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같은데는
노후 어떻게 보내요?
우리처럼 요양원이나 실버타운 가나요?
자녀들 독립하면 부양의무 없나요?
궁금해요
미국 캐나다 같은데는
노후 어떻게 보내요?
우리처럼 요양원이나 실버타운 가나요?
자녀들 독립하면 부양의무 없나요?
궁금해요
캐나다 5년 거주했는데요.
스스로 거동가능하면 자가에 살구요.
불편해 지면 Nursing Home 으로 갑니다.
양로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더 안 좋아지면 이제 요양병원쪽으로 가구요.
건강하고 돈도 많으면 미국 플로리다나 애리조나 같은 Suncity 쪽으로 이동하구요.
호주 사는데 자녀들의 부양 의무는 없고요 ( 물론 법적 의무가 없어도 사이좋게 자주 찾아가는 경우 많죠)
돈 없는 사람은 정부주택에서 살며 연금으로 생활비 하며 혼자 살거나
혼자 못 살면 너싱홈에서 살아요. 비용은 기본적인거 정부가 대부분 대줘요.
물론 돈 많으면 고급 너싱홈에서 살고요.
너싱홈에 가본적 있는데 공용 공간인 거실 식당 정원 있고
각자 작은 개인방에 침대 옷장 있는 정도로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무료인걸 생각하면 대충 살만은했어요.
연금제도, 사회복지제도가 안정되서 부담이 덜한거 아닐까요?
우리는 지금도 복지란 복지는
신생아에 집중하고 있고 노인복지는 제자리 걸음이라 걱정이에요
시누 말론 요양원도 많이 가지만 가족 중심이라 손주들도 돌보고 집으로 찾아가는 자원 봉사자들도 엄청나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합가해 살아도 가능한지 시누도 자원 봉사 다니던데요
한국처럼 나이든 노인이 아니고 젊은 남녀들이
혼자사는 노인들 집 찾아다니면서
한국 요양보호사 같은 일을 하는거 같애요
상태가 더 심각해지면 요양원으로 보내고 ..
제 친구 (미국인) 는 산 속에 집 2채 짓고 아침 저녁 들여다봐요. 꽃 이쁜 거 꺾어서 방도 꾸며주고 뜨개질로 모자 만들어서 씌워드리고..동화책 읽어드리고. 서양인들은 굉장히 개인주의일 줄 알았는데 한국보다 더 애틋하고 극진하더라구요. 근데 거기도 결국 돌봄은 여자들 노동이고 남자들은 별 거 안했어요..
스스로 거동가능하면 자가에 살구요.
불편해 지면 Nursing Home 으로 갑니다.
양로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더 안 좋아지면 이제 요양병원쪽으로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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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외국이 더 나아보여요.
한국도 한 10년 지나면 다른 분위기일까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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