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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작은 왜 하는 거예요?

궁금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24-07-04 14:11:45

간혹 소설지망생 같은 분들이 올드한 주제(남편 바람, 악랄한 시가, 가스라이팅 엄마  등)로 습작 올리는 것은

그런대로 이해가 가는데

아들 셋 집 사줬다, 자원봉사 10년째다, 50대인데 30대에게 대시받는다(물론 팩트일 수도 있음) 등은 왜 하는거죠?

약간의 응원 댓글 때문에?

차라리 오프에서라면 사기 치려고 그런다지만 굳이 여기서?

IP : 211.104.xxx.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2:13 PM (211.36.xxx.55)

    본인이 이룬게 없어서 그래요. 삶이 헛헛하니깐 주작해서 반응 즐기는게 아니겠어요? 자기 삶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은 저런 거짓된 글 자체를 쓸 시간도 여유도 없지요

  • 2.
    '24.7.4 2:14 PM (223.62.xxx.52)

    맘이 허해서 내지는 현실에선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끼는데 온라인 에서나마 그걸 탈피해 보고픈 심리?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3. 현실에서도
    '24.7.4 2:14 PM (211.206.xxx.180)

    거짓말을 일상으로 하는 사람 있어요.
    그 자체가 희열을 느끼는 정신병인가 싶게.
    망상 종류 중에도 있겠죠.

  • 4. ..
    '24.7.4 2:15 PM (118.130.xxx.66)

    일종의 관종이죠
    주목받고 싶어서?

  • 5. 우리같은
    '24.7.4 2:1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평범한 일반인은 아마 이해하기 어려울껄요.
    그 행위자체가 정상사고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거든요.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감정선도 달라서
    날카로운 분들은 캐치하시고 대응하시는데
    순한 사람들은 믿지도 않아요.
    그럴리없다며 편들어주기도 하고.

  • 6. 그러니까요
    '24.7.4 2:1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거짓말로 자랑하는게 뭔 의미가 있으며..보통사람은 진짜 자랑거리도 굳이 말 안하는구만
    더 이해안가는 건 잘난척도 아닌 누가봐도 욕먹을 주작을 하는 거. 매저키즘인지;;
    인터넷발달로 별 사람 다 있음을 무지무지 봅니다

  • 7. ??
    '24.7.4 2:20 PM (1.177.xxx.111)

    나는 툭하면 남이 힘들게 적은 글에 주작이라고 댓글 달고 조롱하는 사람들 심리가 더 궁금해요.
    속고만 살았던 건지 아님 우물안 개구리 같은 편협한 사고를 가진 사람인지라 자기가 알거나 이해가능한 범위에서 벗어나면 죄다 가짜같이 보이는건지...

  • 8. 병이죠
    '24.7.4 2:2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병이 깊어서가 주원인.
    그러나 본인은 전혀 그리 생각 안하는게 문제.

  • 9. 옛다
    '24.7.4 2:24 PM (58.29.xxx.96)

    싸워봐라.
    그걸 즐기는거죠.
    패나눠서

  • 10. 주작은 티가 나요
    '24.7.4 2:27 PM (59.6.xxx.211)

    본인만 모를 뿐.

  • 11. .....
    '24.7.4 2:29 PM (121.137.xxx.59)

    허구라고 판단할 명확한 증거가 없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아침에 그 아들셋 글이요.

  • 12. 아들셋맘은
    '24.7.4 2:31 PM (211.186.xxx.7)

    거짓이라는 근거가 없지 않아요?

  • 13. .....
    '24.7.4 2:32 PM (121.137.xxx.59)

    저도 가끔 글 쓰는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너무 차이가 나는 경험에 대해서는
    그냥 거짓말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는 경우 그걸 지적할 때
    그 차이를 모르면 그게 뭐? 니가 예민한거야,
    이렇게 반응하기도 하고.

    좋은 기회가 와서 이러저러했더라 하면
    그런 게 어디있어 거짓말이야.

    하다못해 직접 봉변 당한 일을 적고도
    이상하게 반응하는 댓글들 보고 황당했던 적이 있어요.

    주로 원글이 여유있는 상태일 때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 게 공통점이이에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한테는 동정하고
    여유있고 안정되어 보이면 헐뜯더라구요.

