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가만히 있으면 자꾸 과거사가 떠올라요...

왜왜왜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24-07-04 14:30:54

특히나 섭섭했던 것들.

이제서야 이해가 가는 인간 심리...본색...

(혼자 있지 말고 나돌아 다니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죠?)

어쨌거나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후회도 됐다가 그나마 지금의 자유와 상황에 감사하자 싶고 날 더운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입니다.

IP : 223.62.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고습관
    '24.7.4 2:31 PM (175.120.xxx.173)

    현재로 생각을 끌고 오세요.

  • 2. ..
    '24.7.4 2:34 PM (222.117.xxx.76)

    가만히 있지마시고
    몸을 움직이세요 생각도 흔들리게..

  • 3. ...
    '24.7.4 2:45 PM (220.119.xxx.133)

    기도....기를 모아 바른 길로 갈 수 있게....기도의 힘...

  • 4. 심심해서
    '24.7.4 2:48 PM (172.225.xxx.235)

    한가해서 쓸데없는 기억과 걱정을 하는겁니다
    나가서 알바라도 하면서 움직이는게
    몸과 마음 다 건강해요

  • 5. 머리
    '24.7.4 2:50 PM (218.159.xxx.15)

    머리속 비우는 명상과 호흡을 스스로 익히세요.

  • 6. 산도
    '24.7.4 2:57 PM (119.66.xxx.136)

    그당시 섭섭함을 제대로 못 풀고 동그랗게 말아놓아서 그런 거 같아요. 뭐 지금이라도 꺼내서 이해할 꺼 이해하고, 버릴 꺼 버리고. 집 정리하듯이 한번씩 정리하는 거죠. 꼭 나쁜 거 같진 않은거 같아요.

    대신 지금부터는 섭섭한거, 부당한거 바로 즉시즉시 해결하는 습관은 들여야 훗날 지금 이시기의 섭섭함을 곱씹지 않을 듯.

  • 7. 그럴땐
    '24.7.4 2:58 PM (116.34.xxx.24)

    만보 걸으시고
    또 성경읽으시면 좋습니다. 시편이나 잠언

  • 8. 나비
    '24.7.4 3:35 PM (124.28.xxx.185)

    지금 행복하지 않아서 그럴 것 같아요.

  • 9. 나비
    '24.7.4 3:37 PM (124.28.xxx.185)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드시면 신경정신과 진료 받아보세요.
    도움 되실 거예요.

  • 10. ㅇㅇ
    '24.7.4 4:03 PM (1.225.xxx.212)

    저도 자꾸 과거가 떠올라요
    기분나쁜 경험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면 고개를 절래절래
    과거도 미래도 없는거다하고 읊퍼요

  • 11. ***
    '24.7.4 5:46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한번은 지나야할 길인것 같아요 나중에 또 다시 돌아오지말고 질퍽질퍽 밟고 지나가세요 그리고 나서 깨끗이 씻고 행복하게 사세요

  • 12. ㅇㅇ
    '24.7.4 11:34 PM (87.144.xxx.218)

    넘 한가해서 그래요..

  • 13.
    '24.7.6 9:37 PM (223.62.xxx.29)

    맞아요. 속된 말로 팔자가 늘어져서 그런것도 있죠. 애 하나 중학생에 돈 벌러 안 나가도 되는 전업 이에요. 제 상황을 질투하는 동네 엄마들이 많은 것 보면 팔자 좋은 건 맞죠. 시간이 남아도니 잡생각도 나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456 15일 고속도로 상황 어떨까요? 4 ... 2024/09/13 681
1619455 ebs 명의는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2 .. 2024/09/13 931
1619454 닌자 블렌더 써보신 분들 6 oo 2024/09/13 1,807
1619453 선암 1 .. 2024/09/13 1,537
1619452 아티제 케이크 중에서는 뭐가 제일 맛있나요? 11 2024/09/13 2,170
1619451 김윤아, 식탁에서 쓰던 접시 3 2024/09/13 5,173
1619450 한동훈 대표, 추석 귀성인사 중 기습 당하다 (fea.. 3 !!!!! 2024/09/13 3,453
1619449 슬림해 보이고 굽도 좀 있는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 운동할때 2024/09/13 1,023
1619448 암좋은 일이 있고 아무렇지않은척 힘들어요 3 담담 2024/09/13 1,552
1619447 원래 의사는 보수 지지층인데 윤석열은 왜 밀어부치는걸까요?? 29 ㅇㅇㅇ 2024/09/13 2,625
1619446 월세 계약금 보낼때 계약서 안쓰고 바로 송금해도 되나요? 3 2013 2024/09/13 917
1619445 부정적인 대화법 A를 말하면 나는 안 그렇던데? 9 ㅇㅇ 2024/09/13 1,716
1619444 혹시 코로나 걸로고 나서 잔기침 안없어지시는 분 있나요? 7 ㅇㅇ 2024/09/13 1,022
1619443 신입 교육중인데 울어요 25 직장인 2024/09/13 6,291
1619442 저는 슬슬 명절준비 15 명절 2024/09/13 3,391
1619441 시판 전복죽(아픈분께선물)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10 전복중 2024/09/13 892
1619440 딸이 졸업후 나가 살겠다는데 51 ... 2024/09/13 14,773
1619439 강원도 동강마루 영월고추가루 사신분들요 9 고추가루 2024/09/13 1,691
1619438 갤럽)의료대란’에 70대도 돌아섰다···윤 대통령 지지율 20%.. 16 0000 2024/09/13 2,952
1619437 그런데 고양이들이 극내성인 건 맞아요? 6 고양이탈 2024/09/13 1,327
1619436 배당주운용 어떻게할까요? 2 배당주 2024/09/13 999
1619435 의대지원 하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11 .. 2024/09/13 2,304
1619434 최고 기분좋은 선물로 맛있는 귤을 받았어요. 2 2024/09/13 1,390
1619433 항생제 3일먹고 끊어도 되나요? 5 ㅇㅇ 2024/09/13 1,796
1619432 김건희를 모티브로 한 에코백 jpg 12 어머나 2024/09/13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