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노후 부모부양 어떻게 해요?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24-07-04 13:27:46

미국 캐나다 같은데는

노후 어떻게 보내요?

우리처럼 요양원이나 실버타운 가나요?

자녀들 독립하면 부양의무 없나요?

궁금해요

IP : 112.155.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나다
    '24.7.4 1:32 PM (210.2.xxx.93)

    캐나다 5년 거주했는데요.

    스스로 거동가능하면 자가에 살구요.

    불편해 지면 Nursing Home 으로 갑니다.

    양로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더 안 좋아지면 이제 요양병원쪽으로 가구요.

    건강하고 돈도 많으면 미국 플로리다나 애리조나 같은 Suncity 쪽으로 이동하구요.

  • 2. ..
    '24.7.4 1:44 PM (125.168.xxx.44)

    호주 사는데 자녀들의 부양 의무는 없고요 ( 물론 법적 의무가 없어도 사이좋게 자주 찾아가는 경우 많죠)
    돈 없는 사람은 정부주택에서 살며 연금으로 생활비 하며 혼자 살거나
    혼자 못 살면 너싱홈에서 살아요. 비용은 기본적인거 정부가 대부분 대줘요.
    물론 돈 많으면 고급 너싱홈에서 살고요.
    너싱홈에 가본적 있는데 공용 공간인 거실 식당 정원 있고
    각자 작은 개인방에 침대 옷장 있는 정도로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무료인걸 생각하면 대충 살만은했어요.

  • 3. 일찍부터
    '24.7.4 2:00 PM (125.128.xxx.139)

    연금제도, 사회복지제도가 안정되서 부담이 덜한거 아닐까요?
    우리는 지금도 복지란 복지는
    신생아에 집중하고 있고 노인복지는 제자리 걸음이라 걱정이에요

  • 4. 미국사는
    '24.7.4 2:24 PM (118.235.xxx.232)

    시누 말론 요양원도 많이 가지만 가족 중심이라 손주들도 돌보고 집으로 찾아가는 자원 봉사자들도 엄청나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합가해 살아도 가능한지 시누도 자원 봉사 다니던데요

  • 5. 유럽영화 보면
    '24.7.4 2:3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한국처럼 나이든 노인이 아니고 젊은 남녀들이

    혼자사는 노인들 집 찾아다니면서
    한국 요양보호사 같은 일을 하는거 같애요

    상태가 더 심각해지면 요양원으로 보내고 ..

  • 6. ...
    '24.7.4 3:44 PM (115.138.xxx.202)

    제 친구 (미국인) 는 산 속에 집 2채 짓고 아침 저녁 들여다봐요. 꽃 이쁜 거 꺾어서 방도 꾸며주고 뜨개질로 모자 만들어서 씌워드리고..동화책 읽어드리고. 서양인들은 굉장히 개인주의일 줄 알았는데 한국보다 더 애틋하고 극진하더라구요. 근데 거기도 결국 돌봄은 여자들 노동이고 남자들은 별 거 안했어요..

  • 7. ㅁㅁ
    '24.7.4 4:38 PM (210.96.xxx.10)

    스스로 거동가능하면 자가에 살구요.

    불편해 지면 Nursing Home 으로 갑니다.

    양로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더 안 좋아지면 이제 요양병원쪽으로 가구요.
    22222

  • 8. ...
    '24.7.4 5:35 PM (211.234.xxx.46)

    노인들은 외국이 더 나아보여요.
    한국도 한 10년 지나면 다른 분위기일까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460 로봇청소기나 무선청소기도 밧데리 사용하는건데 5 로봇청소기 2024/08/24 1,178
1613459 독도조형물 홀로그램으로 쏴버리면 어떤가요 7 .. 2024/08/24 799
1613458 육천만원 이십년 동안 갚으란 독촉 안 해 갚으면 인연 끊는다는 .. 25 지움? 2024/08/24 7,129
1613457 급해요 제가 접촉사고를 일으켰는데요 14 급질!! 2024/08/24 3,838
1613456 커피 테이크 아웃 하는데 14 oo 2024/08/24 3,279
1613455 오른팔혈압 137,왼쪽은 119네요 2 혈압 2024/08/24 1,506
1613454 가구나 인테리어 잘 아시는 82님들 11 ㅇㅇ 2024/08/24 1,555
1613453 암은 7년간의 몸과 마음 혹사의 결과다? 13 ㅇㅇ 2024/08/24 6,366
1613452 인도 여행 중 납치된 한국 유튜버…"차 태워준다더니 약.. 11 .. 2024/08/24 6,504
1613451 최사라의 그멘트 6 굿와이프 2024/08/24 3,759
1613450 마약수사 청문회에 튀어나온 대통령장모 최은순 이름 8 ... 2024/08/24 1,990
1613449 남자는 왜 와이프를 누나라고 안부를까요? 12 ㅇㅇ 2024/08/24 4,177
1613448 천장 에어콘에서 물이 떨어져요 4 ㅁㅁㅁ 2024/08/24 1,616
1613447 진중하고 멋있는 남자 나오는 로맨스 드라마 없나요? 18 지나다 2024/08/24 2,044
1613446 화재원인이 에어컨이라는데 10 00 2024/08/24 5,745
1613445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봤어요 11 2024/08/24 4,817
1613444 오페라 나비부인 봤는데요 9 2024/08/24 2,429
1613443 8년차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쓴글 보니 한숨만 나네요. 15 dbstjr.. 2024/08/24 4,233
1613442 와 사모님 이거 보셨어요? 1 ... 2024/08/24 2,962
1613441 독도기 계양 좋네요 4 .. 2024/08/24 933
1613440 동물병원에서 치과 치료 잘 하나요? 5 소중 2024/08/24 610
1613439 쉬즈미스 씨이즈는 9 옷을 2024/08/24 2,658
1613438 롯데온 거실화 쌉니다 8 ㅇㅇ 2024/08/24 2,018
1613437 반나절에 전화개통 체크카드발급 가능할까요? 5 댕댕이 2024/08/24 528
1613436 윤상 와이프는 50인데 늙지도 않네요. 50 몰리 2024/08/24 19,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