  • 14. ...
    '24.7.4 2:33 PM (61.74.xxx.136)

    정신병이죠 리플리증후군같은

  • 15.
    '24.7.4 2:33 PM (223.38.xxx.98)

    허구라고 판단할 명확한 증거가 없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아침에 그 아들셋 글이요.
    222222222222222222

    본인이 거짓을 말하면 남의 글도 거짓으로 보이죠

  • 16. ..
    '24.7.4 2:40 PM (118.235.xxx.21)

    반포 살다 과천 산다고 하다가 어떤 댓글에는 또 내방역 살고있고 과천 갈 예정이다 하고 아들 과천집 사줄려했다는 댓글도 봤고요.
    과천이 제일이고 반포고 방배고 다 별로다 하시는 분이던데요.
    과천 안좋은 말 하면 공격하시고ㅋㅋ 과천 살던지 과천에 집이 있던지 한 분인듯

  • 17.
    '24.7.4 2:41 PM (1.236.xxx.80)

    허구라고 판단할 명확한 증거가 없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아침에 그 아들셋 글이요.
    333333333333

    본인이 거짓을 말하면 남의 글도 거짓으로 보이죠 22222222222

    헐뜯지 못해 안달 난 사람들 같아요
    어제 글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요
    내가 지옥 속에 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지옥으로 끌어들이자

    마음 좀 곱게 쓰고 살아요!

  • 18. ...
    '24.7.4 2:41 PM (39.7.xxx.144)

    저도 주작이라는 댓글 몇 번 받아봤는데 경험이 적고 자기확신이 강한 사람이 그런 댓글 다는 것 같던데요

  • 19. 오프 에서도
    '24.7.4 2:42 PM (183.97.xxx.35)

    하겠지

    그런인성이면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아요

  • 20. 과천글
    '24.7.4 2:48 PM (180.70.xxx.154)

    과천글 올렸다 지웠다 하는 사람은 부동산 카페에서 분탕질 일삼던 사람이 여기 와서 뽐뿌질하는 거 같아요.
    댓글로 배틀 뜨는 패턴 보니까 알겠더군요.
    과천 집팔고 서울 가고 싶어서 몸달아잇는 거 같고요.

  • 21. --
    '24.7.4 2:48 PM (110.35.xxx.83) - 삭제된댓글

    댓글울 보고 즐기거나 퍼나르고
    82쿡 이미지 망치려고

  • 22. ...
    '24.7.4 2:50 PM (121.137.xxx.59)

    네 경험이 적은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있어요.

    일단 글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하는데다
    이해를 해도 그럴 리 없다
    혹은 원글이 이상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요.

    다양한 경험에 노출되어 본 적이 없으니
    적절한 행동이 무엇인지 감이 없어요.
    그럼 가만 있으면 될텐데
    본인 기준으로 우기기 시작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저도 며칠 전에 글 썼는데
    몇 줄 되지도 않는 글을 제대로 이해한 댓글이 20프로도 안 되더라구요.

    그 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구요.

    우천시 모른다고 요즘 애들 무시할 게 아니에요.
    원글을 비난하더라구요.

  • 23.
    '24.7.4 2:58 PM (223.38.xxx.98)

    82는 부러우면
    무조건 거짓이다. 아님 조롱 비난하는것 같아요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은데
    안 되고 부러우면
    82는 심술궂은 사람이 많아 보여요

  • 24. 아들셋
    '24.7.4 3:03 PM (122.46.xxx.45)

    글 왜 주작이라고 해요? 주작인 증거 있나요?

  • 25. ㅇㅇ
    '24.7.4 3:12 PM (118.235.xxx.210)

    글 몇 줄 가지고 다들 판단하고 댓글 다는데
    주작 의심 댓글이 달리면
    본인이 글을 잘 못 썼나보다 생각해야죠

    불특정다수가 오는 게시판에 자기만 알아듣는 이야기하면서 공감 바라는 건 무리죠
    아들 셋맘 아래 글 있기에 봤는데
    무슨 이수터널?? 아니 출퇴근 거리에 있는 터널이름도 모르다니,
    집 해웠다는 원글은 못 봤지만
    저런 식으로 썼으면 주작 의심 받죠

    그리고
    주작글 애나 어른이나 노인이나
    많이 씁니다
    현실의 나와 내가 그리는 나의 괴리가 큰 사람이
    게시판에라도 글 쓰며 지지를 받고 싶어하는 거죠

  • 26. ....
    '24.7.4 4:37 PM (110.13.xxx.200)

    이런글에 본인도 얼마나 이해력은 좋은지 스스로도 판단못하면서
    남들은 이해못한다 내리까는 사람들이 꼭 잇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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