서로 쓸수 있게 합시다
    자식있는 집에
    아들이어도 딸이어도
    데리고 가면 안됩니다
    교육에도 안좋고
    범죄에 노출되기도 쉽습니다

  • 16. 거참
    '24.7.4 3:14 P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애 자기만 바라는 건가요?

  • 17.
    '24.7.4 3:17 PM (122.36.xxx.84)

    댓글 달았는데 신고당할 글도 아니고 너무 뻔뻔해서 남에 딸이지만
    물론 아들이어도 너무 불쌍한거 같아 남같지 않아 글남겼는데
    관리자에게 신고했는지 그건 자세히 모르겠으나
    갑자기 1시간전에 82쿡 접속이 아예 안됐었어요.

  • 18.
    '24.7.4 3:31 PM (61.43.xxx.159)

    5살애가 입원해도 남친 만너러 다니던 여자도 봤네요..
    세상에 기준이 있다고 해도 세상은 참 다양하죠

  • 19. ...
    '24.7.4 3:55 PM (106.101.xxx.69)

    같이 쉴 공간하나 마련하지 못하고
    집에 끌어 들인다는거 자체가 한심해요
    돈도 없는 남자 왜 만나고 섹스하고 다니는지

  • 20. .....
    '24.7.4 4:03 PM (1.241.xxx.216)

    아는 집도 이혼하고 애가 둘인데도 그러더라고요
    톡에 받은 것도 올리고 하트에 뭐에 진짜 가관....
    주말부부처럼 사는 거 다 보여주고 연애 처음 하는 사람마냥....
    누가 애들 생각해서 뭐라고 했더니 니들이 나같이 힘든거 겪어봤냐...
    그 다음은 더 대놓고 애들이랑 여행 다니는거 올리고...그쵸 사람 다양합니다

  • 21. ..
    '24.7.4 4:26 PM (39.7.xxx.144)

    그럴거면 애를 아빠한테 보내지 왜 자기가 데리고 사는지

  • 22. .....
    '24.7.4 4:34 PM (110.13.xxx.200)

    세상에난 만상에나...
    이혼했음 남자가 지긋지긋할텐데.. 이혼당한건가요? 발정난것도 아니고..
    무슨 딸있는 집에 남자를 들여서 술까지 마시고..
    진심 미쳤네요. .그집 딸불쌍..에미가 이리 정신없고 철없는 여자라니...

  • 23. ...
    '24.7.4 9:50 PM (58.29.xxx.1)

    진심 애가 불쌍
    얼마나 기분 더러울까
    이놈의 집구석 확 뛰쳐나갈수도 없고

  • 24. 아이고
    '24.7.4 10:16 PM (106.102.xxx.95)

    뒤늦게 댓글들 보는데 정작 그 엄마가 봤을까 싶네요
    네 범죄가능성..이건 생각 못했어요
    물뽕먹여 엄마 재워버리면...이런 상상도 하게되네요ㅠ

    무엇보다 저는 아이들은 항상 알고있다...
    주의라서요
    그 분 자녀도 알 가능성이 높다. 알고도 할수 있는 언행인가
    돌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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